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9일 인삼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와 효율적 육종 연구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인삼은 계통 선발, 생산력 검정, 지역 적응 시험 등 육종 기간이 최소 24년 이상 소요되는 작물이다. 반면 최근 도입된 디지털 육종 기술은 8년의 세대 단축 효과가 있어 효율성이 높은 육종 기술로 주목받는다. 세미나에서는 바이오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삼 디지털 육종 기반 기술을 도입하고, 육종 효율성을 높일 신기술을 소개했다. 주제발표를 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 조익현 박사는 "빅데이터를 활용하면 인삼 디지털 육종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9.20
-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2 오토살롱위크’가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2022 오토살롱위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자동차산업 전반과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까지 아우르는 콘텐츠가 소개된 가운데 국내 최초의 클래식 스타일 극소형전기차 마이크로레이서의 시승형 체험행사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보였다. 현장에는 총 180여 개 사가 참여해 1천300개 부스를 운영하며 아웃도어 레저·여가활동 트렌드에 발맞춰 자동차에 대한 새로운 소비자 인식을 조명해 관심을 더했다. 이번 행사
경기
조병국 기자
2022.09.20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일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함께 ‘2022 제3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 지난 3월과 6월 ‘주거성능향상, ESG 주거복지생태계 조성’,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사다리 기반 마련’에 이어 올해 세 번째 포럼이다. ‘베이비부머 新노년의 초고령사회 대응 모색’을 주제로 20일 오후 2시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유튜브 ‘주거찾기’ 채널에서 생중계돼 채팅창을 통해 질의응답이 가능하다. 주서령 한국주거학회장은 기조강연으로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고민과 주거대안’을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9.20
-
-
-
-
-
경기도의회가 20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 동안 제363회 임시회를 열고 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70여 개 안건 심의에 나선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동연 경기지사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상대로 한 첫 도정·교육행정 질의가 실시될 예정이어서 각종 현안을 둘러싼 도의회 여야의 공방전이 예고된다. 19일 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에서는 6천282억 원 규모의 도 2회 추경안과 5조62억 원 규모의 도교육청 1회 추경안을 비롯해 각종 조례 제·개정안, 동의안 등 74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도 추경안에는 지역경제 활성을
열린의정
남궁진 기자
2022.09.20
-
-
지난해 기업들의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액이 1천542억 원에 달한다고 확인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민주·김포갑)의원이 19일 국세청이 제출한 ‘최근 5년 일감 몰아주기 증여세 신고실적’을 확인한 결과, 지난해 1천490명이 증여세 1천542억 원을 신고했다. 이는 2017년 대비 2.3배에 달하는 규모다. 법인 규모별 신고액을 살펴보면 대기업 신고 인원은 137명으로 가장 적었으나 신고액은 1천322억 원으로, 전체 신고액의 86%를 차지했다. 일반법인 30억 원, 중견기업 121억 원, 중소기업 69억 원 순
열린의정
이정택 기자
2022.09.20
-
오산시가 민선8기를 맞아 처음으로 대규모 조직 개편을 예고했으나 내부 반발이 만만치 않아 진통이 예상된다. 19일 시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오산시지부에 따르면 시는 추석 연휴가 끝난 지난 13일 행정조직 및 정원조례 일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안의 쟁점은 1국 3과 12팀을 축소하는 안으로 실질적인 조직 축소가 골자다. 이는 취임 초부터 재정 부족 해소를 역설한 이권재 시장의 의견이 강하게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이에 시 내부 구성원들은 인구 50만 명을 대비하는 오산시가 조직을 축소하는 역행을
열린의정
최승세 기자
2022.09.20
-
-
돈이 없다며 과징금을 내지 않으면서 15억 원에 이르는 고가의 전세 주택에 사는 체납자 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경기도는 과징금을 내지 않은 체납자들의 임차보증금을 전수 조사해 이중 고액 전세 거주자를 추려내 체납액 92억 원을 징수·압류했다고 19일 발표했다.이번 조사에서 도는 지난 4∼8월 세외수입 50만 원 이상 체납자 13만 명의 임차보증금을 조사했다. 2만4천782명(체납액 약 900억 원)이 보유한 임차보증금액 약 1조1천522억 원을 확인하고, 체납자들에게 체납처분 예고서를 보내 체납자 1천748명한테서 약 38억 원을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9.20
-
-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벌인다.19일 도에 따르면 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소유·거래·이용·전용 들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조사로, 올해부터 해마다 조건 없이 해야 한다.도는 올해 농지이용실태조사를 벌여 농업법인·외국인·외국 국적 동포 소유 농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농지와 최근 5년(2017~2021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한 뒤 취득한 농지, 관외 거주자 취득농지, 2명 이상 공유지분으로 취득한 농지 들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농지소유자의 농업경영과 불법전용 여부를 조사해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2.09.20
-
경기도가 2020∼2021년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공동 실태조사 당시 촬영한 문화유산 사진을 공개한다. 도는 문화재청, 강원도와 함께 파주 임진각 전망대(9월 21~10월 7)를 시작으로, 연천 전곡선사박물관(10월 12~30일), 강원도 양구 근현대사박물관(11월 4~27일), 강원도 고성 DMZ박물관(12월 1~31일)을 돌면서 ‘과거를 기억하고 미래를 희망하다’는 제목의 사진전을 연다. 전시회에서 공개되는 사진은 2020∼2021년 국립문화재연구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강원도문화재연구소로 구성한 ‘DMZ실태조사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2.09.20
-
경기도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도내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한 공공의료시설 ‘경기도립 안성휴게소의원’에서 지난 추석 연휴간 123명을 진료했다고 19일 전했다.19일 도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안성휴게소에 223㎡(2층) 규모로 조성된 도립 안성휴게소 의원은 고속도로 이용자의 일반진료와 응급 치료, 의료취약지역인 안성시 원곡면과 평택·오산·용인지역 일부 주민의 보건의료 보장을 위해 지난해 7월 설치했다.이번 추석 연휴에는 장시간 운전이나 노동에 따른 염증 환자, 환절기 알레르기 환자, 기름진 음식을 섭취해 장염을 앓은 환자, 성묘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2.09.20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성공률을 높이고자 투자유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컨설팅’을 지원한다. 19일 경과원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글로벌비즈니스 기업매칭사업 일환으로, 적격심사를 거쳐 10개 기업을 먼저 오는 순서대로 모집한다. 선발된 기업은 상담을 해 기업 현황과 투자유치 역량을 진단하고, 투자유치 전략과 투자 여건에 대한 컨설팅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도 제공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투자계약서 독소조항 법률 검토 ▶기업 가치평가 ▶기타 기업이 요청하는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9.20
-
더불어민주당은 19일 ‘김건희 특검법’과 영빈관 예산 논란 등을 고리로 대여 공세 수위를 한층 높였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거듭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부인의 의혹을 그대로 둔 채 제대로 된 국정 운영은 불가능하다"며 "김건희 특검법을 국민의힘이 즉각 수용하는 게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무임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 부인이 도이치모터스 2차 주가조작에도 가담한 정황이 또다시 드러났다"며 "보도에 따르면 2차 조작 시기 작전세력 PC에서 김건희 엑셀 파일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