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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배종진 경제부장은 해양경찰청과 러시아 연방보안국 국경수비부의 블라디보스톡 인근 해상 합동훈련 상황을 취재하기 위해 19일 3천 t급 경비구난함 태평양 2호에 승선, 블라디보스톡항을 향해 떠났다.해양경찰청의 경비함정은 21일 블라디보스톡항에 도착, 경비함정 승조원 등 109명이 훈련에 참가하게 되며, 해경은 해상합동훈련을 비롯해 러시아 국경수비부 및 주
사회
기호일보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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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추석인 지난 18일 오전 7시께부터 오후 1시께까지 고양시와 파주시 일대 유선방송이 중단돼 지역 가입자 25만여 가구가 불편을 겪었다.방송이 끊기자 경찰서, 소방서 등에는 방송중단 이유를 묻는 항의성 전화가 빗발쳤다.이 지역 송신을 담당하는 한국케이블TV 경기방송은 “고양시 장항동 본사의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건물 전체가 정전돼 방송과 일부 인터넷 서
사회
최덕봉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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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추석 연휴기간 중인 19일 0시56분께 도서지역인 옹진군 덕적면 소야리도에서 심한 구토로 호흡은 정상이나 의식이 없어 사경을 헤메고 있는 최모(5)군을 긴급후송,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덕적도 보건진료 임금순 소장에게서 최군의 위급상황을 신고받은 뒤 옹진군행정선 524호에 승선케 한 다음, 인근해역에서 경비 중인 P-7
사회
배종진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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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에서 유해식품 제조·판매와 불법의료 행위 등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를 차단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 7∼8월까지 2개월 동안 도내에서 여름철 유해식품 제조·판매행위와 불법의료행위 등 국민건강 위해사범에 대한 특별단속활동을 벌여 모두 864명을 적발, 이 중 13명을 구속하고 851명을 불구속입건했다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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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기도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 가운데 16.6%가 기각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지방경찰청이 19일 국회 행정자치위 정진석(무소속)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도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은 총 9천431건이며 이 가운데 1천564건이 기각됐다.경기경찰청과 산하 32개 경찰서 가운데 경기경찰청의 영장기각률이 21.7%로 가장 높았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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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최완주 부장판사)는 아파트 건설사업 인허가 로비청탁 명목으로 건설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박혁규 전 한나라당 의원에 대해 징역 6년과 추징금 4억5천만 원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재판부는 “피고인이 2002∼2003년 건설브로커 권모씨에게서 2억 원을, 지난해 J건설 사장에게서 2억5천만 원을 받은 점은
사회
연합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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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도 끊고 휴가도 가고.” 인천경찰청은 소속 전·의경 흡연율이 78.9%로 대한민국 20대 흡연율 52.3%, 전국 전·의경 흡연율 66.3%에 비해 상당히 높아 강도 높은 금연 운동을 벌일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인천경찰청은 전·의경 배치 후 2주간 금연 교육을 실시하고 부대 건물 내 전 구역을 금연구역으로 정할 계획이다.개인당 매달 15갑씩 지급되
사회
이재경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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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지난 17일 오후 4시50분께 강화군 주문도 동남방 1.7마일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정모(37)씨 등 이 마을 어민 2명이 해안 경계근무 중이던 해병대 장병들에게 발견돼 다른 어선에 의해 구조됐다.정씨 등은 이날 3.7t급 어선을 타고 주문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을 하던 중 기상악화로 배가 침몰하면서 표류하다 장병들의 연락을 받고 출항한 같은 마을 어
사회
조병용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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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량과 견인차량 등 긴급자동차들의 불법행위가 좀처럼 근절되지 않고 있어 단속 강화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이들 긴급차량은 교통사고 차량과 환자 확보를 위해 신호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을 일삼아 도로의 무법자로 불리우고 있는가 하면 자칫 제2의 교통사고를 유발시키는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19일 경기지방경찰청이 지난 8월 한 달 동안 긴급자동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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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범죄가 가장 많이 발생한 날은 화요일, 범죄가 가장 많았던 달은 6월과 3월로 파악됐다.18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범죄는 2003년보다 3.9% 늘어난 196만8천183건으로 인구 10만 명당 4천83건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요일별 범죄발생 건수는 화요일이 전체의 15.1%인 29만6천27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금요일(14.9%)
사회
