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인천시당은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 옥련시장과 스퀘어원 광장에서 생활 민원과 당 개혁 의견을 청취하는 ‘시민 소통의 날’을 열었다.이날 행사는 시민, 당원과 소통하고 함께 인천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정승연 시당위원장의 공약을 실천하고자 마련했다. 시민 소통의 날은 월마다 첫 번째 토요일로 정했다. 접수한 민원과 지역현안은 지자체, 지방의회와 협력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정승연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김용희·정해권 시의원과 김영임·박현주·한성민 연수구의원이 참석해 지역 주민의 정책 제안과 민원을 경청했다.
경기도의회가 다양한 활동으로 도 재정 운용의 발전을 도모하는 전반기 ‘예산정책위원회’를 구성했다.10일 도의회에 따르면 예산정책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에는 윤종영(국힘·연천) 의원이, 부위원장에는 김회철(민·화성6)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아울러 국민의힘 한원찬(수원6)·최병선(의정부3)·방성환(성남5)·이영희(용인1)·오세풍(김포2)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태희(안산2)·박진영(화성8)·김동규(안산1)·이홍근(화성1)·김진경(시흥3) 의원이 참여한다.예산정책위원회는 도정·교육행정 주요 정책 예·결산과 주요 시책사업 재정분석 연구, 예산정
과천시의회 윤미현(국힘) 의원이 기초·광역의회 현역 여성의원이 참여하는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사무총장으로 취임했다.윤 의원은 지난 7∼8일 양평 미리내 힐빙센터에서 열린 전국여성지방네트워크 전국대표단 세미나에서 사무총장에 임명됐다.윤미현 사무총장은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건강한 정치문화 발전을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현직 여성 광역·기초의원 1천100여 명으로 구성된 만큼 당을 넘어 지방정치 시대를 주도하도록 교육과 정책발굴을 지원하고자 전국을 발로 뛰겠다"고 했다.과천=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한국석유관리원이 겨울철을 앞두고 품질관리가 허술한 주유소와 품질인증주유소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컨설팅을 한다.10일 한국석유관리원에 따르면 품질관리 컨설팅은 겨울철 자동차 시동 불량의 주요 원인인 유동점 품질기준 부적합 제품의 관리를 강화하고자 진행한다.자동차용 경유는 휘발유나 등유와 달리 날씨가 추워지면 경유에 포함된 파라핀 성분 일부가 얼어붙어 자동차엔진에 연료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차량 시동 불량 따위 소비자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겨울철 경유가 얼어붙은 특성을 고려해 우리나라는 자동차용 경유 품질기준을 추운 날씨에도 견디도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지난 7일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용인 대지초등학교 학생 22명과 ‘향기로운 인생 2막을 응원! 천연 디퓨저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 학생들이 전문강사와 함께 직접 만든 천연 디퓨저와 석고 트레이는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제대군인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정미희 경기남부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이번 행사에서 자라나는 세대들이 제대군인에게 감사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길 기대한다"고 했다.김강우 기자 kkw@kihoilbo.co.kr
삼성전자가 지난 8일 용인 에버랜드 장미원에서 갤럭시 ‘찐팬’ 2천여 명과 함께 ‘갤럭시 팬파티 제각각 캠크닉’을 진행했다.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찐팬들을 위해 제품과 함께 색다른 즐거움을 느끼도록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한 문화 행사다. 회마다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와 제품을 흥미롭게 경험할 만한 체험 프로그램, 화려한 무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을 자유롭게 체험하도록 입장할 때 초청자 2인당 1대씩 경험폰을 제공했다.체험 프로그램의 ‘제각각 시그니처 포토존’과 ‘제각각 아이디어 스테이지’는 자신만의 각으로
인천을 연고로 둔 삼미슈퍼스타즈 팬클럽에 가입한 소년 지상렬은 애마부인 시대를 거치며 소년에서 청년이 됐다.성수대교가 무너지고 삼풍백화점이 무너지던 1990년대의 참담함과 장국영과 최진실이 떠나간 2000년대를 지나며 "인생은 별게 없어요. 오늘도 안녕?" 그런 게 인생 같다고 느끼며 40대를 맞이했다.어느 해엔 쓰나미가 휘몰아치기도, 또 수학여행을 떠난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돼 떠나기도 했다. 이제 쉰도 훌쩍 넘긴 그는 "내 인생의 장학사가 언제 올지 모른다는 생각으로 살아요. 학교 다닐 때 장학사가 온다 하면 갑자기 난리가 났잖
6만 4천 가평군민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킨 제55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7일 가평종합운동장에서 군민 3천여 명의 환호 속에 개최됐다. 식전공연으로 선수단 환영 마칭밴드의 퍼포먼스에 이어 민선8기 비전선포식, 군민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이어졌다.비전선포식에서는 ‘하나되는 가평’ 노래발표와 함께, 군민대표들의 비전선포,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이어져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평군의 명예를 빛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올해 군민대상에는 문화예술 김만종, 교육체육 김
포천시는 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제25회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를 개최한다.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명성산은 수도권 대표 억새군락지로 유명한 곳으로, 15만㎡의 넓은 벌판에 10월 중순에서 11월 초까지 만개한 억새꽃이 바람과 춤추는 장관이 펼쳐진다.이번 축제는 2022년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포천시가 주최하고 포천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한다.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1년 후에 받는 편지 ▶억새게 기분 좋은 날 ▶억새 인생사진관 ▶억새야행 ▶억새밭 프로포즈 ▶숲속에 치유치유 ▶억지웃음 등 총 5개 부문 20여
파주시는 제32회 율곡문화제가 파주이이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전했다.올해 32주년을 맞은 율곡문화제는 1987년에 시작돼 파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다.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취소됐다가 올해 4년 만에 개최됐다.파주이이유적지에서 열린 지난 8일 행사에는 500여 명의 학생과 시민들이 참여한 유가행렬과 길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이 참석해 율곡문화제의 개막을 축하했다.올해 처음
