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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시에서 지속 요구한 안양천 횡단교량을 비롯해 광명에서 서울방면 직결도로 최소 3곳 이상과 신천-하안-신림선 광역철도 등 대중교통 개선 방안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 특히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과 시흥을 위한 광역교통시설로, 안정된 지속성을 담보하려면 민자사업으로 동시 진행해야 한다."박승원 광명시장이 고질적인 서울방면 교통문제를 해결하려면 시에서 꾸준히 요구한 사항이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시는 그간 광명·시흥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부실을 지적하며 서울방면 상습 정체라는 고질적 교통문제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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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2023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사업에는 5천200 명의 회원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9만 7천 건에 달하는 등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올해는 설문조사 결과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참여선언 ▶자원순환 ▶에너지절감 ▶지혜소비 ▶환경보호 등 탄소중립 실천 5개 부문의 실천 분야를 11개에서 17개로 대폭 확대하고, 지급 포인트도 활동 난이도 등을 반영해 많은 시민에게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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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소하2동 더드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지원할 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사업을 본격화한다.시는 3일 소하동 오리로 381번길2 소재 센터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시의원, 국회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한 센터는 앞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을 도모하는 주민 소통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센터는 2개 층 연면적 310㎡ 규모에 주민 탄소교육과 사회적경제기업 활동 공간인 ‘제로웨이스트 사랑방’과 현장지원센터 사무공간,
지역
김영훈 기자
2024.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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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폐기물로 처리해야 하는 폐아스콘(아스팔트 콘크리트)을 재활용해 8억3천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27일 알렸다.폐아스콘은 도로 공사 때 대량 발생하는 건설폐기물로, 폐기물 처리 용역을 따로 발주해야 해 처리에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시는 지난 7월 재생아스콘을 생산하는 4개 업체와 협약을 맺었으며, 이후 도로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폐아스콘 2만8천689t을 재생아스콘으로 재활용했다.이를 통해 시는 폐기물 처리비용 절감을, 생산업체는 순환 아스콘 생산비용을 줄이는 일석이조 효과를 달성했다.시 관계자는 "폐아스콘 재활용은 폐기물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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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가 교통정책의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다.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라 그룹’ 대상에 선정돼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7일 알렸다.이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매년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10만 명 이상 73개 지자체를 특성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광명시는 인구 10~30만 도시 38개가 속한 ‘라 그룹’ 가운데 가장 우수한 교통정책을 펼친 것으
지역
김영훈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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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26일 ‘2023년 광명시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했다.선정된 뉴스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백지화 ▶만 50세(1973년생) 시민에게 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조성 ▶지역화폐 정책 지속 추진 ▶생활안정지원금 10만 원 지원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03억 원 확보 ▶취약계층 난방비 긴급 지원 ▶1인 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 호응 ▶광명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1천300개 만들어 ▶아파트 건설현장 동영상 촬영으로 부실시공 방지다.시는 2차에 걸쳐 총 1만7천여 명이 참여한 온라인 시민 설문조사를 통해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3.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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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중앙대학교 광명병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로나 이후 학생들의 정신건강 우려가 현실화됨에 따라 고위험군(심리·정서 위기) 학생에 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서비스 요구가 이어졌다. 이러한 필요성에 공감한 정신건강 전문 치료 기관인 광명병원과 광명교육지원청 위센터 업무협약이 이뤄짐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상담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또 광명 학부모와 학생들의 의료시설 선택 범위가 넓어질 뿐만 아니라 대학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특히 중앙대 광명병원에는 광명지역에 부족한 소아·청소
경기
김영훈 기자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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