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산환경재단이 지난 7일 2023 ESG탄소중립교육원 ‘제2기 ESG경영자 과정’ 개강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제2기 ESG경영자 과정은 매주 목요일 총 12회차로 ▶ESG경영과 정보공개 표준 ▶ESG경영을 위한 탄소중립 ▶ESG 공시기준 ▶ESG 경영 도입절차 ▶탄소중립 실행과 전과정 평가 ▶탄소중립융합 비즈니스모델 ▶ESG경영의 기업이슈와 신사업 기회 같은 ESG경영의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며, 안산시 제조 기업체와 공공기관 임원, 전문직 종사자를 비롯한 교육생 43명이 등록했다.재
안산시는 지난 6일 자원선순환 거점이 될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안산재활용가게는 제대로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 거점 공간으로, 시민과 함께 재활용을 배우고 실천하는 가게다. (재)안산환경재단이 위탁운영한다. 고잔역 뒤편(단원구 고잔동 679의 1)에 위치한 재활용가게는 총면적 101.5㎡ 규모로 투명 페트병 자원회수기, 재활용품 수거함, 적재 창고를 갖췄다. ▶재활용품 종량제봉투 교환사업 ▶자원회수기 운영 ▶올바른 분리배출을 안내하
안산시의회 최찬규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5일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통과했다.최 의원을 포함해 총 14명 의원이 발의에 참여한 이 조례안은 안산시 실정에 맞게 시 결산검사위원의 정수·운영에 관한 사항을 정비해 결산검사위원 전문성 강화와 결산검사의 내실을 기하려는 취지로 발의했다.조례안은 결산검사위원의 정수를 7명으로 하고, 시의원은 결산검사위원 수의 3분의 1을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는 조항을 명시했다.시의원 외에는 공인회계사나 세무사 들 재무 관리에
안산시의회 현옥순 의원이 ‘안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가운데 이 조례안이 5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으로 통과됐다. 이 개정 조례안은 조례의 자구를 정비하고 인용 조항을 개정해 조문의 내용을 명확히 하고자 발의됐으며, 발의에는 현옥순 의원을 포함해 총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구체적으로는 안 제5조와 제6조, 제8조, 제9조, 제11조의 띄어쓰기 및 맞춤법 등 자구를 정비하고, 공무국외출장 계획서의 근거 조항과 심사위원회 수당 및 여비 지급 근거 법령의 명칭을 수정했다.
안산시는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난 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8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7일 알렸다.양성평등주간은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제정된 주간으로 올해로 28회째를 맞았다.이날 기념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시의원, 여성단체협의회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별영향평가 추진 유공자(조혜민)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이영실, 양미수) ▶안산시여성상(박정자, 노론산, 이화영) ▶양성평등 진흥
안산시는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안산 광덕정에서 제2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 남녀 궁도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알렸다. 대한궁도협회가 주최하고 안산시체육회, 안산시궁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인 정 대항전, 노년부·여자부·남성부 등 개인전과 함께 ‘제175회 전국 남녀 궁도 승단대회’도 진행한다. 안산에서 전국 규모 궁도대회가 개최되는 건 27년 만으로, 대회기간 1천600여 명의 선수단과 1천300여 명의 응원단이 안산에 머문다고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민근 시장은 "궁도는 예를 중시하는
안산시와 안산환경재단은 6일 오후 3시 안산재활용가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안산재활용가게는 매주 월~금요일(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비우고, 헹구고, 분리해서 가져오면 무게를 측정해 종량제봉투로 되돌려 준다.품목별 세부 보상 내역을 보면 투명 페트병은 1개당 10원, PE·PP는 1㎏당 200원, 투명 외 PET는 1㎏당 50원, 종이류는 1㎏당 50원, 종이팩류는 1㎏당 500원, 건전지는 1㎏당 500원, 알루미늄캔은 1㎏당 200원, 철캔은 1㎏당 100원으로 책정했
이민근 안산시장이 안산 지역 소속 도의원과 만나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시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초당적 협력을 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는 이 시장이 지난 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산지역 경기도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고 안정적인 도비지원과 주요 시정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고 5일 알렸다.민선 8기 들어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이민근 시장과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김동규, 김태희, 장윤정, 이기환, 김철진, 서정현 도의원 등과 시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는 간담회에서 ▶안산사
안산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가 제284회 임시회 안건 심사의 내실을 기하고자 지난 4일 각각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지난달 말부터 안건을 심사해오고 있는 이들 3개 상임위원회는 5일 의결을 앞둔 가운데 이날 의결에 필요한 사항들을 현장에서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와 원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및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에서는
안산시는 지난 4일 와~스타디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안산시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출정식을 개최했다.이날 출정식에서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광종 안산시체육회장 및 종목단체장 등 100여 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참석해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선전을 다짐했다.이민근 시장은 승리를 염원하는 선수단 깃발을 이광종 체육회장에게 전달하며 선수단을 격려했고, 선수단은 대표의 결의문 낭독으로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민근 시장은 "올여름 기록적인 폭염에도 묵묵히 땀 흘리며 연습에 매진한 모든 선수들께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
안산원곡초등학교는 전교생 440명 가운데 95.3%가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재학하고 있으며 다문화 학생 17개 출신국 중 중국과 러시아 국적이 높은 비율로 구성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이 한 학급에 존재하고 있어 한국어 활용 능력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중도입국 및 외국인가정학생 비율이 늘면서 교육구성원 간의 기본적인 의사소통에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를 극복하고자 2023 안산원곡초등학교 다문화교육부서는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생존한국어’ 현수막을 제작했다. 기초적인 의사소통을 목표로 학교에서 자주 사용
