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군남교회는 지난 13일 군청 김덕현 군수를 찾아 연말연시를 맞아 군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태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군남교회는 매년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이어왔으며, 지난 해에는 행복버거 지원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경열 군남교회 목사는 "교회에서 블리스버거 카페를 운영하며 모은 수익금과 교인들이 함께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같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을 자신과 같
연천군은 16일 1호선 전철 개통을 앞두고 연천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각인하고자 지난 12일 전곡역 앞에서 역사 주변 클린 행사를 벌였다. 전곡역 주변 상인회와 자원순환마을, 환경미화원 100여 명이 참여해 전곡역부터 로데오거리, 첫머리거리에서 불법 투기·방치된 폐기물을 집중 수거했다. 이와 병행해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물을 나눠 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알렸으며,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과 시민의식 개선활동을 펼쳤다. 이 밖에도 군은 연천역·전곡역·청산역 주변에 청결관리원을 배치해 불법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며 깨
연천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를 실천한 4개 사에 ‘ESG 나눔기업 인증패’를 전달했다. ESG 나눔기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기업과 법인으로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 이익을 내고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의미한다. 경기공동모금회가 주최한 이 자리에는 김덕현 군수, 경기공동모금회 권인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주종합건설, 참한식품, 한국농촌공사 연천포천지사, ㈜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는 지난 12일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보태 달라고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는 올해 처음으로 자발적인 성금 모금으로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이서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시작했다. 김태영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 회장은 "연천군 전기공사협의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 깊게 생각하면서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부활동을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더욱 노
연천 궁평초교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유치원 원아 및 전교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태체험학습을 운영한다.이번 생태체험학습은 우리 고장 체험학습장인 ‘모아베리 딸기농장’에서 친 환경으로 재배한 딸기를 수확하고, 딸기로 잼과 아이스크림 등을 만드는 활동을 벌이면서, 딸기 재배법 및 수확 방법을 알고,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긍정적 태도와 생태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를 통해 친구들과 협동심을 키우고, 수확물로 만든 음식을 나눠 먹으며 자연의 고마움을 느꼈다.이자리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환경 딸기 재배법이 신기하고,
파주연천축협은 12일 연천군을 찾아 1천50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는 이철호 조합장을 비롯해 153명 소속 직원들이 함께 모금한 기금이다.이철호 조합장은 "연천군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이겨 나가고자 소속 직원이 힘을 모았다"며 고향사랑기부 참여 동기를 전했다.김덕현 군수는 "연천군에 기부해 주시는 한 분, 한 분이 소중한 가운데 파주연천축협 직원들이 우리 군에 고향사랑기부를 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연천군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연천군이 아니라면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 가능하며,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지역 혁신성장 분기점이 되리라 확신하며, 연천군이 수도권 접경지역 발전 모범 사례가 되도록 선제적으로 준비하겠다."김덕현 연천군수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접경지역 균형발전 정책포럼’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군수는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첫 번째 기조발표자로 나서 ‘수도권 접경지역의 기회발전특구 의미’를 주제로 특구 개념과 수도권 접경지역 역차별 문제를 역설했다.그는 "열악한 접경지역의 자립 경제 기반을 구축하려면 특구 지정이 필요하다"며 "접경지역 중첩 규제가 인구소멸로 귀결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11일 연천군청 김덕현 군수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 원 상당의 겨울이불 73채를 기탁했다. 시설관리공단 단우회는 공단 직원 주축으로 회원 130여 명이 활동하는 모임이다. 임재동 단우회 회장은 "갑자기 추워질 겨울 날씨에 어려운 분들에 추위를 덜어주고자 하는 마음에 이 같은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더욱 힘들게 보낼 이웃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덕현 군수는 "해마다 추위에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오후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의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환경경영, 사회적책임경영, 투명경영 세 가지 분야에서의 추진 체계와 성과를 평가한다. 이에 따라 공단은 공단 자체 봉사단 조직 및 사회공헌 체계 수립을 바탕으로 전략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끌어왔으며, 특히 지역 특성에 기반한 현안 도출과 공단 특성 및 인적 물적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난 8일 국회를 찾아 김성원 국회의원과 함께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고형연료제품(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 피해를 막기 위한 규제 개선을 환경부에 건의했다. 이날 김덕현 군수는 김성원 국회의원, 조현수 환경부 자원순환국장과 청산대전산업단지 내 SRF 사용시설 가동에 따른 환경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의 청정연료(LNG 등) 전환에 따라 필요한 시설개선 비용 및 연료비 차액에 대한 지원방안을 비롯해 산업단지 내 SRF 사용규제 강화 등이 담긴 환경 규제 개선 건의문을 환경부에 전달했다. 특히 김덕현 군수는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주말께 이틀간 포천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 관내 교장, 교감, 장학사 및 팀장을 60명을 대상으로 2023 관리자 대상 화해중재 인식제고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화해중재 및 조정에 대한 인식 제고, 다양한 갈등의 사례를 이해하고 갈등의 교육적 해결을 위한 체험적 교육 프로그램으로 갈등해결은 물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이날 연수 세부 내용은 갈등의 교육적 해결의 중요성에 대한 안선근 교육장 특강, 0293 연천 화해중재단 운영 안내, 갈등조정 전문가의 화해중재 사례 나눔 및 활동 현황에 대한 지구
