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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의료원의 세 번째 의료기관인 하남 분원설립이 가시화되고 있다. 경희대의료원은 하남시 H2 프로젝트에 참여해 소아응급실이 포함된 응급의료센터, 중환자실을 갖춘 상급종합병원 수준의 500병상 대형병원을 설립계획을 4일 밝혔다. 분원설립이 확정되면 인접한 강동경희대학교병원(733병상)과의 연계를 통해 하남시민들은 1천200병상 규모의 대형병원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하남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힐링 문화복합단지 ‘H2 프로젝트’는 하남시 창우동 108번지 일원 16만2천 ㎡ 부지에 종합병원, 어린이 체험시설, 호
지역
이홍재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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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시민과 반려동물의 출입이 많은 공원 내 애완견 배변봉투수거함을 설치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최근 반려동물과 함께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지만 반려동물 배설물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이에 시는 미리 배변봉투를 준비하지 못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반려견 배변 봉투함과 수거함을 공원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특히 시는 목줄과 입마개 착용, 배변봉투 지참 및 배변 즉시 수거 등의 내용이 담긴 반려동물 에티켓 안내 홍보물과 공원 내 현수막 게시를 통해 공원을
지역
이준영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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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 간 상호 비방전이 계속되면서 이 지사 캠프가 이 전 대표 측을 허위 사실 유포로 당 선거관리위원회와 윤리감찰단에 신고하는 상황까지 치달았다.이 지사의 대선 경선 캠프인 ‘열린캠프’는 3일 이 전 대표 측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의원을 중앙당 선관위와 윤리감찰단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열린캠프는 오 의원이 논평 등을 통해 마치 이 지사가 경기도 차량, 비용을 이용해 불법 경선운동에 참여한 것처럼 허위 사실을 공표하는 등 공직선거법 및 민주당 윤리규범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오 의
지역정치
정진욱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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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공임대주택의 유형을 통합해 소득기준을 완화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이 오는 12월 과천과 남양주에 시범적으로 공급된다. 국토교통부는 3일 하반기 공공임대·분양주택 등에 대한 입주자 모집계획과 함께 이러한 통합공공임대주택 도입계획을 밝혔다. 통합임대주택은 영구임대주택,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등 그간 복잡하게 나뉘어 있던 공공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한 임대주택이다.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중산층도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으로, 기존 임대주택의 소득·자산기준보다 요건이 완화된다. 영구임대주택의 소득기준은 도시근로자 월평균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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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이천을 잇는 20.9㎞ 구간의 광역자전거도로 구축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된 데 이어 여주 구간 5.4㎞의 설계도 이달 완료되면서 경기도를 순환하는 광역자전거망 구축이 가시화되고 있다. 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동남축 광역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은 지역 간 단절된 자전거도로망을 연결해 편리한 자전거 이용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민선7기 도의 공약사업이다.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부터 이천시 호법면 장암천 합류 지점까지를 잇는 20.9㎞와 여주시 흥천면 하다리에서 금사면 이포리까지 5.4㎞를 연결, 총 26.3㎞의 동남권 자전거도로망을 만
자치/행정
김상현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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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택시 운수종사자 쉼터 확대 건립 계획에 따라 올해 8곳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택시쉼터 건립사업은 택시 운수종사자의 장시간 운전 등 고강도 노동에 따른 피로를 해소하고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편의시설을 건립하는 것이다. 쉼터에는 수면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구비해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휴식을 취하기에 알맞은 구조 형태를 갖추고 있다. 도는 2016년부터 택시쉼터 건립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용인시·남양주시·파주시 등 14개 시·군 15개소를 조성했으며, 2025년도까지 19개소를 더 건립할 계획이다.
자치/행정
안유신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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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하천의 가치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자 진행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도내 14개 시·군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하천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하면서 주변 지역과 연계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소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도시·문화형, 여가·체육형, 관광·균형발전형 3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도가 지난 5월 17일부터 7월 20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4개 시·군의 14개 하천이 참여 의사를 밝혀 왔다.하천을 도시와 문화·역사 등과 연계한 친수공간을 만드
자치/행정
민준석 기자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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