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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올해 상반기 송도컨벤시아 중장기 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지난해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인한 컨벤시아 등 송도 마이스(MICE)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인천경제청은 2018년 7월부터 인천관광공사가 맡아 온 송도컨벤시아의 위탁운영기간이 지난해 말 끝났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2023년 말까지 3년간 119억8천9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인천관광공사에 송도컨벤시아 위탁운영을 다시 맡긴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기간 송도컨벤시아의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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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경관이 빼어난 인천 영종·용유지역과 무의도를 잇는 최적의 둘레·종주길을 찾는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영종권역 역사·문화길 노선 선정 및 활용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조사하고,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둘레길 코스를 선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용역은 올해 8월 마무리된다.이번 용역은 훌륭한 자연경관을 갖고 있지만 송도와 청라국제도시 등에 비해 차별화된 공간이 부족한 영종국제도시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발굴해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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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응찰로 시공업체 선정 절차가 중단됐던 인천 영종∼청라 연결도로(제3연륙교) 1·2공구 낙찰자 선정 작업이 이번 주부터 다시 시작된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20년 12월 17일 유찰된 제3연륙교 2공구(청라 측) 재입찰 공고를 이번 주에 내고 낙찰자 선정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2공구 유찰로 같은 달 7일 입찰이 중단된 1공구(영종 측)도 다음 달 초 입찰공고를 내 낙찰자를 선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공사비 3천500억 원 규모의 제3연륙교 2공구는 사장교 구간으로 지난해 11월 27일 조달청에서 입찰공고를 냈으나 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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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등이 운영 중인 ‘스케일업 챌린지랩’의 1차년도 사업이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인천스타트업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등 4개 대학이 협업해 인천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6월부터 인천대학교(스마트시티 분야), 인하대학교(바이오 분야), 세종대학교(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연세대학교(글로벌 진출 분야) 등이 15개 스타트업을 선정해 지원해왔다. 인천대의 스마트시티 분야 지원받은 ㈜두잇은 특허를 출원했고, ㈜파킹고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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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를 다시 선정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내년 1월 중 청라의료복합타운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변경) 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당초 올해 안에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기업들의 재택근무 증가와 공모 참여 관심 업체들의 사업제안 준비 기간을 감안해 내년 1월 중 공고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3월과 4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경제자유구역위원회에서 두 차례에 걸쳐 청라의료복합타운 개발계획 변경 심의를 하면서 ‘수의계약이 아닌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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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에서 경제자유구역(FEZ)의 비중이 매년 높아지고 있다. 입주기업과 종사자 수, 매출액 등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19년 말 기준 IFEZ 사업체 실태조사’ 결과 외국인 투자 사업체를 포함한 IFEZ 입주 사업체와 종사자 수,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올해 9월부터 4개월 동안 IFEZ에 입주한 종사자 5인 이상 사업체(외투 사업체는 1인 이상)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IFEZ 내 전체 사업체 수는 2018년 3천39개 대비 7.8% 늘어난 3천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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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곳간이 넉넉해져 2022년까지 재정 운용에 여유가 생겼다.27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올해 송도 6공구 내 공동주택용지 두 필지를 감정가격보다 2배 높은 가격에 팔아 이달 말까지 3천831억 원의 잉여금 발생이 예상된다.인천경제청은 올해 6월 말 송도 6공구 A9블록(6만7천774.3㎡)과 A17블록(10만4천556.1㎡) 등 총 17만2천330.4㎡의 공동주택용지를 1조1천640억 원에 매각했다.매각공고 당시 A9·A17블록의 매각예정가격은 총 5천817억2천239만9천500원(3.3㎡당 1천116만 원)이었다.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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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들이 이용하기 편한 송도국제도시 내 9개 음식점을 선정해 ‘외국인 친화 조성 사업장’임을 알리는 인증제 표지판을 부착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외국인 친화 사업장은 ▶가회동샤브칼국수 ▶밥상편지 ▶뱅루즈 ▶블루피쉬 ▶스시에 반하다 ▶아비꼬 ▶열두바구니 ▶일리카페 ▶피자헛 송도국제도시점이다.표지판은 인천경제청 로고가 들어가는 가로 30㎝, 세로 40㎝ 크기의 아크릴 표지판 위에 ‘GLOBAL CUSTOMER FRIENDLY BUSINESS 외국인 친화 사업장’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또한 영어 메뉴판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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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국제도시(5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에 자리잡은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센터가 입주를 시작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5일 송도 5공구에 신축한 삼성바이오에피스 글로벌센터가 건물 사용승인을 받아 연구장비와 인력 투입이 이뤄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내년 1월 말 입주가 완료될 예정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미국 바이오의약기업 바이오젠(Biogen)의 합작 투자로 2012년 2월 설립된 바이오 제약사이다.현재까지 자가면역질환제 3종과 항암제 2종의 바이오시밀러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상태다.최근에는 개발이 끝난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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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매각은 없다. 대신 2천806억 원(공시지가 기준) 상당의 산업용지와 상업용지를 매각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개발 재원으로 활용한다.1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2021년 송도 2·4·5·7공구 내 잔여 산업용지(9만6천544㎡)와 6·8공구 B1블록(3만2천269.7㎡) 등 상업용지 3필지(3만8천928.7㎡)를 부동산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중 이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를 거쳐 7월께 매각공고를 내겠다는 입장이다.인천경제청은 당초 송도 6·8공구 B1블록과 5공구 상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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