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에서 도세권 입지를 갖춘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눈길을 끈다. GS건설이 만안구 석수동 화창지구 재개발 정비사업으로 짓는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립 석수도서관이 단지와 가깝다. 20일 견본주택 오픈을 앞둬 분양 열기가 달아오른다. 석수도서관은 안양시가 운영하는 12개 도서관 중 한 곳으로 안양시 도서관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책은 물론 컴퓨터·DVD 들 시청각 자료도 잘 갖췄고, 아이들 독서 능력을 함양하려고 독서 통장을 발급해 적립하듯 독서를 하게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미술, 인문 강좌, 독서
안양시의회는 오는 23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의회 주최 정책토론회를 연다.정책토론회 주제는 ‘경기도 중부권 신도시 유치를 위한 방안 모색’이다.토론회는 김철현 경기도의원이 좌장을 맡고 심재민 전 안양시의원이 주제 발표를 한다.경기연구원 박동하 연구위원.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안양대학교 정일훈 도시정보공학과 교수. 경기주택공사 김혜정 처장. 성결대학교 이범현 도시디자인 정보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석해 신도시 유치 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의견을 제시한다.김철현 의원은 "안양시의 균형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6일 2023년 경기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참여 프로젝트 ‘청·정’ 프로그램 평가에서 입상했다고 알렸다.‘청·정’은 경기도 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 프로그램 활성화 연합 사업프로그램으로, 이날 열린 평가보고회는 ▶활동사례 공유를 위한 기관별 체험부스 운영 ▶프로그램 운영 결과 보고 ▶우수사례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평가회에서 최우수상 2곳과 우수상 3곳이 선정된 가운데 만안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최우수상,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8일 안양역푸르지오더샵 ㈜대우건설 현장사무소 안전교육실에서 ‘동반성장 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 실천을 위한 원도급사ㆍ협력사 상생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원도급사인 ㈜대우건설을 비롯해 협력사인 대로건축㈜, 대일전기산업㈜, ㈜경우이앤씨, ㈜김앤드이, ㈜성보엔지니어링, 안양시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 후에는 ‘상생안전 사업장’ 현판 부착식을 진행했다.주요 협약 내용은 원도급사와 협력사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을 발판으로 ▶불공정거래 및 임금체불 근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8일 용인삼계고등학교에서 ‘2023 안양과천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역량강화 통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2024 고교학점제 학교공간 조성 사업 학교 9곳(관양고·동안고·부흥고·안양고·인덕원고·충훈고·과천여고·신성고·양명고) 교감과 교사, 행정실장, 주무관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생의 학습선택권 보장을 위한 고교학점제 개방화, 자율화, 유연화, 개별화 공간 조성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연수에서는 용인삼계고 교사가 학교공간 조성, 학습공간 활용과 교육적 효과, 사례 나눔을 설명
최대호 안양시장이 18일 성결대 중생관에서 ‘안양! 성장 50년, 비상하는 100년’을 주제로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최 시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안양의 지난 50년을 돌아보고 미래 100년을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소개하고 동기 부여를 위해 안양 청년들의 성공사례를 제시했다.안양청년 창업펀드 1호(921억 원 규모)를 통해 코스닥 상장한 파로스아이바이오, 자립 청소년 일자리 창출에 힘쓰는 안양의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 등 사례를 언급하며 "단순한 취업 지원이 아니라 안양 정착으로 이어지는 정주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안양시의회 김정중(안양 1·3·4·5·9동) 의원이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수도권 남부 대표적 상권이었던 안양일번가의 재기를 위해서는 시민 편리와 안정성, 근린성을 담보하는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10여 년전 안양일번가는 안양뿐 아니라 인근 의왕·군포·과천 지역 시민이 모이는 번화가로 명성이 높았는데, 현재는 ‘공실’과 ‘임대’ 안내 표지가 적지 않게 붙어있다"며 "경기 정체와 부진한 개발, 방치된 낙후 시설 등의 악순환 고리가 반복되고 있어 안양일번가 부활의 골든타임을 놓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7일 환절기를 맞아 동안구 평촌동 소재 함형석 이비인후과에서 탈북민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진행했다.동안서 안보자문협의회가 마련한 이번 무료 독감 접종은 북한 이탈주민 편의를 위해 의료진의 점심시간을 이용해 진행됐다.박흥규 안보자문협의회 위원장(변호사)은 "탈북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무료 독감 행사를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탈북민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고, 함형석(원장) 안보자문협의회위원은 "탈북민 무료 독감 예방 접종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이 지난 17일 안양시 호계3동 주민자치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 의원은 ‘호계3동 마을축제’ 개최 지원과 자투리땅 활용 꽃밭 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지난 9월 열린 ‘호계3동 마을축제’는 1985년 호계1동에서 호계3동으로 분동한 뒤 40여 년 만에 처음 열린 축제로 매년 열릴 예정이다.이 의원은 또 안양교도소 교정아파트 앞 자투리땅을 안양시 및 지역주민과 함께 논의를 거쳐 꽃밭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이 의원은 "지역주민과 함께 꽃밭 인접 부지를 추가 확보해 치유농업 공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치유농업
안양시의회 채진기(안양6·7·8동) 의원이 지난 17일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안양 원도심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학교복합시설 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채 의원은 "1929년 개교한 안양초등학교는 안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지만, 학교 일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이 난립한다.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채 고밀도 건물들은 만성적 주차문제와 협소한 도로로 안양에서 가장 위험한 통학로가 되고 있다"고 했다.또 "내년 10월 진흥아파트(2천736세대)와 2025년 1월 냉천지구 아파트(2천329가구)
