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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대상 단지 112곳을 선정해 22억 원을 지원한다.낡은 주택 공용시설물 개·보수 공사가 필요한 88개 단지에 약 21억 원을 지원한다. 단지별 최대 지원 규모는 7천500만 원이다.지원 보조금은 ▶주도로 ▶승강기 교체 ▶옥상 방수 ▶외벽보수 ▲어린이놀이터 공사에 사용 가능하다.공공임대아파트 24곳에는 공동전기료 1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단지 전체 가구수에 따라 다르다.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이 낡아 불편을 겪는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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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고 22일 알렸다. 2020년 3월 용인시 최초로 로봇수술을 시행한 지 약 3년 만이다.자세하게 보면 부인과 507건, 일반외과 295건(간담췌, 갑상선내분비, 대장항문, 소아, 위장관, 유방, 이식혈관중환자), 비뇨의학과 148건, 이비인후과 44건, 구강악안면외과 7건 들이다.로봇수술 1천례 달성을 기념해 지난 21일 김은경 병원장과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을 비롯한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도 했다.기념식에선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장)의 로
보건/의료
안경환 기자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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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해 6월 21일 이후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산 시민의 취득세를 환급한다.이는 정부가 ‘지방세특례제한법’을 개정해 시행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실거래가 기준 12억 원 이하 주택을 생애 최초로 살 때 누구나 200만 원 이내의 취득세를 감면한다.이전엔 부부합산 연소득 7천만 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수도권 4억 원 이하, 비수도권 3억 원 이하 주택을 사는 경우에 한해 주택가격에 따라 취득세를 감면했다.시는 이미 납부한 시민을 대상으로 경정청구(세금을 많이 낸 경우 환급 신청하는 제도)를 활용해 세금을 돌려준다.환급대상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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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용인상공회의소와 관내 중소기업 6곳으로 꾸린 민간 경제교류사절단이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와 캘리포니아주 플러턴시를 방문해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1일 알렸다. 이번 방문은 이상일 시장이 지난 1월 두 도시를 찾아 추진한 민간경제 교류협력의 하나다.민간사절단은 오스틴시에서 시와 상공회의소 관계자를 차례로 만나 관내 중소기업을 소개하고 무역과 투자 관련 교류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또 용인시 자매도시인 플러턴시에서 프레드 정 플러턴 시장, 북오렌지카운티상공회의소 관계자를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용인상공회의소와 북오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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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올해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20일 알렸다.지원 대상은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인 무주택 부부 ▶2인 기준 월 소득 622만 원 이하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전세보증금 4억 원 이하 주택이다. 지원 금액은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 범위로 최대 100만 원이다.신청은 20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신청한 뒤 소득과 주택소유 여부 같은 자격심사를 거쳐 지원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관내 거주 기간, 가구원 수 순으로 지원 대상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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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와 광주시가 16일 ‘경강선 연장 철도사업의 효율 높은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경강선 연장사업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 사업 반영을 목표로 두 지자체가 공동 용역을 발주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경강선을 광주시 삼동역에서 분기해 용인시 처인구 모현~이동~남사까지 연장(40.2㎞)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협약에 따라 두 지자체는 경강선 연장사업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도록 최적의 노선을 검토하는가 하면 서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용인시는 이를 위한 사전타당성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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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은 15일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710만㎡를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한 데 대해 "시 발전과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진흥을 위한 원대한 계획을 환영한다"고 말했다.이 시장은 이어 "이번 정부 발표는 용인의 반도체 생태계를 확장하고 반도체 역량을 키워 대한민국 반도체 초격차를 계속하기 위한 매우 현명한 판단"이라며 "앞으로 국가첨단산단을 원활하게 조성하도록 중앙정부와 긴밀하게 협의하겠다"고 덧붙였다.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반도체 계약학과 확대, 특성 대학·대학원 지정, 창업중심대학 지정,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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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 토론을 할 의원이 없으므로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 있습니까?" 14일 열린 용인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3년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선정 시 업무협약 동의안’ 처리에 앞서 윤원균 의장이 한 발언이다. 이 발언에 의원들은 ‘없다’고 의사 표명을 했고, 단 한 명의 반대 의원 없이 원안 통과했다. 해당 동의안은 용인예술과학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에 선정되도록 지원하자는 내용이 핵심이다. 교육부 응모는 지자체 예산 반영이 선결 조건이고, 시 예산을 반영하려면 관련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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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초등학생 수영교육을 확대 지원한다. 시는 경기도교육청과 협력사업으로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고 대응하도록 2016년부터 생존수영교육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억5천만 원 증액한 7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각 학교 교재비와 수영 강습비, 버스 임차비, 보험료로 사용한다. 지역 105곳 초등학교 3~4학년만 지원하던 교육 프로그램은 5~6학년으로 범위를 확대, 총 2만2천873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생존수영 교육은 학부모와 학교,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