연합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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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로운 한가위 연휴 첫 날 로또복권 추첨에서 60억 원대의 `대박'이 터졌다. 국민은행은 제146회차 로또 복권의 1등 당첨자가 2명 나와 각각 60억4천341만5천250원의 당첨금을 차지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날 오후 실시한 공개추첨에서 행운의 6개 숫자 `2, 19, 27, 35, 41, 42'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명으로 지
사회
연합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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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해 `바이 인천', `남북교류지원사업' 등 그 동안 추진해 온 지역혁신사업을 전국의 행정기관과 산·학·연구기관 등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19일 시에 따르면 다음달 5~9일까지 대구 EXCO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자원부,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제2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에 참가해 전
사회
김요한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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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경기도지사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지난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11일 막을 내린 세계평화축전에 대해 “일반국민들이 잘 알아주지 않아서 아쉬움이 있을 것이나 결코 아쉬워 할 일이 아니다”라며 지금 우리가 준비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에 정성을 쏟았고 지금 알아주지 않아도 언젠가는 국민들이 경기도의 저력을 생각할 때가 올 것이라고 평가했다.또 “세계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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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청렴위원회(옛 부패방지위원회)는 19일 건설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패요인을 근절하기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키로 하고 최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관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밝혔다.청렴위는 조만간 연구용역을 수행할 연구기관을 선정한 뒤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건설공사 부패 근절방안을 마련해 건설교통부 등 관계 부처에 법과 제도의 개선을 권고할 방
사회
정해용 기자
2005.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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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매일 오전 10시께가 되면 인천시 남구 숭의동 능안 삼거리 일원이 떠들썩하다. 노숙자 쉼터 `다사랑의 집' 원장 김남순(50·여)씨는 추석을 맞을 계획보다 요사이 쉼터 건물 신축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갖은 애를 쓰고 있다. 그 동안 11년 동안 월세방을 전전하다 국가의 도움으로 겨우 뿔뿔이 흩어져 있던 입소자들이 같이 생활할 수 있게
사회
김종만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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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는 제5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인 15일 인천시 중구 자유공원에서 `맥아더 장군 동상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진보-보수단체 간 맥아더 동상 `철거-사수'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동상 사수'를 결의하는 대회로 김성은 전 해병대사령관 비롯해 해병전우회 1천여 명의 회원들과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해병대전우회 김명환 총재는
사회
김영래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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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실업자들에게는 추석이 없다. 추석을 불과 며칠 앞두고 있는 가운데 수험생을 비롯한 일부 청년실업자들이 이번 추석에도 취업준비를 위해 비지땀을 흘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경찰채용시험을 비롯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성묘도 잊은 채 도서관에서 보낼 계획을 세우는 등 취업준비에 여념이 없다. 15일 도내 학원가 취업준비생들에 따르면 10월 경찰과
사회
심언규 기자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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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경찰서는 15일 마취 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노래방 도우미에게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노래방 업주 박모(41)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2일 오전 4시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A노래방에서 도우미로 일하던 B(20·여)씨에게 마취 성분이 들어있는 약물을 맥주에 넣어 마시게 한 뒤 성폭행하는 등 지난 8월
풀피리
기호일보
200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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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15일 오전 11시30분께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1동 L주상복합건물 신축현장 14층에서 콘크리트 작업중 철제압송관이 20㎝가량 파열되면서 0.5㎥의 콘크리트가 현장옆 심곡사거리로 쏟아졌다. 이 사고로 신호대기중이던 이모(40·여)씨의 아반떼승용차에 콘크리트가 떨어져 앞유리가 깨지는 등 차량 8대가 파손되고, 이씨가 콘크리트 자갈에 맞아 부상했다. 또
사회
이현근 기자
200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