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지난 달 3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정전 70주년 기념 지역작가 초대전’를 열고있다. 이는 한국전쟁과 정전 70주년을 주제로 회화,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이 선보이는 초대전은 김기상, 김미애, 김봉숙, 김옥의, 김태영, 박신구, 박연순, 박현자, 서광자, 서용인 등 28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30여 개 작품이 전시됐다. 연천군은 한국전쟁 당시 16개 UN 참전국 군대가 모두 전투를 치렀던 유일한 지역인 만큼 이번 기념전이 갖는 의미가 크다. 한편 세계인은 물론 한국인에게조차 기억 저편으로 희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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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신 기자
2023.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