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기업·시민이 실감하는 규제개혁을 추진하는 ‘2023년 규제개선 기업·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공모기간을 연장해 접수한다. 시는 다양하고 참신한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해 더욱 많은 기업·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기간을 15일 연장해 오는 22일까지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모든 분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주제로 기업·단체·개인 등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더구나 기업의 경영활동 제약 해소, 소상공인 생업여건 개선, 신산업 분야 규제 합리화, 취업·일자리 분야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중점 발굴할 계획이다. 제출서식은
이현재 하남시장과 하남시 해외투자유치조사단(이하 ‘투자유치단’)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UAE 두바이 및 영국 런던 해외 출장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고 6일 알렸다.시는 이번 출장은 하남 K-스타월드에 구축 예정인 영화스튜디오·K-팝 공연장·테마파크·호텔 등을 운영하는 글로벌 기업의 운영 사례 벤치마킹과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진행된 것으로, 이 시장은 성공사례로 알려진 대표 시설의 운영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통해 K-스타월드의 구체적인 규모와 공간구성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먼저 첫 행선지인 UAE 두바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ESG 기반 의료 혁신에 주력하는 선도적인 의료기관으로서, 보건복지부로부터 스마트병원 의료환경 관리분야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알렸다.보건복지부가 공모하는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의료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환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의료진 교육 및 훈련 ▶스마트 투약안전 환경 조성 ▶스마트병원 환경 관리 분야를 선도할 의료기관을 공모했다.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스마트병원 환경 관리분야 주관기관으로서
이현재 하남시장은 6일 검단산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국가를 위해 삶을 바친 고 김영로 대령님을 비롯한 190위 애국선열들의 영전에 온 시민의 마음을 모아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날 현충일 추념식에는 이현재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을 비롯해 9개 보훈단체장과 보훈단체 회원,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과 국민의례,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추모 편지 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는 이날 이 시장이 추념
최대호 안양시장은 "우리는 다음 세대에게 더욱 자유롭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물려줄 사명이 있다"고 강조했다.최 시장은 6일 오전 10시 안양동 현충탑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을 향하던 선열들의 값진 희생 위에 지금의 우리가 있고 그 뜻을 계승해 보답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안양시는 보훈가족과 보훈단체, 군경단체, 유관 기관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유족대표 인사, 헌시 낭독 순으로 추념식을 진행했다.이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이양환
과천시가 지역화폐 사용에 따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시는 이달 16일부터 30일까지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용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알렸다.이번 설문조사는 지역화폐 전체 가맹점 1천459곳(4월 30일 기준)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음식 및 음식 관련 업종 가맹점 530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지역화폐 이용에 대한 만족도를 측정하고 개선점을 찾기 위한 목적이다.설문은 지역화폐의 매출기여도, 건의 사항, 배달특급 등 16개의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사는 우편과 이메일 등으로 진행된다
안양시는 오는 30일까지 관내 수산물 수입·유통·소매업체와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수입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진행한다.시는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우려와 원산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내 수산물업체 182곳을 대상으로 시민명예감시원과 함께 특별점검한다.주요 점검품목은 활가리비(일본), 활참돔(일본), 활우렁쉥이(일본), 냉장명태(일본), 활대게(러시아), 냉동갈치(일본) 등 주요 수입국 및 위반 빈도가 높은 수입 수산물이다.점검사항은 원산지 허위표시, 미표시, 표시 방법 위반 등 원
광명시는 지난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해외결연도시인 일본 야마토시와 영상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 박승원 시장과 지난 4월 지방선거를 통해 새롭게 선출된 코타야츠토무 야마토시장은 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교류 재개와 향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선7기 이후 시민과 함께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정책과 방향을 소개하고 이른 시일 내 두 도시 간 시장 또는 대표단의 상호방문을 제안했다. 코야타츠토무 시장도 상호방문 재개와 함께 축구 선수단 등 스포츠 교류에 대해서도 상호협력을 원한다고 답했다.박시장은
광명시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 올(ALL)분리 주민모임과 우유팩 수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종이팩 분리배출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올분리 주민모임은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마을공동체 대학 교육 수료자들이 지역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만든 주민주도의 마을공동체 활동 모임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올분리 주민모임은 종이팩 수거함이 설치된 거점 장소에 모여진 우유팩을 월 2회 수거해 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기로 했다.김혜영
광명시가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을 착수하고 ‘정원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시장과 관련 부서장, 외부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명시 정원도시 조성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시장은 "도시를 가장 아름답고 행복하게 만들어가는 최고의 정책은 정원문화도시"라며 "광명시 어디에서나 정원을 만나고,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정원과 숲을 누리는 ‘공간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광명시가 추구하는 ‘정원문화도시’는 미세먼지와 기후변화, 저출산 고
