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주관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이 사업은 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관련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기업을 매칭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추진한다.시는 사업비와 청년인턴 인건비 등 국비 3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표준데이터셋 중 도로안내표지, 신호등, 무인교통단속카메라, 횡단보도 4개 분야의 공공데이터를 구축할 예정이다.이를 통해 표준데이터셋과 오픈API를 개발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www.nyj.go.kr)와
주광덕(국힘·사진) 남양주시장 후보가 ‘과세표준 3억 원 이하 1가구 1주택 소유 시민에 대한 재산세 전면 감면’을 12일 공약했다.주 후보는"2020년부터 시행된 공시가격 현실화 정책으로 1주택을 가진 서민·중산층이 지난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에 따른 부동산 가격 상승의 이중 효과로 급격한 세부담을 지게 됐다"며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원팀 공약으로 과세표준 기준 ‘3억 원 이하(공시가 5억 원 수준) 1가구 1주택을 보유한 남양주시민의 재산세를 100%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특히 그는 "지난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로 피해를
주광덕(국힘·사진) 남양주시장 후보가 12일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열고 여성을 위한 대표공약을 발표했다.(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지회는 14개 단체 1천5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주 후보는 "그간 남양주여성단체협의회가 남양주시의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사실을 잘 안다" 며 "오늘 간담회를 위해 이곳에 처음 왔는데 여성단체협의회의 위상에 비해 사무실이 너무 협소하고 낡았다. 여성회관 건립을 약속한다"고 했다.특히 여성지도자 정례 간담회 추진, 여성단체협의회
남양주시 문화예술인 125명은 11일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남양주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우리 문화예술인들은 지난 16년 동안 남양주시 정책에서 소외됐고, 창작과 표현의 기회는 극히 적었다. 이는 문화예술계는 물론 사회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는 중대한 실책"이라며 "우리가 어려웠을 때 함께했고 많은 일에 동참한 사람이 바로 최민희이기에 고맙고,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알기에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했다. 최 후보는 "시민의 다양한 꿈과 문화예술인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도록 가장 앞서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11일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불출마 입장을 표명했다.조 시장은 입장문을 통해 "학창 시절 교과서를 통해 접했던 시 중에 50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음에도 잊히지 않고 마음속에 또렷이 새겨진 몇 편의 시가 있다"며 조병화 시인의 ‘의자’를 거론했다.또 "시인이 노래했듯이 우리는 언제나 최선을 다해 부끄럽지 않은 내일을 준비하고 ‘아침을 몰고 오는’ 다음 분에게 자랑스러운 의자를 내주어야 한다"며 "저의 집무실에는 집기와 비품이 거의 없다. 미래를 책임질 누군가에게 미련 없이 후회 없이 의자를 비워주고 홀가분하게 떠
남양주시 와부농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실버봉사단이 돌보는 홀몸노인 16가구에 ‘효(孝) 사랑 꾸러미’를 전달했다.이 꾸러미는 와부농협이 운영하는 고향주부모임과 농가주부모임이 건어물 판매, 떡국떡 판매 등 여러 수익 사업을 통해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됐다. 홀몸노인의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을 엄선해 직접 정성을 담아 포장했다.특히 홀몸노인들의 조리에 도움을 주고자 다양한 종류의 간편식 위주로 준비, 편리하게 드시도록 배려도 잊지 않았다.조복환 조합장은 "효를 실천하고 훈훈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여성단체분들과 농협 사업에 적극 동참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가 특화형 전세임대 시범사업으로 경희대학교 청년 기숙사형 150가구를 공급한다.전세임대주택은 도심 저소득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도록 지원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으로, 전세보증금의 95%를 국가에서 지원한다.이번 특화형 전세임대 시범사업은 기존 청년 전세임대사업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기숙사 부족에 따른 대학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관련 지침을 개정해 공급 근거를 마련, 경희대가 참여한다.경희대는 학생이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는 10일 (구)와부읍민회관에서 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경기동북부지부는 지지선언을 통해 "주광덕 후보는 한국노총 경기동북부지역지부에 10여년 전부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고 소통해 왔던 분"이라며 "노동자의 현안을 잘 알고 근로자종합복지회관 건립 추진의 뜻을 같이 하는 등 시 노동발전 성장과 노동자 처우개선을 시켜줄 유일한 후보라고 생각한다. 노동계의 염원을 담아 주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주 후보는 "노동계의 큰 지도자분들께서 부족한 저를 남양주시장 당선을 위해 뜻
경복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최종 선정돼 2027년까지 최대 120억 원을 지원받는다. LINC 3.0은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학 산학연 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경복대는 2017년부터 5년간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선도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구축해 왔다. 이번 사업에서 경복대는 기존 산학협력 혁신 생태계를 확장한 ‘산학연 협력활동을 통한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 육성 ▶기업 밀착 지원 체계