안산단원경찰서는 관내 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 대상으로 청소년 경찰학교에서 경찰 직업체험 및 준법정신 함양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알렸다.이날 청소년 경찰 학교 방문은 경찰관이 꿈인 정책자문 단원들이 경찰 직업체험에 대한 건의로 진행하게 됐으며 경찰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설명, 경찰 장구와 제복 착용, 시뮬레이션 사격, 간이 유치장 및 과학수사 체험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보호 정책 수립 시 정책 수요자인 청소년 입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안산시는 지난 2일 안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안산경실련) 주관으로 ‘2023년 안산시 청소년 예산정책 제안대회-청소년이 바라는 지역사회(청바지)’를 개최했다고 4일 알렸다. 단원청소년수련관 소극장 끼나래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주민참여 예산제 확대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이 시정참여 주체로서,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제안하고 이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참여예산 청소년 예산학교 수료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대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6개 팀이 본선에 참여했으며, 제안은 1차로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 등 의견을 받아 실행이 가능한 제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들의 축제‘안산 e스포츠 서머 페스티벌’이 지난 2일 안산시(시장 이민근)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앞서 지난 7월 온라인 관내 학교대항전을 시작으로, 지난 2일에는 상록수체육관에서 전국대회 결승전과 관내학교 3·4위전 및 결승전이 치러졌다.이번 페스티벌에는 총 850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하고, 관객 1천700여 명이 상록수체육관을 찾아 e스포츠에 대한 뜨거운 열망을 확인했다. 학생 및 청년들에게 e스포츠의 다양한 콘텐츠 체험기회 확대 및 게임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e스포츠 서머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상호존중 선언문 선포식’을 개최했다.이번 선언문은 지난 8월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반부패 추진기획단’의 상호 존중하는 문화 정착 방안에 대한 협의 중 논의된 것으로, 모든 직원이 동참하고 공감하는 구성원들의 약속을 담았다.상호존중 선언문에는 직원들의 고충을 살피고 함께 책임지겠다는 관리자의 약속과 동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가지겠다는 직원의 약속, 함께 이행해야 할 다짐 들이 포함됐다. 선포식에서는 김태훈 교육장과 신규 공무원 1명이 각각 관리자 대표와 직원 대표로 선언문을
안산시의회가 지난 1일 의장실에서 법률고문 위촉식을 갖고 의회 법률고문으로 박재호 변호사를 재위촉했다. 박 변호사는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부산지방법원 판사와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 판사 들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부터는 안산시의회 법률고문으로 활동해 왔다. 위촉 기간은 이날부터 2025년 8월 말까지다. 박 변호사는 임기 동안 ‘안산시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 조례’에 따라 ▶법령과 자치법규의 해석에 관한 자문과 ▶각종 이의신청과 행정심판과 의안심의 시 자문 들에 관한 사항 ▶의회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수행에 관한 사항 들
안산단원경찰서는 호원초등학교 정문과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합동캠페인과 간담회를 했다고 3일 알렸다.이날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경비교통과장, 호원초교장,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회,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했다.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이용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금지,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따위를 홍보하는 동시에 운전자의 안전운전 외에도 어린이 역시 스스로 조심하려는 교통안전 인식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캠페인 종료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차량들이 골목길에서 나오는 아이들을 잘 볼
안산단원경찰서는 개학을 맞아 학교폭력·성폭력 따위 증가가 예상되고, 흉기 난동과 살인 예고 같은 국민 불안이 가중된 상황에서 아동·청소년 안전을 확보하고자 지난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2개월간 선제적 예방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31일 알렸다. 우선 학기 초 학교폭력 예방과 피해학생 중심 보호·지원을 강화하고자 경찰·학교 간 핫라인을 구축해 신속하게 대응한다.또 청소년 마약·살인 예고 글 따위 모방범죄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특별예방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청소년 출입 밀집 지역을 ‘청소년클린존’으로 지정해 점검한다.30일 중앙역
경기테크노파크가 안산시 청년큐브에 입주할 청년 창업기업 9개 사를 모집한다. 모집 시설은 청년큐브 3개 캠프이며, 총 9개 사(초지캠프 3개 사, 한양캠프 2개 사, 예대캠프 4개 사)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창업자 중 예비 또는 업력 3년 미만인 기업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선정하며 10월 중 입주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이며, 1년 연장으로 최대 2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단, 예비 창업자는 최초 입주일로부터 3개월 이내 사업장 본사 소재지를 캠프로 창업(사업자등록)해야 하며, 기창업자의 경우 입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8일 안산시 상록구 일대에서 이륜차 배기소음과 불법 개조 근절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했다.최근 배달 대행 플랫폼 사용이 증가됨에 따라, 소음기 또는 전조등을 불법 개조한 오토바이가 빈번하게 출몰하면서 주민들의 안전과 수면을 방해한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되자, 이를 예방하고자 단속에 나선 것이다.이번 합동단속은 안산상록경찰서 교통안전계, 교통안전공단 자동차 안전단속원, 상록구청 환경위생과, 안산시 차량등록사업소들에서 총 9명이 참여했고, 이륜차의 구조와 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전문가인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