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을 둘러싼 인천시와 DCRE 간 공방이 일단락됐다. 2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DCRE를 상대로 "조성토지 등을 공급하려 하면서도 지정권자인 인천시에 공급계획을 제출하지 않는 등 도시개발법을 위반했다"며 고발했고, 경찰은 사건을 불송치(혐의없음) 결정했다. 시는 DCRE가 도시개발사업 조성토지 총 273필지를 A신탁주식회사로 소유권 이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법령에 띠라 공급계획을 제출하지 않아 도시개발법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경찰은 이 같은 문제를 국토교통부에 질의했고 "조성토지
인천
이인엽 기자
2022.07.25
-
-
-
여야는 24일 일선 경찰서장급 총경들이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날 전체회의를 연 데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국민의힘은 이들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엄정 대처를 요구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경찰국 신설 철회를 거듭 촉구했다. 경찰 소관 상임위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이채익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엄격한 계급사회인 경찰조직에서 지휘부의 해산 지시에도 불복하고 모인 행위는 복무규정 위반"이라며 "행안위원장으로서 국민이 명령하는 권한과 의무를 통해 경찰조직 전반을 점검하고 국민의 경찰로 바로 서도록 하겠다"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7.25
-
-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개발사업에서 성남시가 민간에 수천억 원대 이익을 몰아주는 비위가 있었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왔다. 감사원은 지난 22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감사결과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사업에서 성남시와 성남도시개발공사 직원 총 11명의 비위를 확인했으나 징계 기한이 지남에 따라 관련 내용은 인사자료로만 남기라고 통보했다. 감사원에 따르면 성남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제안에 따라 2015년 백현동 소재 연구원 부지 11만1천265㎡의 용도지역을 ‘자연·보전녹지지역’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지역정치
남궁진 기자
2022.07.25
-
-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이 지난달 말까지 50일간 쓴 업무추진비는 3억7천600여만 원으로 집계됐다.유형별로는 정책 조정·현안과 관련한 간담회비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대통령비서실과 국가안보실은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3억7천659만 원의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고 나타났다. 이는 5년 전 같은 기간 3억9천956만 원을 쓴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실과 안보실보다 2천만 원 남짓 적은 액수다.대통령실은 ‘2022년도 상반기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공개’ 자료를 지난 19일 대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2.07.25
-
-
-
-
-
용인시는 용인경전철 이용 승객의 안전을 강화하고자 폐쇄회로(CC)TV 123대를 추가 설치했다.최근 개정된 철도안전법 제39조3항(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철도시설에 CCTV 의무설치구역 추가)에 따라 철도 내 CCTV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24일 시에 따르면 CCTV가 설치된 곳은 삼가동 경전철 차량기지를 비롯해 강남대역, 시청·용인대역 등 10개 역사의 대합실과 승강기, 무인기능실 등이다.CCTV 추가 설치로 선로전환기와 레일, 승강기 안전문 등 열차 운행에 필요한 주요 설비의 정상 작동 여부는 물론 승객이 안전하게
안녕!특례시
안경환 기자
2022.07.25
-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국제로타리 3750지구 ‘2021~2022 레이디스 골프동호회’로부터 관내 미혼한부모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전했다.후원금 전달식은 국제로타리 3750지구 가인 박미연 직전 총재, 문강 김미화 회장 등 로타리 3750지구 지역별 위원장 등이 참여했다.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미혼한부모가정 10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계획이다.김미화 국제로타리3750지구 회장은 "전달되는 후원금을 통해 미혼한부모가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안녕!특례시
김강우 기자
2022.07.25
-
국회 후반기 원 구성이 22일 완료됨에 따라 53일간의 공백 상태를 끝내고 국회가 마침내 정상화됐다.막판 최대 쟁점이었던 행정안전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여야가 각각 1년씩 위원장을 번갈아 맡기로 해 협상 돌파구를 마련했다.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18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7개, 더불어민주당 11개로 배분됐다.국민의힘 몫 7개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 권성동, 법사위 김도읍, 기재위 박대출, 외통위 윤재옥, 국방위 이헌승, 행안위 이채익, 정보위 조해진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민주당 몫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7.25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