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공직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상황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31일 군에 따르면 27일과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 강사가 심폐소생술의 이론과 실습, 응급처치와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방법 같은 체험위주로 진행됐다.교육과 함게 관내 사업인 닥터헬기 이용 안내, 주민 헌혈의 날(매월 셋째주 수요일) 지정 운영, 장기기증희망등록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군에서는 앞으로도 공직자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하도록 심폐소생술 같은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이
양평군이 지난 30일 이태원 핼러윈 참사와 관련해 군수 집무실에서 긴급 간부 회의를 열고 이번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재난상황실을 운영해 군민 중 피해자 파악과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했다. 전진선 군수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230여명의 피해자 중 양평군민이 있는지 우선 파악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방안을 검토하고, 오늘부터 계획됐던 모든 행사는 전면 취소하라"라고 지시했다. 또한 국가 애도기간인 11월 5일 24시까지 공직자 애도 리본을 패용하고 양평군민 피해접수 시 신속보고, 축제 및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실태 재점검 등을 지
양평군이 2023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98건의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군 단위 사업 총 17건과 읍·면 단위 사업 총 81건이며 총 예산액은 49억1천200만 원에 달한다. 군은 주민 제안사업 관련해 사업별 타당성과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각 읍·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의견으로, 최종사업을 선별했다. 확정된 사업에 대한 내역은 양평군 누리집에 공고했다.이번에 확정된 주민참여예산안은 2023년 양평군 본예산에 반영해 양평군의회 의결을 통한 최종 확정 후 내년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전진선 군수는 "주민들의 많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평군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생과 인솔자, 양평교육지원청 장학사,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울릉도(독도)에서 2022년 청소년 나라사랑 평화통일 교육 및 현장견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에게 통일문제에 관한 체계적 정보 및 지식 제공으로 평화통일 관련 관심을 제기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울릉도(독도)에 대한 정확하고 많은 정보를 제공하는 기회가 됐다. 또한 통일정책과 통일후계세대의 공감대 형성 등 조국의 평화통일 필요성을 체감하도록 매년 실시해왔다. 이
양평군이 민선 8기 전진선 호의 성공적인 군정 실현을 위한 제1회 군정발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국민들의 독창적이며 참신한 제안을 발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개선 및 군정발전에 기여하고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모전 신청마감은 오는 31일까지며 국민 및 양평군 소속 공무원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정책과제로 생활행정의 실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이며, 생활행정 실천, 생활폐기물 문제해소, 생활 속 문화·예술·체육이다. 생활공감 정
양평군립미술관이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2년 가을프로젝트로 꿈의 양평-양평미술 세계의 중심으로 전(展)과 원로작가 아카이브 연구자료(고정수·이상찬) 전(展)을 동시에 개최한다.꿈의 양평 전(展)은 양평에 거주하는 작가 45명의 참여로 진행된다. 평면회화, 입체조각, 미디어, 설치 등 시지각의 확장된 작업을 선보인다. 1980년대를 기점으로 사람과 자연이 상생하는 양평에 정착한 예술가들은 자연과 역사, 문화라는 예술적 토대에서 영감을 받아 내재된 창작 혼을 불태웠다. 이렇듯 이번 전시는 지역을 기반으로 창작활동을 하는 삶이
양평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한마음 교육이 한창이다. 교육대상은 공직자 300여 명이며 4개 기수로 나눠 참여하며 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1박 2일씩 진행 중이다. 이번 한마음 교육은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이 목적이다. 지난 2019년 이후 약 3년 만이다.교육은 세대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소통콘서트, 세대공감 퀴즈쇼, 아로마 향기테라피, 스트레스 관리 프로그램, 인문학 특강, 자연탐방 등 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한마음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동료 직원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가 26일 오전 10시 갈산공원 반공위령탑에서 민간인 희생자유가족, 지역주민 및 일반인 자유총연맹회원,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지역 국회의원,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여현정, 최영보 양평군의원, 최종열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보훈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 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위령제는 이수영 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와 경과보고(맹호순 자유총연맹 운영위원장), 추념사(최종열 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장), 추도사(전진선
양평군이 군민 맞춤형 인허가 서비스 개편으로 투명하고 주민 친화적 행정을 추진한다.25일 군에 따르면 3개 과 신설, 5개 과를 3개 과로 통폐합, 5개 과 명칭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 개편을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양평군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25일 제289회 군의회 임시회에서 원안 의결됨에 따라 11월에서 12월 중 관련 규칙 개정으로 과별 정원, 팀 명칭을 확정하고 내년도 1월 1일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할 예정이다. 조직 개편의 주요 골자는 관광 기능 강화, 구석구석 깨끗한
"주민들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일에 집중하고, 교통·의료·보건 인프라를 개선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양평을 만들겠다." 전진선 양평군수의 다짐이다.전 군수는 취임한 뒤 눈코 뜰 새 없는 빡빡한 일정을 보내면서도 주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현안을 챙기며 광폭 행보를 이어간다.30여 년이 넘는 공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감 있는 군정을 펼친다는 평가를 받는 전 군수를 만나 그간의 소회와 앞으로 펼쳐 나갈 비전과 계획을 들어봤다. 다음은 전 군수와 일문일답.-취임 100일을 맞이한 소회는.▶앞만 보고 숨 가쁘게 달려왔
