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역에서 주민과 교류하며 최일선에서 행정업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18개 동 통장 409명에게 통장증 발급했다고 28일 알렸다.앞서 지난해 12월 열린 통장협의회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주민등록 사실조사, 민방위 통지서 전달 및 각종 행정 사항 전달로 세대를 방문할 때 통장이라고 알려도 문을 열어주지 않는 등 애로사항을 전한 바 있다.이에 시는 통장 신분을 확인시켜 줄 수 있도록 통장증을 발급하여 통장들의 사기를 높이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통장증은 앞면에 사진과 성명을 기재하여 신분을 한눈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갑질·부조리 예방 및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만연하게 퍼져있는 갑질 문화를 근절하여 상호 존중 및 개인의 역량과 창의성이 발휘될 수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이해충돌방지법의 이해를 돕고자 추진하였다.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광명시 공직자들이 갑질·부조리를 근절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및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신민섭 국민권익위원회 국민콜 110 상담팀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은 원칙보다는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는 지난 27일 회원들이 공용으로 경작하는 농지에서 지난 24일과 25일 이틀간 수확한 감자 5kg짜리 50박스를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했다.김봉선 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 회장은 "이번에 직접 수확한 감자를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그분들이 맛있게 드실 생각을 하니 뿌듯하고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연구회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날 기부된 감자는 광명종합사회복지관 등 5곳에 전달될 예정이다.광명시 생활개선연구회는 작년에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로 김장김
광명시는 2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회 광명시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열고 아동 복지사업 관련 심의를 진행했다.이날 변호사, 아동보호전문기관, 청소년재단, 경찰서, 소아청소년과 의사 등 아동 관련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 8명이 참석해 보호 대상 아동의 가정위탁 신규 책정 및 급식 지원이 결식아동 100명에 대한 계속 지원 재판정을 결정했다.또한,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감소에 따른 향후 아동복지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시 관계자는 "결식아동은 보호자가 근로, 질병·장애 등의 사유로 음식을 준비하기 어렵거나, 아동 스스로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7일 외부위원 4인 및 공사 경영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회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인권경영헌장을 포함해 공사 인권경영 관련 규정을 전반적으로 정비한 개정안을 본안으로 상정해 이에 대해 논의했다. 규정 개정안에는 인권침해 구제절차에 긴급구제조치 절차를 추가하고 예외적 사유에 한해 익명 신고를 허용하는 등 절차를 보완하고 강화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으며, 공사는 해당 개정안을 통해 철저한 인권 보호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한 위원회 의결 결과에 따라 2023년 시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는 지난 26일 뜨개질로 샤워타월을 만들어 기부했다. 이번 나눔은 소하리지덕체아카데미의 덕을 베푸는 시간으로,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1인 가구에 실용적인 목욕용품을 기부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보람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기부 행사에 참여한 수강생은 "혼자서는 못한다고 생각했던 샤워타월을 선생님 지도를 받아 만들어 이웃을 위해 기부해 굉장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박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뜨개질로 재능 나눔에 동참해 주신 수강생과 지역사회보
광명시 광문고등학교는 지난 26일 ‘장미마켓’운영 수익금 전액을 굿네이버스 경기 서부지부에 기부했다. 장미마켓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광문고가 올해 연중 진행하는 여러 행사 가운데 하나이다. 학생과 교직원들은 지난 6월 7·8일 양일간 자신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부하고 판매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이러한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물품 생산 공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로 인한 처리 비용도 낮추는 자원 선순환 활동을 경험하며 환경 보전 의식을 함양하고자 했다. 또한 마켓활동을 통해 거둔
광명시가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김정래 안전건설교통국장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책 브리핑을 갖고 ‘광명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집중호우 전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와 구난을 준비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핵심 목표이다. 특히 올해는 반지하주택가 침수 예방을 위해 침수방지시설 설치 지원 조례를 제정해 13억 1천 300만 원을 투입하고, 동별 긴급대응단에 공무원 550여 명, 자율방재단원 260명, 통장
광명시가 오는 7월 4일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지난 2015년 문을 연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로 휴장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을 제외하고 작년까지 4만 3천여 명이 방문하여 무더위에 지친 시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했다.올해 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7월 4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며, 집중호우, 태풍 등 악천후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하여 임시 휴장한다.광명 안양천 어린이 물놀이장은 총면적 6천320㎡로 인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강당에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목영은·고정경 교수 3명을 초청해 ‘공부하는 뇌, 성장하는 마음’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1강 ‘공부란 무엇인가’ ▶2강 ‘공부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소주제로 아이들의 뇌 성장 과정과 부모-자녀 관계, 자녀들의 정서적 안정감, 학습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이해하고 자녀의 나이와 발달 특성 및 성향에 따라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습득하도록 도움을 주었다. 이날 강좌에는 150