연천군은 지난 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신서면 고대산 자연휴양림 가상현실(VR)체험관을 무료 개방한다고 10일 알렸다. 체험관은 예약제(무료)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격·탁구 같은 스포츠게임과 영화 같은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다. 2017년 개장한 고대산 자연휴양림은 숲속의집 14동, 산림문화휴양관 1동(6실), 숲속수련원 1동, 야영장 20곳, 무장애 놀이터와 데크 산책로를 갖춰 나날이 관광객들이 늘어난다. 더욱이 등산객에게 꾸준히 인기를 끄는 고대산과 보개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와 탐방로는 특유의 맑고 고요한 자
연천군 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곡물과자 300 봉을 기부했다.왕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손수 만든 곡물과자는 면직원들과 함께 유휴지를 활용해 수확한 현미와 쥐눈이콩으로 첨가물을 최소한 줄여 만든 겨울철 건강 간식을 기증했다.협의체 정건성 위원장은 "매년 곡물과자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지원해 왔다"며 "다음해부터는 군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도 건강한 간식을 만들어 선물할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했다.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
연천군 농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농번기를 마치고 베트남을 여행하며 특별한 우정을 나눠 화제다.7일 연천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67명, 하반기 137명이 연천지역 농가에서 일한 뒤 지난 11월 말부터 출국길에 올랐다.이 중 인삼농가 네 가족이 함께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를 만나려고 베트남 방문길에 나서 눈길을 끈다.또 다른 인삼농가는 올해 농사를 지난달 마무리하면서 그간 함께 일했던 베트남 근로자와 여행을 함께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연천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계절근로자를 송출하는 응우엔 띠밋뚜엣 베트남 동탑성 노동보훈사회부 부
연천 전곡초등학교는 지난 6일 AI 교육 선도학교 운영 성과를 확산하고 AI(인공지능) / SW(소프트웨어) 교육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 및 교육공동체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AI / SW 페스티벌을 운영했다. 이 자리에 참여한 학생들이 AI, SW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 및 탐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아키네이터, 스크루블리, 인공지능 초상화 등 학생들이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한 각종 프로그램 위주로 총 9개의 부스가 운영됐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머신러닝, 로봇 공학, 코딩 등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7일 대강당에서 김덕현 군수, 청년농업인, 농축산업 관계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간담회를 갖었다. 이번 간담회는 군수와의 지역 현안에 대한 각종 건의사항 등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자리로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청년농업인들간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농업경영체 운영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간으로 이어졌다. 이자리에서 김덕현 군수는 "각 부서가 연계해 청년농업인의 어려움을 반영한 연천군만의 차별화된 맞춤형 농업정책으로 농업의 단계별 지속성장 및 발전을 이루겠다"고 말했다.연천=
연천군공무원노동조합 제3대 위원장으로 천정식 후보가 당선되며 연임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는 지난 5·6일 양일간 전자투표로 진행됐으며, 천정식 현 연공노 위원장 단독 출마하에 유권자 558명 중 482명(86.38%)이 투표에 참여해 460표(95.44%)의 찬성표를 얻어 당선됐다. 천정식 당선인은 제 2대 연공노 위원장으로 재임하면서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번 선거에서는 ‘따뜻한 소통, 힘있는 행동’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조합원의 후생복지 증진, 공동체 확립 및 악성 민원, 직장 내 갑질에 대한
연천경찰서는 연말연시 술자리를 동반한 각종 모임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고자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도내 일제 단속과 별개로 경찰서별 연계되는 주요 도로축을 선정해 권역별 시간차를 두고 주야 불문 24시 수시 단속할 방침이다. 사업용 자동차(택시·화물·버스)와 개인형 이동장치(PM)를 포함한 전 차종을 대상으로 예외 없이 단속하되 교통 소통을 감안해 필요시 선별적으로 단속을 진행하며,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동승자·유발자도 방조 행위로 엄중 처벌한다.권미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6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3년 농촌지도사업 우수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개 농기센터를 대상으로 지역 농업과 농촌 발전 기여도를 지표별로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발한다. 연천군농기센터는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 스마트 강소농 육성, 농촌자원 활성화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농업재해 예방과 안전 대응 실적, 전문농업인 육성, 농촌진흥사업 홍보 분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이같이 선정됐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연천군 전곡읍에 위치한 화인종합건설㈜ 이병오 대표는 지난 5일 김덕현 연천군수를 찾아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병오 대표는 "평소 법무부 산하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의정부지역협의회 고문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청소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군내 청소년들이 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덕현 군수는 "최근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관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