양평군이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2022 제7회 평생학습축제 ‘다시피는 사람꽃’을 개최했다.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4년만에 대면으로 개최됐으며 ‘다시 피는 사람 꽃’이란 주제로 열렸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움츠렸던 평생학습 활동이 회복되고 활발해지면서 ‘즐거운 배움으로 행복한 사람이, 다시 꽃으로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의미로 군민 2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개막식은 22일 오전 10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열렸고 평생학습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학습동아리,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양평군이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9기 민원모니터 55명을 추가 위촉하고 민원모니터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추가 위촉은 지난 3월 24명이 제9기 민원모니터로 이미 위촉됐으나, 민선8기 들어 민원모니터 활성화를 통해 더욱 다양한 주민 의견 반영 및 생활 불편을 수렴하고자 55명을 추가 위촉하게 됐다. 모니터에는 교육, 문화, 건설,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가진 지역 주민들이 선정·위촉됐으며, 올해 11월 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양평군은 이번 제9기 민원모니터를 추가 위촉함으로써
깊어가는 가을을 아름다운 문학의 향취로 물들인 특별한 북 콘서트가 수도권 문화예술 명소로 떠오른 양평에서 열렸다. 강상강하 아트로드 포럼이 20일 오후 3시 강하면 주민자치센터에서 10월 정기 문예행사로 백시종 소설가 신작 「황무지에서」북 콘서트를 열었다.북 콘서트에는 주인공인 백시종 작가와 이번 행사 기획자인 고정수 강상강하아트포럼 회장을 비롯해 문학계 원로인 이근배 시인, 김종회 문학평론가(경희대 교수), 남상식(성덕교회 장로), 모지선 소프라노 겸 서양화가, 서희정 피아니스트, 최생용 색소폰 연주자, 안정옥 시인, 그 밖에 문
양평군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이 교육부에서 전국 1만1천720개 초·중·고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방과 후 학교 우수사례공모 지역사회 연계·협력부문에서 비영리기관 우수사례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방과후 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프로그램은 창의력 수학 놀이로, 개군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 향상을 목표로 운영중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학부모와 주민을 강사로 양성해 학생과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가 되도록 하는 게 핵심이다. 개군면 세바퀴평생학습마을은 2017년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을 통해 평생학
양평읍 및 읍 체육회가 21일 오후 5시에 제43주년 양평읍민의 날을 양평물맑은시장 쉼터에서 개최한다. 그동안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양평읍민의 날 행사를 개최하지 못했다. 주민들과 자리하는 것은 3년만인 셈이다. 양평읍민의 날은 원래 5월 1일이지만, 주민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마음을 담아 ‘오랜만입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늦은 21일에 개최하게 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분해 기념식과 문화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군정발전을 위해 노력한 지역주민에게 표창이 수여되며, 2부에서는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꿈나무들의 축제이자 실력의 장인 2022년 전국 어린이 꿈나무 태권도 대회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양평군과 양평군체육회 후원으로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했다.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과 기호일보가 주최했으며 경기도태권도협회와 한국초등학교태권도연맹, 양평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다.경기는 5일간 A·B조 전 학년 품새 경기와 왕중왕전, 겨루기 대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600명, 서울 225명, 인천 154명, 강원 133명, 충남 119명, 부산 121명, 대구 81
양평군은 오는 27일 오후 2∼5시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2022년 양평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기업에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주고자 추진된다.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2020년·2021년 코로나19 탓에 3년 만에 개최되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로, 구인업체 20여 개 사를 비롯해 구직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업은 현장에서 자사를 홍보하고 필요한 인재를 채용하는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구직자들은 직업상담사들과 구인·구직상담, 이력서 작성 컨설팅 서비스를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가 지난 16일 양평군 지평레포츠공원에서 제24회 무술경연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서동규 연합대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자율방범대원 300여 명 등 350여 명이 참석우수지대 표창, 격파 시범, 명랑운동회, 지대별 노래자랑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상반기 우수지대로는 강하지대(지대장 홍성운), 국수지대(지대장 박광선), 서종지대(지대장 박현구)가 선정됐다.우수 3개 지대장은 "우수 방범대로 선정돼 기쁘고 하반기에도 수상하
양평군이 지난 8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가구 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신청률이 3주 만에 목표기준치(5천 가구)의 70%를 넘어섰다. 지난 14일 18시 기준 양평군 재난기본소득 신청가구는 3천623가구로 목표기준치 5천 가구의 70%를 돌파했다. 약 2개월간의 신청기간을 감안하면 매우 빠른 속도다. 전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진행하는 집중호우 관련 재난기본소득 사업에 군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읍·면별 신청자 수는 지평면 574가구 신청으로 가장 많았다. 양평읍 500가구, 강하면 458가구, 용문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