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기도가 추진 중인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준공영제 우선 도입 대상 7개 시가 잠정 결정됐다. 도는 준공영제 도입에 참여 의사를 밝힌 이들 시를 중심으로 올해 말부터 도내 직행좌석버스 일부 노선에 대한 준공영제를 시행할 방침이다.12일 도와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안산과 안양·시흥·파주·김포·포천·양주시 등 도내 7개 광역버스 인면허 보유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기형 준공영제 사업을 우선 도입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7.07.13
-
경기도 광역버스 준공영제가 일부 시군만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버스운수 종사자들이 ‘전면 시행’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는 본보 보도(7월 7일자)다. 당초 도는 31개 시군의 154개 노선, 2천83대 전체를 대상으로 83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준공영제를 전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소요 예산을 5대 5로 분담해야 한다는 도 방침에 상당수 기초단체가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더니 결국은 7∼8개 시군만 우선 시행에 들어가기로 방향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관련업계 종사자들은 "준공영제 시범 실시는 운수종...
사설
기호일보
2017.07.10
-
-
문재인 정부가 17개 시도 지역공약 실현 방안을 모색한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16일 시도 기획조정실장과 회의를 열고 지역공약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로 했다. 시도별 지역공약에 대한 의견 발표와 권역별 상생·공통공약 추진을 위한 토의를 이어나간다. 국정위는 크게 수도권(인천·서울·경기·강원), 충청권(대전·세종·충북·충남), 호남권(광주·전북·전남·제주), 영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 등으로 나눠 회의를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7.06.16
-
인천지역 정계와 시민사회가 문재인 정부의 인천공약 실현을 위한 전방위 행보에 나섰다.지역 여당 국회의원들은 12일 국회에서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여당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이 내세운 공약 이행과 현안사업 해결을 요청한다.문 대통령의 인천 지역 공약은 ▶해경 부활 인천 환원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통한 서해5도 교통 및 관광 편의 증진 ▶인천~개성공단~해주를 잇는...
지역정치
조현경 기자
2017.06.12
-
인천시가 새 정부와 발맞춰 숙원사업을 해결한다. 시는 5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를 방문해 인천 지역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인천 지역 공약 실현 방안을 제시하고 인천시민의 숙원사업 해결을 요청했다.문 대통령의 인천 지역 공약은 ▶해경 부활, 인천 환원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통한 서해5도 교통 및 관광편의 증진 ▶인천~개성공단~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 ▶남동·
자치/행정
조현경 기자
2017.06.06
-
경기도내 시·군이 광역버스 대상 ‘준공영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와 시·군의회까지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제안한다. 도와 지자체들은 이 사업의 재원 분담을 두고 입장 차이를 보여왔다. 31일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이하 시장군수협의회)에 따르면 2일 12차 정기회의를 열고 협의회 제안 안건으로 ‘경기도형 시내버스 준공영제 추진을 위한 협의체 구성 건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도가 12월부터 7∼8곳의 일부...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17.06.01
-
인천시가 문재인 대통령 공약 추진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22일 시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놓은 지역 공약은 ▶해경 부활 및 인천 환원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통한 서해5도 교통 및 관광편의 증진 ▶인천~개성공단~해주를 잇는 ‘서해평화협력벨트’ 조성 ▶남동·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의 고도화사업 추진 ▶계양테크노밸리 등 도심형 첨단산업단지 조성 ▶녹색기후기금(GCF) 활성화를 통한 녹색환경...
지역정치
조현경 기자
2017.05.23
-
-
인천시민단체가 대통령 공약 이행을 위한 ‘여야민정협의체’ 구성을 촉구했다.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인천시민에게 약속한 10대 공약을 이행할 수 있도록 인천시와 여야 정치권,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대통령 공약 이행 계획 요구를 위한 여야민정 협의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내세운 지역 공약은 ▶해경부활 및 인천환원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통한 서해 5...
2022 대선
조현경 기자
2017.05.15
-
문재인 대통령 시대의 막이 오르면서 인천이 ‘남북평화통일 전진기지’로 떠오르고 있다. 인구 300만 명, 공항과 항만, 서해5도 접경 지역 등 지역이 갖고 있는 요소요소로 인천은 통일시대를 여는 최적지로 꼽힌다. 이 같은 장점이 작용했을까. 문 대통령은 이번 대선에서 인천 지역 정책공약으로 ‘환황해권 경제·교통의 중심도시 인천 육성’을 내걸었다. 인천과 개성공단·해주를 잇는 황금의 평화 삼각축을 중심으로 서
2022 대선
조현경 기자
2017.05.11
-
‘나라를 나라답게’라는 기치를 내걸고 적폐 청산과 통합의 정치를 내건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향후 5년간 대한민국을 이끌 새 대통령에 선출되면서 인천이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특히 대선 기간 중 인천을 두 차례 방문해 지역의 굵직한 현안에 대한 비전을 제시, 향후 인천 발전에 날개를 달아줄 것이라는 기대가 어느 때보다 크기 때문이다. 문 당선인은 인천을 위해 3대 비전과 10대 공약을 제시했다. 서해평화협력지
2022 대선
이병기 기자
2017.05.10
-
제19대 대통령선거에 후보를 낸 주요 정당들은 인천항 규제 완화와 발전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인천항 자유무역지대 내 공장 신·증설 허용과 해사법원 인천 설립, 준설토투기장 인천 환원 등을 통해 해양도시 인천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약속이다.자유한국당 인천시당은 인천항 자유무역지대 내 공장 신·증설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통해 공장 신·증설을 허용해 인천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열겠
2022 대선
조현경 기자
2017.05.05
-
-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두 번째 주말을 앞두고 각 당이 인천 지역 보수 표심의 핵심인 섬 지역 공략에 나선다. 자유한국당은 전통적인 보수 텃밭을 공략하기 위해 27일 안상수(중·동·옹진·강화)국회의원이 시당 관계자들과 함께 백령도를 방문했다. 안 의원은 당 공약으로 내세운 ‘여객선 준공영제 도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백령도 신공항 건설’ 등 서해5도 지원책을 앞세워 지지층 결속을 다진다. 안 의원은
지역정치
홍봄 기자
2017.04.28
-
19대 대선을 10여 일 앞두고 인천지역 각 정당들이 인천 관련 공약들을 발표했지만 이미 지난 대선에서 거론됐거나 인천시가 갖고 있는 현안들을 짜깁기한 게 대부분이어서 실현 가능성에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대선은 다당체제 속에 유례 없이 많은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짧은 선거 기간으로 구체적 계획 없이 마구잡이식으로 공약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선심성 공약이나 예전 것을 재탕·삼탕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주요 5개 정당은 지역 현안 해결을 골자로 한 ...
사설
기호일보
2017.04.27
-
인천 지역의 해묵은 현안들이 제19대 대통령선거를 계기로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이 공약을 통해 지지부진한 지역 현안들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정의당 등 5개 정당은 24일 인천 지역 현안 해결을 골자로 한 지역 공약을 최종 확정했다. 이들 정당이 자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 해결하겠다고 공약으로 제시한 공통 현안은 제3연륙교 건설과 해경 부활
2022 대선
홍봄 기자
2017.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