광명시가 사회적 경제기업 간 협동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사회적 경제 협동화 지원사업’을 통해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명형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지역에서 건강하게 살아가도록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정책이다. ‘누구나 살림’을 슬로건으로 지역 곳곳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병원·외출 동행서비스 ▶방문요양과 간호 ▶식사, 도시락, 영양관리 ▶청소, 소독, 세탁·정리수납 같은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
기형도문학관은 오는 28일부터 ‘2023년 기형도 시인 학교’(이하 ‘시인 학교’) 초등학생 대상 문학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 모집에 나선다.‘시인 학교’는 취미 교양으로 시를 접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과 워크숍 등을 운영해 문학을 향유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초등학생 대상 문학 교육 프로그램은 동시반 ‘동시 놀이터’가 진행된다. 동시 놀이터에 있는 다섯 가지 놀이(변신 놀이·수다 놀이·보물찾기 놀이·아니다 놀이·복사 놀이)를 통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동시로 표현하는 시간을 갖는다. 뿐만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지난 4월부터 운영을 재개한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 프로그램이 범죄 없는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광명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며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25일 알렸다. CCTV 통합운영센터 견학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려고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CCTV 통합운영센터 구축 배경과 주요 기능을 설명하고 홍보영상, 우리 동네 CCTV 찾기 교육 같은 유익한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까지 각종 사회단체와 어린이집에서 20회에 걸쳐 300여 명이 체험했다. 광명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견학
공정무역 선도도시 광명시는 지난 23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체험단을 운영했다.공정무역은 기존 국제무역의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들어진 대안적인 무역방식으로 생산자들이 공정무역 기준에 따라 인증된 농산물을 판매하고 정당한 거래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지하는 운동이다.이번 체험단 활동은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커피를 주제로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공정무역을 통해 생산, 유통된 커피 원두를 매개로 세계의 빈곤
광명시 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23일 광명시평생학습원 1층 마음카페에서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 ‘구름산 일꾼들’ 2분기 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재활 취업자 자조모임은 센터 등록회원 중 취업한 회원들의 직업 유지 동기를 강화하고, 취업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하여 매년 분기별로 운영된다.이번 회기에서는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MBTI 성격유형 간이 검사를 시행하고 이야기를 나누었다.자조모임에 참여한 회원들은 "MBTI 검사는 처음 해보는데 나와 잘 맞아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 "같이 일하는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7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소하1동 주민과 함께하는 ‘소소한 알뜰시장’을 개최한다.‘소소한 알뜰시장’은 가정에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물품 등을 공유하고 거래할 수 있는 장으로 지난 2021년부터 성공적으로 열렸다.올해는 지난 해보다 10개의 부스를 추가로 설치해 총 24개 부스를 운영하며 온의류, 장난감, 신발, 잡화, 직접 수확한 농산물 등 다양한 품목을 주민들에게 좋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최명숙 광명시 주민자치회 분과장은 "올해로 3년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여름철 해충과 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3년 방역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은 광명5동 전역의 해충에 취약한 골목길,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주변 등을 중점적으로 주 2회 방역하며 쾌적하고 건강한 지역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예정이다.황의경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광명5동은 너부대근린공원, 목감천 등이 있어 모기 등 해충 발생이 잦은 곳"이라며 "올해도 그동안 쌓은 방역 활동 경험을 살려 최대한 해충으로 불편
광명시 하안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주민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안1동 마을활력 주민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2024년 주민세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하안1동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문제들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난 21일 금당마을에서는 마을이름 표지판 설치사업, 22일 밤일마을에서는 마을 방역사업과 통학버스 운영 그리고 23일 안터마을과 단독필지에서는 안터생태공원 꽃길 정원만들기, 주차장 확보를 통한 주차 문제 해소 등 다양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오승택 주민자치회 회장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 23일 광명시 1인 가구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 매니저를 대상으로 상반기 사업평가회를 열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마음e음플래너와 병원안심동행서비스 매니저의 지난 5월까지의 활동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보고가 진행됐으며, 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 격려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e음플래너는 사회적 고립이 높은 1인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 확인 및 정보제공, 서비스 신청 안내 등의 역할을 하며 현재 7명이 활동하고 있다. 병원안심동행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광명2동 긴급대응단의 역할과 수중펌프의 사용 교육을 가졌다.광명2동 긴급대응단은 광명2동장을 단장으로 관내 유관 단체원과 동 직원을 비롯해, 재난 발생 우려 또는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관할 통에 거주하거나 상가를 운영하는 단체원으로 구성됐다. 평시에는 기상정보와 재난 상황을 공유하며, 재난 발생 시 침수 피해 가구·상가 등에 수방 자재를 지원하고 임시주거시설로 대피를 유도하는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광명2동 재난 대비 상황, 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