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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1시 54분께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교수연구실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생과 교직원 30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폭발 후 연기가 난다"는 119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78명과 펌프차를 비롯한 장비 31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약 15분 만에 불을 껐다.불이 난 곳은 미술관 건물 4층에 위치한 패션디자인 교수연구실로, 당시 담당 교수는 외출한 상태인걸로 확인됐다.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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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 조합원을 채용해 달라며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을 무단 점거하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민주노총 간부들이 실형 선고를 받아.○…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안산지원 형사2부(부장판사 남천규)는 지난 1일 폭력행위 들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강요) 혐의로 기소된 민주노총 모 건설지부 수석부지부장 A씨와 B씨에게 징역 2년을, 같은 지부 조직차장 C씨와 D씨에게는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이들은 지난해 10월 안산시 한 아파트 재건축 공사 현장에서 건설사를 상대로 노조원(30명) 채용을 강요하며 공사를 방
풀피리
김강우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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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링스 헬기 정비사업을 맡은 대한항공에 자신이 대표로 있는 부품중개상을 협력업체로 등록하게 해 수십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40대 남성이 1심 재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박정호)는 뇌물수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들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추징금 28억 원을 명령했다. 또 뇌물공여 혐의로 함께 기소된 대한항공 임직원 B씨를 포함한 3명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2018년 2월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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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전세사기 의혹’의 중심 인물인 임대인 부부가 경찰 수사 끝에 구속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김은구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일 사기 혐의를 받는 정모 씨 부부를 상대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고 "증거인멸 염려 또는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그러나 이날 함께 영장실질심사를 받은 아들 정 씨에게는 "범죄 혐의가 충분히 소명됐다고 보기 어렵고,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이 사건과 관련해 현재까지 경찰에 접수된 고소장은 468건, 피해액은 70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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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2023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 우수 협력(연계) 사업 공모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3일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보육진흥원 산하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여러 관계 기관 간 협력(연계)으로 지역사회 보육·양육 인프라·자원 연결망을 구축한 우수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선정한다. 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 발달 ONE-STOP 지원 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 상담실’ 사업을 대표 사례로 응모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2021년 3월 시작한 영·유아 발달 ONE-S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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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학교가 국가공인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가(Certified Software Test Specialist)’ 자격시험에 재학생 54명이 합격해 ‘2023년 최다 자격 취득 기관’으로 선정됐다.1일 경기대에 따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주관하는 CSTS는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 프로세스, 테스트 케이스 설계, 테스트 실행 역량을 평가하는 국내 최고의 SW 품질 자격이다.경기대는 ‘SW안전보안자격’을 정부 SW중심대학 사업의 자율지표로 지정해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제공한 결과, CSTS 자격 취득자 수가 ▶1
경기
김강우 기자
2023.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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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간 회원 32만여 명의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해 75억 원가량을 챙긴 일당이 붙잡혔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풍속수사팀은 성매매 알선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범죄수익 은닉의 규제·처벌 들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총책 50대 A씨와 40대 사이트 관리·개발자 B씨, 자금 인출책 C씨 3명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경찰은 인출책 1명과 초기 사이트 개설에 협조한 1명은 불구속 송치했다. A씨 일당은 2017년부터 올해 10월까지 6년간 불법 성매매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며 75억7천만 원의 범죄수익을 챙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