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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3월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알렸다.2022년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시민안전보험’은 시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하고 안산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 재난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를 입은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일반 시민들의 별도 가입절차는 없으나 사고 발생일 기준으로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올해 3월부터는 기존의 10개 보장 항목에 사회재난 사망을 비롯한 4개 보장항목을 추가해 총 14개 항목으로 보장
지역
박성철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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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평가 제도로 중앙행정기관, 광역·기초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지표의 평가항목으로 구성된다.시는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고수요 고가치 데이터를 발굴하는 성과를 보였다.또한, 공공데이터에 대한 활용도를 95% 증가시켰으며, 오류 신
지역
이홍재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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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가 석면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와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알렸다.사업 지원 대상은 부천시 소재 주택·축사·창고 슬레이트 건축물이다. 사업절차와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bc.go.kr > 부천소식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올해 국·도비 포함 총 3천416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8곳의 슬레이트 처리와 지붕개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우선지원가구를 선정하고, 남은 사업 물량에 대해
지역
최두환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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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지난 1994년 김영삼 정부에서 공식화한 ‘민족공동체 통일방안’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통일관을 시대상에 맞게 제시하겠다는 방침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1일 기자들과 만나 "윤석열 정부의 통일관, 통일 비전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정부의 공식 통일 방안으로 자리 잡은 민족공동체 통일방안에는 지금 우리가 지향하는 자유주의적 철학 비전이 누락돼 있다"면서 "민족공동체 통일 방안은 화해·협력, 남북 연합, 통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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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무도한 정권이 대한민국의 뿌리인 3·1 운동 정신을 망각하고 훼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3·1절인 이날 페이스북에 "윤석열 정권의 ‘굴종 외교’는 일본의 거듭된 과거사 부정과 영토 주권 위협으로 되돌아왔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또 "강제징용 피해자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도 모자라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운동에 색깔론을 덧입히려는 퇴행적 시도 또한 반복해서 벌어졌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을 찾아 백범 김구 등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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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김영주 국회부의장이 4일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김 부의장은 3일 페이스북에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입당 제안을 수락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부의장은 "한 위원장은 진영논리에 매몰돼 있는 여의도 정치를 바꾸기 위해서는 중도층으로 외연을 확장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해 함께 정치를 하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그는 "저 또한 그동안 진영 논리보다는 노동자들의 삶의 질 향상, 빈곤아동 등 소외계층 문제 해결, 국민 생활환경 개선 등 이른바 생활 정치를 위한 의정활동을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