광명시는 6일 현충공원 내 현충탑에서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위훈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추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서로 진행됐다.박승원 시장은 추념사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경의를 표하고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충심의 위로를 전한다"며, "광명시 미래 100년을 위해 시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분권 도시,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 모델 개발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사업수행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6일 알렸다.이에 따라 시는 정보통신(IT) 기술을 활용한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총 2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복지·안전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현장에서 정보통신(IT)기술과 마을공동체 활동을 접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서비스를 개선할 우수모델 마련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
광명시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소득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상대적으로 구강건강 관리에 취약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검진, 교육, 치료 등 포괄적인 구강 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명시 고유사업이다.지원 대상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27곳와 공동생활가정(그룹홈) 5곳 입소 아동 등 700여 명이다. 관내 민간치과병원 곳이 이들과 1대 1로 결연하고 올해 11월까지 ▶구강검진 ▶구강 보건 교육 ▶충치 및 잇몸 치료 ▶치아 홈 메우기 ▶발치 등
광명도시공사는 밀폐공간에서 발생 우려가 있는 질식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전체 사업장의 밀폐공간 관리·운영 방식을 개선하고 밀폐공간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했다. 근로자가 작업을 수행하는 밀폐공간은 대부분 환기가 불충분한 상태로 산소 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건강장해와 인화성 물질에 의한 화재, 폭발 등 위험이 있는 장소이다.이번 밀폐공간 관리·운영개선은 공사 전체 사업장 중 저수조, 오수시설 등 밀폐공간 내부작업이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밀폐공간 안전·보건 프로그램을 개선하고 안전보건표지 부착상태를 확인했으며, 추가적으로 밀폐공간 긴급구
제1회 청춘역1979 가요제가 열린 지난 2∼3일 1만 여명의 행락객들이 이 축제를 즐기기 위해 청평에 모였다. 가평군은 청춘역1979 페스티벌로 기성세대에게는 70·80세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게는 음악적 본능을 자극하고자 축제를 기획했으며, 여기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지도를 제작 배포하고 농산품 판매부스 운영, 플릿마켓·배달존 운영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했다.이번 무대는 총 480팀이 신청해 축제 분위기를 예열했으며, 100만 유튜버 ‘조매력’이 현장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480개 팀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3일 맑음터 공원에서 오산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환경의 날(매년 6월 5일)을 기념한 오산시민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기념식에서는 그간 오산시 환경보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으며, 한마당 행사에서는 자전거 발전기 체험, EM만들기, 나눔장터 등 다양한 환경 관련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남대성 오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의장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지구사랑 주간을 맞아 3~5학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 교내 분리수거장 개선 환경캠페인 공모전’ 작품 전시회를 연다.이번 환경캠페인 분리수거장 ‘(그림스티커 메시지)미니 전시장’ 공모전은 평소 분리수거장이 깨끗히 관리되지 않고 분리수거 방법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없어 이용에 어려움이 많은 점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재활용 분리수거대) 정확하게 분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하자’는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29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15점이 선정됐다. 최우수작은 재활용 분리수거장의 분리수거대로 만들어졌으며, 학생
부천교육지원청은 호국보훈의 달과 제68회 현충일을 맞아 5일 원미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배식은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들이 참여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며 이 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뜻을 이어받아 교육에 헌신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김선복 교육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기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고 학생들의 애국심 고취를 위해 학생 교육에 최선을 다
이천시 호법면의 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150명이 ‘복하천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 가꾸기’ 행사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6일 호법의숲추진위원회에 따르면 노인회·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새마을협의회·체육회, 의용소방대 등 단체 회원과 주민들이 복하천 일대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했다. 또한 깨끗한 하천환경을 만들고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화합의 시간도 마련했다이는 오는 9월 께 개최예정인 호법 꽃 축제에서 호법의 숲 코스모스 꽃길이 핵심 역할을 하기 때문에 주민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꽃길이 만들어지도록 잡초를 제거하며 이른 새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특성화 사업인 「소하리지덕체(智德體)아카데미」의 수강생과 함께 주말농장에서 수확한 쌈채소를 소하1동 광명마을냉장고에 기부했다.이번 이웃 나눔은 「소하리지덕체 아카데미」의 덕(德)을 베푸는 시간으로 자연의 농부가 되어 쌈채소를 기르고 수확한 농산물 일부를 광명마을냉장고에 공유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마을공동체 일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기 위한 활동이다.이를 위해 체(體)를 주제로한 첫 수업에서 주말농장에서 본인 상자텃밭과 이웃을 위한 공용텃밭을 일구고 쌈야채 모종을 심었다. 이후 틈틈이 주말농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