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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 감소에 따른 재정 압박과 소통 오류로 빚어진 단체장 간 불협화음에도 경기도가 내년 역시 도교육청과 교육 협력을 이어간다. 도가 도교육청 참여가 예정됐던 반도체 인재 양성 행사와 관련해 사전 협의 없이 보도자료를 배포하면서 양 기관 간 잡음이 일었지만 이번 해프닝을 반전으로 삼아 교육 협력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13일 도에 따르면 올해 자체 예산을 들여 시행 중인 도교육청 교육지원사업(3개)을 내년에는 5∼6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도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지원 204억 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 지원 75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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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청소년이 영동고속도로 방음터널 위에 올라갔다가 경찰에 구조됐는데, 13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7시 45분께 "수원 영동고속도로(인천방면) 광교 방음터널 위에 여성이 올라갔다"는 112신고를 접수.○…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양을 발견하고 무사히 구출했는데, 당시 방음터널 옆에는 시설 점검을 위한 사다리를 설치했고 잠금장치는 없었다고 확인.○…경찰 조사에서 A양은 "노을이 지는 하늘이 예뻐서 보려고 방음터널 위에 올라갔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A양을 훈방하고 부모에게 인계.윤소예 인턴기자 yoon@k
풀피리
윤소예 인턴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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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19일부터 30일까지 도내 PC방 120곳을 집중 단속한다.단속 내용은 ▶무신고 식품접객업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폐기용’ 또는 ‘교육용’ 표시 없이 보관 ▶식품 보존기준 위반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 없이 식품접객업 영업을 하거나 소비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조리·판매하면 각각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을 부과한다. 또 식품 보존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 벌금을 매긴다.도는 적발한 위반행위에 대해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경기
김기웅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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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인천 미추홀타워에서 ‘인천, 초거대 인공지능(AI) 산업 경쟁력 강화 네트워킹 세미나를 연다. 초거대 AI는 대용량 데이터를 학습해 인간처럼 종합 추론이 가능한 AI으로 지난해 11월에 출시한 챗GPT가 대표격이다. 세미나는 챗GPT가 불러온 초거대 AI시대를 맞아 지역 AI기업 육성과 더불어 인천 특화산업과 연계할 방안을 찾는다. 기업 간 새로운 파트너십을 형성해 경쟁력을 강화하려고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솔트룩스, 모트렉스, 네이버AI연구소와 같은 AI 분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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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 풀린 캠퍼들’ 출연자인 김원준·김기욱·듀이·최준혜가 대이작도로 맛있는 캠핑을 떠난다. SK브로드밴드에서 제작한 고삐 풀린 캠퍼들은 14일 오후 4시에 방송한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에 있는 대이작도는 갯벌 체험, 해수욕, 생태 탐방로과 같은 즐길거리가 있는데, 그 중 가장 유명한 곳은 ‘풀등’으로 알려졌다. 밀물 때는 바다에 잠겼다가 썰물이 되면 거대하게 나타나는 신비의 모래섬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멤버들은 인천항 여객터미널에 아침 일찍 모여 섬으로 떠나는 첫 캠핑에 설레어 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출연자 김기욱이 이야기를
문화일반
안재균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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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연수구가 암환자의 경제 부담을 줄이고자 저소득층 암환자 가발 구입비와 의료비를 지원한다. 항암치료 중 발생한 탈모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암환자와 가족들의 부담을 덜고자 구는 가발 구입비 90%까지 최대 70만 원을 1회 지급한다. 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연수구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보건소 암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등록자로,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가발 구입 영수증을 제출해야 한다. 구는 암환자에게 정액금이 아닌 실비 형식으로 진단받은 암과 관련해 발생한 의료비도 지원한다. 성인 암환자 중 의료급여 수급권
자치/행정
한동식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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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부평구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을 현대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이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에 이어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그동안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은 시설물이 오래되고 낡은 데다 판매·저장시설이 부족하고 주차시설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시설을 현대식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했다.시는 도매시장 영업에 차질이 없도록 4단계 순환방식으로 내년에 착공해 2026년 완공을 목표로 단계별로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704억 원으로, 국비 30%·시비 30%·융자 40%다.지난 20
자치/행정
하민호 기자
2023.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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