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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 등 3개 국제도시 내에 버스정류장 47곳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송도 34곳, 영종 8곳, 청라 5곳 등으로 공동주택이 밀집돼 있고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지역이다. 시설이 낡은 버스정류장은 이번에 교체됐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버스 노선 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을 없애기 위해 현장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7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그해 7월 공사에 들어가 지난달 말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말까지 영종과 청라에 30여 곳의 버스정류장을 신설하거나 교체하기로 하고 현장조사와 의견 수렴을 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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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한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IR)에 나선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대면과 비대면 방식의 투-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해외 12회, 국내 16회 등 총 28회의 기업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상반기에는 기존 잠재투자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IR 추진과 함께 4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 예정인 산업박람회와 6월 미국에서 예정된 ‘Bio Digital’ 등 세계적인 전시회에 참여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유럽과 미국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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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 전체 면적(17.8㎢)의 66%인 11.7㎢의 지적공부 등록이 마무리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2-3단계 개발사업이 끝남에 따라 지난달 26일 토지대장과 지적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등 새로운 지적공부를 확정해 공고했다고 2일 밝혔다.지적공부가 확정된 곳은 청라 2-3단계 개발사업 중 부지 조성공사가 완료된 국제업무단지와 해변·노을공원 등의 터이며, 준공되지 않은 하천 부지는 제외됐다.이에 따라 총 686필지의 지적공부는 폐쇄됐고, 110필지(155만1천284.1㎡)가 새로 작성돼 등록됐다.지목별로는 공원이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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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기업들의 성공 스토리 등이 담긴 책자가 만들어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IFEZ 입주기업들의 성공 사례와 다양한 경영 전략, IFEZ 투자 매력 등을 찾아 공유하기 위해 오는 5월께 ‘IFEZ 입주기업 성공사례집(가제)’을 발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책자에는 입주기업의 경영위기 시 극복 사례와 성공 사례, 기업의 주력 품목(제품)과 특징 등에 대한 홍보, 신규 또는 예비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 IFEZ가 갖고 있는 투자 매력과 입주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지원 사례 등이 담긴다. 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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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문을 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기업지원센터가 입주기업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다. 1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시범 운영을 거쳐 10월 문을 연 센터의 회의실 및 세미나실 이용 실적(올 1월 말 기준)은 총 239회에 946명에 달하고, 총 51건의 기업 애로사항이 접수돼 처리되는 등 입주기업들의 활용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IFEZ의 체계적인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서비스 강화, 투자유치 활성화 등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위치하고 있다. 379.7㎡의 공간에는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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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한국남동발전㈜과 하수슬러지 건조연료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송도자원순환센터의 하수슬러지 처리시설에서 생산되는 건조연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것이다. 연수구와 남동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광역 폐기물처리시설인 송도자원순환센터는 소각여열(소각 후 남은 열)을 이용, 승기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를 탈수·건조해 발열량이 3천~4천㎉/㎏인 친환경 연료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천경제청은 한국남동발전㈜에 향후 3년간 연간 3천400t의 물량을 납품함으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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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1개 시공업체 컨소시엄 참여로 유찰됐던 제3연륙교 건설공사(2공구)의 경쟁 구도가 만들어졌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제3연륙교 건설공사 입찰 참가자격 기준 확대를 통해 2공구 시공업체 선정을 위한 재입찰을 실시한 결과, 포스코건설(10개 사) 컨소시엄과 현대건설(9개 사) 컨소시엄이 나서 재유찰을 막았다고 9일 밝혔다.3개 공구로 나눠 발주된 제3연륙교 건설공사 중 우선 시공분인 3공구는 지난해 말 낙찰자가 선정돼 공사에 들어갔다.하지만 2공구 공사는 실시설계 기술제안 입찰 방식으로 지난해 말 입찰공고를 통해 낙찰자 선정에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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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동안 열리지 않은 인천 영종하늘도시 내 해찬나래 지하차도∼제3연륙교 시점부 도로 구간이 조만간 개통될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시설관리공단, 중구청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한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LH가 영종하늘도시 내 하늘대로를 2013년 개설한 후 7년 동안 미개통(해찬나래 지하차도~제3연륙교 시점부)해 영종하늘도시 주민들이 해찬나래 지하차도를 경유해 인천대교 방향으로 진출할 경우 차량 지체로 출퇴근 시 30분 이상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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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 목표치를 6억 달러로 잡았다. 목표 달성을 위해 핵심 전략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등 3대 추진전략을 토대로 15개 과제를 선정해 투자 및 기업 유치에 적극 나선다.인천경제청은 코로나19 파고를 넘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올해 6억 달러의 FDI(신고액 기준) 달성이 목표다. 이는 글로벌 FDI의 2021년도 최대 10% 추가 감소 전망과 지난해 전국 경제자유구역 전체 FDI 신고액이 1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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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심의 매뉴얼이 본격 가동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그간 시범 운영한 IFEZ 경관심의 매뉴얼을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건축물 등 경관심의를 할 때 도시경관 관리 목표가 설정된 경관계획과의 연계 검토가 대폭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우선 IFEZ 경관심의 도서에는 통합지침도와 종합계획도를 반드시 제시해야 한다. 통합지침도는 경관계획 지침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 도면이고, 종합계획도는 실제 설계에 경관지침을 어떻게 반영했는지를 표기한 도면이다. 이를 통해 설계자는 경관계획과의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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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를 다시 찾는다.2020년 3월 1차 공모에서 사업제안서를 접수한 업체가 없어 유찰된 데 따른 재공모이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9일 청라의료복합타운 재공모 지침서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31일 밝혔다.청라의료복합타운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601 일원 26만1천635㎡의 터에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과 의료바이오 관련 산학연 시설 및 업무시설, 판매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인천경제청은 5월 28일까지 사업제안서 접수를 받은 뒤 공모지침서에 제시된 평가 절차를 거쳐 7월 우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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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혁신성장이 가능한 산업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는다.인천경제청은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중점특화산업 육성 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맞춰 ‘중점 특화산업의 혁신성장 발전 방안’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투자유치, 기업 지원, 혁신지원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비즈니스, 교육훈련, 네트워크 등 혁신성장 지원체계도 개선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이를 위해 상반기에 지역대학 산학협력단과 연구소, 산업계, 기업지원기관 등이 참여하는 ‘산학연 혁신협의체’를 구성한다. 협의체를 통해 산·학·연·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