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교육부장관상) ▶가정고 왕정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홈스쿨링 김선규 ◇대상(인천광역시장상)▶인천용학초병설유치원 조예은 ▶인천부마초 강현수 ◇대상(경기도지사상)▶인천청람초 원혜린 ▶인천논곡초 공윤아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자유유치원 이승환 ▶샤인유치원 최현빈 ▶소라유치원 박우진 ▶인천원동초병설유치원 유아현 ▶큰사랑유치원 박설린 ▶인천구월초 김민서 ▶인천옥련초 류예린
올바른 미래도시 건설 방향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펼치기 위해 1만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송도국제도시에 모였다. 본보가 주최하고, 교육부·문화관광체육부·인천시가 후원한 ‘제8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가 지난 12일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대에서 전국 학생 및 학부모 등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경기지역 5개 태권도장으로 구성된 ‘태어로즈 영웅단’ 130여 명의 태권도시범을 시작으로 공식행사, 각종 체험행사,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지면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아이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
작열하는 태양도, 간간히 부는 강한 바람도 인천시민들의 가을 한낮 소풍을 막지 못했다. 청명한 가을하늘과 푸르른 녹음(綠陰)을 보면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하얀 도화지에 풀어낼 수 있다면 그만이다. 그렇게 미래도시그리기대회는 인천의 대표적인 가족 나들이로 자리매김했다.지난 12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잔디광장 일대는 캠핑장과 같았다. 대회 운영본부를 중심으로 반경 500m 안 잔디밭에는 알록달록 무수히 많은 텐트와 그늘막이 들어섰다. 일대에서 들리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는 산속의 새소리처럼 공원에 평화로움과 싱그러움을 가져다 줬다
"저는 물에서 헤엄치는 걸 좋아해요. 맑고 깨끗한 바다에서 살고 싶어요. 자동차처럼 잠수함으로 바다여행을 하면 얼마나 재밌을까요?" 지난달 20일 열린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인천신정초등학교 조윤진(13)양은 ‘물’을 좋아한다. 그가 생각하는 물은 고마운 존재다. 수영을 할 수 있게 해 주고 식물들에게는 영양분도 공급해 주기 때문이다. 조 양은 이번 작품에 풍부한 상상력을 담았다. ‘사계절이 공존하는 행복한 해저도시’라는 작품명처럼 그가 상상한 바다의 사계절이 담겨 있다. 바닷속에도...
"고대의 상상으로부터 이어지는 현재, 그리고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려 보고자 했는데 잘 표현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지난달 20일 열린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고등부 대상)을 수상한 인성여자고등학교 전가흔(18)양은 수상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 양이 출품한 작품에는 그동안 미래도시에 대해 가졌던 숱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아테네 학당 그림 속에서 따와 이들이 상상하는 미래도시를 표현하고자 했다. 전 양은 "플라톤은 관념세...
"평소 미술 쪽에 관심이 많아 더 많은 그림을 그려 보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참가했는데 대상까지 받게 돼 기뻐요." 지난달 20일 열린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중등부 대상)을 받게 된 인천공항중학교 한어진(16)양은 미처 예상하지 못한 듯 얼떨떨한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 양은 "상상력을 토대로 그린 건물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떻게 하면 인천이 더 발전적인 모습의 미래도시가 될 수 있을까’하는 바람을 담아 그렸다"며 "더 재미있는 모습의 미래도시를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는데 대회 주제와 잘 맞았던 것 ...
"학원에서 공부하던 중이었는데 엄마가 휴대전화 메시지로 수상 사실을 알려 주셔서 정말 놀라고 기뻤어요." 지난달 20일 열린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초등부 대상)을 수상한 인천가좌초등학교 안소빈(12)양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하고 일러스트 그리는 걸 좋아하는 안 양은 자신의 그림으로 사람들에게 로봇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고 싶었다며 뛰어난 상상력을 대회 때 유감없이 발휘했다. 안 양은 "앞으로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란 부정적인 이미지가 많지만 잘 활용하면...