남양주시가 이달 말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조안면 정약용유적지에서 ‘회혼례 재현 행사’를 개최한다.회혼례란 부부의 결혼 60주년을 기념하는 의례로, 정약용 선생은 회혼일 당일에 서거해 회혼례를 치르지 못했다.이에 시는 정약용 선생을 기억하기 위해 회혼례 재현을 준비했으며, 다산전례문화보존회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시 관계자는 "회혼례 재현을 통해 선생이 기존에 갖고 있던 학자 이미지뿐만 아니라, 부인과 60년간 해로했떤 남편으로서의 인간적 면모도 주목받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정약용유적지 오디오 가이드, 여유당 야행(夜行),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청학밸리리조트에 대한 에코플로깅 활동으로 호평받고 있다.지난 4일 자치위원 20여명은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 곳곳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김효숙 자치위원장은 "개장을 앞둔 청학밸리리조트를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환경 보호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김종화 별내면장은 "자발적으로 플로깅 행사에 감사하며, 이같은 환경혁신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밝혔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남양주시가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시 전자적 지문을 채취하는 ‘전자 지문등록 스캐너’를 도입한다.전자 방식은 손가락에 흑색 잉크를 바르고 일일이 모든 지문을 찍어야 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스캐너에 손가락을 올려놓으면 지문이 자동으로 인식·등록되는 시스템으로 입력된 정보는 경찰청에 즉시 전송된다.주민등록법상 만 17세에 처음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은 십지문을 모두 채취한 신청서를 경찰청으로 보내야 한다.시는 공무원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피하고, 실시간으로 지문 정보를 전송해 자료 유실을 방지하는 등 서비스 품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사)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지부와 남양주시 장기요양기관 운영자 및 종사자들이 주광덕(국힘) 남양주시장 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이대성 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북부 지부장은 "주광덕 후보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의 발전을 위한 남양주시 관내 장기요양기관의 성장과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를 개선 시켜줄 유일한 시장 후보라며, 장기요양기관협회의 회원 및 기관 종사자 1만여 명의 염원을 담아 주광덕 후보를 강력하게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주 후보에게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조례 개정 및 예산 확보, 장기요양기관 신규 설
남양주시가 주최한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행사’가 지난 5일 금곡동 이석영광장에서 1만여명의 시민이 찾은 가운데 개최됐다.기념식은 아동 권리 헌장 낭독, 어린이 표창 및 축하 메시지 전달, 아동 100명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노래 등으로 꾸며졌다.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 공연과 태권도, 비눗방울 아트, 포크 댄스,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시민들을 즐겁게 했다.잔디광장에는 어린이 동반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됐다.여기에 남양주남부경찰서의 실종 방지 지문 등록 체험 등을 통한 실종 예방 교육, 남양주소방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지역 사회단체들이 ESG 환경혁신을 위해 단합된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센터는 지난 3일 ESG 환경 혁신 협약을 맺은 15개 단체와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엔 이용복 센터장과 김기철 주민자치위원장, 주민자치위원회 환경혁신추진단, 각 참여단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지난 3월 15일 협약 이후 각 단체가 활동한 내용을 담은 성과 영상을 시청하며 공유하는 자리였다.특히 이들 단체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제한됐던 대면 토론으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활동에서 느낀 부분과 환경
남양주시가 5월부터 10월까지 첫째·셋째 토요일 오후 2∼5시 이석영신흥상회 1층 내·외부에서 ‘이석영신흥상회 영차마켓’을 운영한다. 이석영신흥상회는 시 최초의 청년창업센터로, 지난해 6월 개관 이후 현재 28개 팀의 청년들이 입주해 리빙 편집숍, 수족관, 제로웨이스트숍, 의류, 카페 등 창업의 꿈을 이어가는 공간이다. 올 1월엔 2개 팀이 성공적으로 사업 모델을 구축해 외부 창업에 나서는 등 ‘1호 졸업’을 맞기도 했다. 행사는 이석영신흥상회 자치회 주관으로 17개 업체가 참가해 아기자기한 수공예품, 쿠키 등 먹거리, 핸드메이드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후보로 결정된 최민희 후보가 지난 3일 기자회견을 열고 감사를 표했다.최 후보는 이날 7명의 예비후보에게 "함께 경쟁해 주신 예비후보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이제부터 모든 후보들의 마음을 얻어 내겠다"라며 "함께 일하고 함께 싸우는 진짜 원팀으로 선거전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최 후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의 인구 증가로 인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교통 위기, 이동 위기를 해소해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완
남양주시는 지난 3일 경기대진테크노파크·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사업은 제품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과정을 ICT(정보통신) 기술로 통합,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첨단 지능형 공장을 지원한다.협약에 따라 대진테크노파크는 지원 기업의 멘토 역할과 지원 대상 선정·평가·운영·관리 역할을 위탁받아 수행하며, 상공회의소는 참여 기업 발굴 및 홍보를 담당한다.이달 중 공고될 예정이며 신청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
남양주 풍양보건소가 임신부와 출산수유부, 영유아 건강 증진을 위한 ‘2022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이 사업은 영양 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월 2회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보충 식품 패키지를 제공한다.월 1회 영양 교육·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등 건강 증진을 주된 목표로 한다.신청 대상은 지역 중위소득 80% 이하 임신부, 출산수유부, 영유아(72개월 미만)로, 영양 평가 후 영양 위험 요인(빈혈, 성장 부진, 영양 섭취 불량 등) 중 1가지 이상 보유한 경우이다.사전에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5∼6월을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지원창구를 운영한다.코로나19 장기화 여파로 외국인 노동자가 급감하자,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가 원하는 농가에 소규모 그룹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배 열매 솎아주기, 딸기 하우스 정리 등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용석만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손돕기 작업 시 작업현장에 전문인력을 투입하고 계절근로제 도입, 법무부 사회봉사 요원 확대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