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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서비스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필요성에 공감한 정신건강 전문 치료 기관인 광명병원과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업무협약이 이뤄짐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광명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료시설 선택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특히 중앙대 광명병원에는 광명지역에 부족한 소아·청소
경기
김영훈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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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화재가 발생하면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있는 비닐하우스 집중 점검에 나섰다.시는 지난 13일부터 8일간 겨울철 화재 취약 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노온사동, 옥길동, 광명동 일대 비닐하우스 173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특히 비닐하우스 화재의 약 80% 이상이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전기기술자를 포함해 1일 5개 조 10여 명의 합동 점검반을 운영했다.점검반은 비닐하우스 밀집 지역을 방문해 전기 사용 실태를 살피고, 소화기 등 소방 기구 확인, 열 감지기 확인 및 설치, 차단기 등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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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은 광명 관내 공·사립유치원(이하 유치원)의 하수도 요금이 올해 12월부터 감면된다고 21일 알렸다.관내 상·하수도 요금은 ‘수도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규정하고 있는데 초·중·고등학교의 경우 광명시 조례에 따라 요금을 감면받고 있었으나 유치원의 경우 교육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규정이 없어 그 혜택을 받고 있지 못했다.이에 광명교육지원청은 각종 공공요금의 인상 등으로 인한 유치원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하수도 사용 감면 대상에 유치원을 포함시키기 위한 조례 개정을 광명시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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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673가구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20일 알렸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하여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참여자는 과거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하여 탄소중립포인트를 부여받게 되며,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는 연 2회(6월, 12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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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는 2023년 제4회 인권경영위원회에서 인권영향평가 보고서를 원안의결로 채택했다.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 인권영향평가 결과 기관운영 분야 점수는 99.66점, 주요사업 분야 점수는 96점으로 각각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알렸다.특히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공사 인권영향평가 시행 이후 처음으로 인권 중대성 평가를 진행하여 의미 있는 진전을 보였다. 이번 인권경영위원회에서는 공사 대내·외 이슈 7건에 대하여 ‘발생 가능성’과 ‘심각성’이라는 두 가지 척도를 통해 계량적 평가를 진행하여 공사가 우선적으로 대응해야 할 인권 이슈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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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도시공사는 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명문화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이하 본 사업)’의 「사업협약서」 지정권자(경기도) 승인을 위한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지난 15일 완료 했다고 알렸다. 본 사업은 공사에서 2019년 4월 민간사업자공모를 통해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다. 사업추진 중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공공성 및 투명성 확보를 위해 국회에서 2021년 12월「도시개발법」을 개정한바 있다.개정된 법률의 주요내용은 ▶민관합동 도시개발사업의 추진 절차명문화▶민간참여자의 조성토지 직접사용 범위 제한▶민간이익의 제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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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겨울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생계비 및 연료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긴급복지 지원 사업은 ▶소득자 실직 및 폐업 등 소득 상실 ▶중한 질병 ▶과다채무 등 위기 상황의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기준중위소득 75%(4인 소득기준 405만 원, 일반재산 1억 5천200만 원,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를 충족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시는 긴급복지 지원 사업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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