"미래에는 우주에서 살 수 있지 않을까요? 둥둥 떠다니는 아파트에 살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인 인천시장상을 수상한 인천송도초등학교 김아인(10)양은 상상력을 발휘해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한다. 미래도시라는 주제를 고민하다가 우주공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떠올렸다고 한다. 김 양은 매년 여러 미술대회에 참가했지만 수상은 처음이라 꿈만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친언니와 대회장에서 재미있게 대화하고 부모님과 도시락도 먹으며 소풍을 다녀온다는 기분으로 대회에 참가했다"...
"많은 친구들 중에 상을 받게 돼 부끄럽지만 정말 신나요. 그림 그리고 놀 때가 가장 재미있어요." 지난달 20일 열린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대회’에서 경기도지사상(유치부 대상)을 수상한 인천먼우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 박수현(5)양은 대상에 선정됐다는 소식에 연신 미소를 지었다. 박 양은 꽃과 나무와 따사로운 햇빛이 있어 아름다운 미래도시의 모습을 그렸다. 박 양은 자신의 그림을 "미래도시에서는 꽃에 물을 주는 일을 좋아하는 토끼와 물 미끄럼틀을 타고 있는 어린이가 함께 살고 있다"며 "항상 화창한 날씨를 유지하고 안전하기 때문...
맑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습니다. 청소년들에게 미래에 대한 동경심과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 주는 미래도시의 한마당으로써 역동하는 21세기를 표현한 훌륭한 작품들이 출품됐습니다. 이번 대회가 진정 학생들의 순수한 자기 표현을 격려하는 장으로 자리잡아 가는 느낌이 들어 심사하는 내내 흐뭇한 마음을 감추기가 어려웠습니다. 대회에 참가한 많은 학생들이 자유롭고 재미있게 미래도시를 표현했음을 작품을 통해 느낄 수 있었고, 입상 작품들은 대비와 화면을 구축하는 조형...
◇대상 (교육부장관상) ▶인천공항중 한어진 ◇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성여고 전가흔 ◇대상 (인천광역시장상) ▶인천송도초 김아인 ▶인천신정초 조윤진 ◇대상 (경기도지사상) ▶인천먼우금초병설유치원 박수현 ▶인천가좌초 안소빈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창조의빛미술학원 나예은 ▶인천송명초병설유치원 김지원 ▶부광예능유치원 한준서 ▶폴리유치원 이시헌 ▶인천초은초 선...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아이들의 상상력을 뽐내는 ‘제7회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가 지난 20일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과 청라 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아이들은 가족, 친구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아 그림을 그리며 푸른 하늘 아래서 가을 소풍을 즐겼다. 오전 11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는 대회 시작과 함께 ‘내가 생각하는 미래도시’ 주제가 공개됐다. 한창원 본보 사장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그동안 품고 있던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쳐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화폭에 멋지게 담아 주시길 바란다"며 참가 학...
올해로 6회째 맞는 ‘미래도시그리기대회’는 질과 양적인 면에서 커다란 발전을 했다고 자부할 수 있다. 지난해에 이어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에서 열린 대회는 참여 가족까지 합치면 규모가 매년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무엇보다 대회가 거듭되면서 학생들의 표현력이 더욱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러다 보니, 심사 내내 흐뭇한 마음을 감추기 어려웠다. 더 고무적인 것은 학생들의 그림그리기가 예년처럼 고정적으로 형성된 일정한 패턴에서 벗어나 개성적이고, 자유분방한 그림이 많이 출품돼 심사위원들이 입상 작품을 선정하는데 어려움이...
"깨끗한 바다와 멋진 항구가 있고, 석탄이나 원자력이 아닌 태양열과 바람을 이용한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미래 인천의 모습을 그려보고 싶었어요." ‘2017 제6회 미래도시그림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천원동초등학교 김지한(10) 양은 발달한 인천항의 모습과 대체에너지를 사용하는 첨단도시 인천의 모습을 그리고 싶었다고 한다. "인천의 미래 모습에 맞는 그림을 구상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뒤져 봤습니다. 과학 관련 다큐멘터리를 부모님과 함께 시청하기도 하면서 미래 도시의 모습을 머릿속에 그려봤던 것이 많이...