광주시가 수해 복구비 491억 원 등 960억 원 증가한 1조8천413억 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추경 예산안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주요 사업예산은 ▶수해복구사업(491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34억 원) ▶사유시설 피해지원(20억 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20억 원) ▶소상공인 피해지원금(15억 원) 등이다.이어 시민 편익 생활 확충으로는 ▶도로 확·포장 공사(58억 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40억 원) ▶송정남 근린공원사업(40억 원) ▶체
오산 매홀중학교 학부모회가 최근 수제 청 만들기로 이웃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10일 매홀중에 따르면 이번 학부모회 회원들의 ‘수제 청 나눔 활동’은 지난 달 7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레몬 청 나눔에 이어, 청귤을 주재료로 청을 만들어 학교 인근 여섯 개의 경로당에 전달했다.자발적으로 참여한 20명의 학부모들은 온·오프라인 회의를 진행해 봉사활동 주제를 ‘수제 청 나눔’으로 정하고 주재료인 청귤의 선정에서부터 구매에 이르는 과정을 논의하고 주체적으로 제작 및 배부 일정을 추진했다. 또한 매홀중학교는 학부모회와 협의를 통해 수
안성시자원봉사센터는 어린이들이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더 나은 관계를 형성하며, 세상과 연결되는 느낌을 터득함으로써 시민리더로서의 자세를 길러주는 ‘안성 어린이 시민리더 활동’을 실시한다고 10일 알렸다.이 활동은 10월 3주간 매주 이틀간 공도초등학교 5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6회기 동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시민참여 활동 교육을 이수한 ‘안성 어린이 시민리더 서포터즈’의 주도하에 ‘기후위기 속 탄소중립’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시민리더가 되기 위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민리더십을 경험할
서태원 가평군수가 지난 7월 1일 ‘힐링과 행복, 하나되는 가평특별군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취임한지 지난 8일 100일을 맞았다. 그는 1천만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한민국 제일의 관광도시, 복지를 체감하는 행복도시를 위해 공약사업으로 7대목표 54개 사업을 확정해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 ‘규제완화로 지역경제 활성화’ 당면 현안과제 서태원 군수는 수도권규제, 환경규제 등 중첩규제의 완화 없이는 지역경제의 디딤돌인 기업유치, 관광개발사업추진이 어려운 지역으로 수도권내 郡단위지역에 대한 중앙부처의 이해가 절실하다고 보
안성 미곡초등학교는 지난 7일 학교 텃밭에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고구마 수확 체험활동을 실시했다.미곡초는 2022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교자율과정으로 환경 보전 프로젝트를 운영하면서 학교 텃밭을 환경 교육의 장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특히, 희망 가정에 학교 텃밭을 분양해 가족 모두가 직접 농작물을 기르고, 학생들은 학급 텃밭에 원하는 작물을 심고 가꾸어 왔다.이번 체험활동은 지난 4월에 심었던 고구마를 모든 학생들이 직접 수확하는 것으로, 그동안 친환경 농업을 통해 지구의 오염을 줄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면서 지속 가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평생학습 기관들의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2 안산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9일 시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글날을 맞아 ‘평생학습 다시 날다(飛上)’를 주제로 문해교육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글잔치와 함께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특히 ▶성인도전! 문해골든벨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컬러링 엽서 만들기 ▶섬마을 선생님 음악회 ▶친환경 아로마 비누 만들기 ▶가죽공예 작품 발표 및 전시 ▶바리스타 체험 ▶한지로 만드는 걱정인형 만들기 등 남녀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개막식 사회를 배성재 아나운서가 맡는다.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국가대행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프로그램 , SBS 예능 프로그램 ,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영화 , , 에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BIAF 관계자는 "올해로 7년째
한국도자재단은 6일과 7일 이틀간 여주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2022 공예메이커 컨퍼런스’를 개최, 성료했다.이번 학술회의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서 열리는 공예 문화 축제 ‘2022 경기공예페스타’의 행사 중 하나로 공예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현장 질의를 통해 공예문화산업 발전 방안과 공예창작지원센터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지난 6일 진행된 학술회의는 ‘공예 창업 성공 전략 및 육성 지원 방안’을 주제로 ▶박찬호 서울 번드 대표 ▶박형진 플럭스(FLUX) 대표 ▶현광훈 스튜디오쓰리핸즈 대표 ▶심사영 그레이스오브제 스튜디오 대
전곡선사박물관과 한양여자대학교 미술관은 12일까지 한 주간 신진작가 초대전 ‘with’을 진행한다.한양여자대학교 예술계열 전공자들과 교수 등 60명의 작품 60점으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박물관 내부 곳곳에서 한 주간 전곡선사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특히 전시출품작 대부분이 갓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오는 MZ세대가 제작한 것으로, 톡톡 튀는 상상력과 신선함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백창현 기자 bch@kihoilbo.co.kr
동두천시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단속기간을 맞아 11일부터 28일까지 합동단속과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금연 단속 관계 공무원, 금연 지도원, 청소년유해감시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 3개 점검반을 편성해 주·야간에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흡연 위반이 빈번한 일반음식점, 버스정류소, 도시공원, 전철역 출입구 등이며 특히, 청소년 취약지역인 PC방, 호프집 등은 청소년유해감시단과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점검항목은 금연구역 안내 표시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설치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