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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올해 소규모 공동주택 82개 단지(643가구)의 노후 공용시설물 개선을 위해 사업비 7억 원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공용시설인 옥상·지붕기 방수 및 교체, 도로포장,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재난 우려시설 보수 등이다.시는 지난해 준공된 지 10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사업비 지원 신청을 받아 최종 82개 단지를 선정했다.시는 2022년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관련 사항을 올해 말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고한다.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256개 단지에 사업비를
지역
이정탁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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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로써 관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10시 기준 156명으로 늘었으며, 이 중 지역발생은 145명, 해외입국 사례는 11명이다.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155번, 156번 확진자는 북면 및 상면 거주자로 남양주, 화성시 확진자 밀접접촉자로 각각 분류돼 검사 후,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11일에도 남양주 확진자 직장동료인 설악면 거주자가 154번째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근 1주일새 가평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0여명 넘게 발생하면
지역
엄건섭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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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이천시 도립리 산수유마을과 연천군 삼곶리 임진강 일원, 가평군 백둔리 백둔천 일원 등 3곳을 주민 주도형 생태관광거점으로 조성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진행한 ‘2021년 생태관광거점 조성사업’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이들 3개 지역에는 올해 각각 1억7천5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탐방시설 확충, 체험상품 기획·운영 및 연계 콘텐츠 개발, 주민 참여형 자원조사, 보전활동과 해설사 교육 등이 다음 달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가그룹이 선정 지역의 주민단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자문도 제공한다.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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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최종 지원 대상 121곳을 선정했다.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은 도내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시설 개·보수 및 비품 교체·구비 등 휴게시설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가 올해 처음 도입했다.11일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6일까지 진행된 공모 결과 총 542개 단지가 신청했고, 이 중 1차로 243개 단지가 뽑혔다. 이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를 통해 1차 선정 단지 대상 현장조사를 실시, 최종심사를 거쳐 총 121개 단지를 선정했
자치/행정
김상현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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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5G·AI(인공지능) 산업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됐다.경기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열린혁신 디지털 오픈랩 사업’에 경과원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스타트업에 ICT(정보통신기술) 신기술(5G·AI)과 디지털 융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2025년까지 5년간 국비 480억 원을 투입하며, 경기도가 18억 원을 매칭한다.‘디지털 오픈랩’은 D·N·A(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가 융합된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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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역 한 가정집에서 가정폭력으로 체포된 남성이 검거 직후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11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5시 10분께 팔달구 매탄동의 한 아파트 A씨 집에서 가정폭력 신고가 접수됐다.신고자는 A씨의 아내 B씨로, B씨는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데 도와 달라. 이웃에서 소음신고한 것처럼 해서 제발 출동해 달라"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즉각 현장에 출동했을 때 A씨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집 안 집기류를 부수고 B씨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있었다.A씨는 출동한 경찰을 향해서도 "왜 경찰이 끼어 드느냐"
경기
박종현 기자
2021.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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