"사람들이 물 위에서 살 수 있다면 갑갑한 육지를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봤어요. 이렇게 큰 대회는 처음이라 걱정도 많았고, 시간이 부족해 다급한 마음으로 그렸는데 너무 영광입니다." ‘제6회 미래도시그림그리기대회’에서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인천청람중학교 조서영(15) 양은 사춘기 소녀답게 수상 소감을 수줍게 말했다. 조 양은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 대회에 참여했다. 그는 "내가 살고 있는 청라의 미래를 꿈꾸며 인천의 미래를 생각해 봤다"며 "물 위에 떠있는 백조를 상상해 물 위의 도시를 그렸다"고 했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인천원동초 김지한 ◇대상(교육부장관상) ▶인천청람중 조서영 ◇최우수상(인천광역시장상, 경기도지사상, 인천광역시교육감상, 경기도교육감상, 인천광역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송도국제유치원 김윤서 ▶예일유치원 연제나 ▶인천재능대학교부속유치원 한서후 ▶인천동춘초병설유치원 김수석 ▶글로벌숲유치원 김도연 ▶동진유치원 정지원 ▶인천가좌초 안소빈 ▶인천석정초 이은율 ▶인천가정초 이영민 ▶인천먼우금초 박소연 ▶인천먼우금초 박서현 ▶인천먼우금초 오재원 ▶...
"화창한 가을날 밝게 웃으며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처럼, 어려움에 처한 우리 주변의 아이들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6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에 올해까지 3번째 참여하고 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 가정위탁지원센터의 이상돈(40) 팀장의 바람이다. 이 팀장은 올해도 서구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을 찾았다. 이날 행사에서 무연고 아동지원 캠페인인 ‘세상이 품다’를 진행했다. 센터 자원봉사자들은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 중심으로 참여하는 미래도시 그리기 대회의 특성을 고려해 대회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환한 웃...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인천의 청소년들이 도시의 미래를 여과 없이 그려 내는 장(場)이 열렸다. 지난 21일 열린 ‘제6회 미래도시 그림 그리기 대회’가 그곳이다. 행사장이 마련된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UN광장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는 2천여 명의 초·중·고등학생과 가족이 함께 나와 열기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기호일보가 주관하고 교육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후원했다. 참가자들은 행사장 곳곳에 텐트를 치거나 그늘을 찾아 자신들이 꿈꾸는 인천의 미래상을 그려 냈다. ‘우리가 만드는 인천의 미래도시’라는 주제에 ...
하얀 도화지는 미래였고, 물감은 꿈이었다. 순백의 도화지에 영롱한 물감이 얹혀지는 그 순간 우리는 하나였다.‘제6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가 지난 21일 인천 송도·청라국제도시에서 열렸다. 본보와 ㈔문화예술발전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인천시 연수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이 후원한 이날 대회는 송도센트럴파크 UN광장 주변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펼쳐졌다.‘우리가 만드는 인천의 미래도시’를 주제
"높고 멋진 건물과 자연이 어우러진 송도국제도시를 배경으로 제가 꿈꾸는 미래 도시를 그려 나갔어요." 지난 8일 인천 송도·청라국제도시에서 열린 ‘2016 제5회 미래도시그리기대회’에 참가해 문화체육부장관상(대상)을 수상한 먼우금초등학교 5학년 옥윤찬(12)학생의 소감이다. 옥 군은 이번 대회의 주제인 ‘내가 생각하는 인천의 미래 도시’를 보고 평소 좋아하던 송도국제도시를 그려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는 "내가 살고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정말 좋아하고 그리고 싶었다"며 "송도는 사람들이 지은 멋진 건물도 많지만, 공원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