안양시의회 윤경숙 의원이 지난 17일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에서 ‘맨발걷기길 조성사업을 검토해달라"고 안양시에 제안했다.윤 의원은 "최근 전국적으로 치유형 맨발걷기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각지자체별로 ‘맨발걷기길’이 조성되고, 조례도 몇 달 사이에 34건이나 제정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이어 "경북 포항시의 경우 타 지자체에 없는 ‘그린웨이 추진과’라는 부서가 맨발걷기길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아파트와 도로변 사이 시설 녹지대에 ‘맨발로’를 재 조성해 특허청에 상표등록까지 한 기사가 나왔다"고 했다.그는 또 "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청년 정신건강 시민강좌 ‘청년, 길을 묻다’를 연다.이번 강좌는 혼란스럽고 불안한 청년들에게 앞으로 살아가는데 필요한 삶의 지혜와 용기의 메시지를 전해주고자 마련됐다.전우용 역사학자가 강사로 나와 ‘변화의 시대와 청년’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서울대학교 국사학과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전 강사는 ‘내 안의 역사’, ‘민족의 영웅 안중근’, ‘우리 역사는 깊다’ 등의 저서를 냈으며, 다양한 방송 및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당일 현장에서는 식전 행사로 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안양2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주차장과 센터 내 문화의 집에서 ‘사부작 만문마을축제’를 연다.‘사부작 만문마을축제’는 코로나19로 위축, 고립됐던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가을을 즐기도록 마련됐으며, 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한다.‘가을 피크닉’ 부제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피크닉 놀이 탱탱볼, 쿠키, 에코백 만들기, 청소년동아리 공연, 인생 세 컷 사진촬영, 선착순 샌드위치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된다.세부적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동안청소년수련관은 20일 수련관 앞마당에서 청소년문화제 ‘동안로 155 야시장’을 연다.‘레트로’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경험해보지 못한 90년대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부스와 옛날 추억의 먹을거리로 청소년들을 맞이한다.‘레트로 포토존’을 운영해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추억도 제공한다. 또 청소년들이 끼와 열정을 펼치는 공연 무대에서는 주니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동아리 공연 및 과거 독립유공자 후손 인터뷰 영상,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 만화영화 등을 상
안양시의회 조지영(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의원은 지난 16일 안양시 공원관리과 및 스마트도시정보과와 함께 공원 산책길 안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조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 신림동 사건 이후 공원 산책길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늘고 있으며, 안전한 공원 이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라고 지적했다.그는 이에 앞서 시 공원관리과와 함께 호계공원의 산책로 동선을 요청해 분석하고, 스마트도시정보과와 CCTV 현황을 점검하고 공원 내부와 주변지역 감시체계를 살폈다.안양시 관련 부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호계공원 이용을 위한 개
안양시가 기후변화 대응 및 지속가능한 물순환 체계 구현과 자연친화적 기술 도입을 위한 ‘안양시 물순환 기본계획’을 수립한다.시는 이를 위해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장영근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전문가, 연구용역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시는 기후변화로 돌발홍수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도시화에 따른 불투수(不透水) 지표면의 증가로 도심 내수 침수 피해도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물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수립 취지를 설명했다.이에 물순환 현황을 파악하고 2040년까지 물순환 목표
안양시 동안구는 관내 6개 도서관(평촌·관양·비산·호계·어린이·벌말도서관)에서 ‘2023년 책 읽는 가족’을 선정, 인증서를 전달했다.‘책 읽는 가족’은 한국도서관협회 주최, 안양시 도서관이 주관해 매년 여는 가족 독서 활성화 캠페인이다.올해 선정된 가족은 하양지 씨 가족 등 총 7개 팀이다.이들 가족은 2022년 한 해 온 가족 대출 이용권수가 가장 많았고, 도서관 이용 규정을 준수하고 독서문화 행사 참여도가 높아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됐다.6개 도서관은 선정 가족에게 한국도서관협회장 및 안양시 동안구도서관장 명의의 ‘책 읽는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공공 문화예술 감수성 충전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알렸다.이번 프로젝트는 제7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7)와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도심 속 새로운 형태의 공공예술을 탐구하며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프로젝트는 지난 9월 1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2개월에 걸쳐 자치조직 청소년 및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 등 263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지난 9월 15일은 팔도자매도시 강원 영월군 청소년들이 교류활동 일환으로 APAP7 전시장을 방문했다. 공감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들
안양동안경찰서는 17일 안양시, 안양만안경찰서와 ‘안양시 시민안전모델’ 업무협약을 맺었다.‘안양시 시민안전모델’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범죄 예방부터 대응, 사후 피해자 지원까지 치안행정력을 집중·강화하기 위한 민·관·경 협력 치안 플랫폼으로,경찰과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을 강화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범죄에 대처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그동안 경찰력에만 의존하는 치안활동에서 벗어나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및 지자체가 함께 협력해 좀 더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리라 기대된다.구
안양대학교는 임효성 체육학과 교수가 ‘제2회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에서 ‘한국체육학회장상’을 수상했다고 알렸다.임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이지용 학술연구교수와 함께 에 관한 연구논문을 제출해 ‘한국체육학회장상’을 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하고 스포츠안전재단과 한국체육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스포츠안전 논문 공모전’은 스포츠안전 분야를 학술 의제로 삼아 스포츠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포츠안전 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