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복(자유한국당·64) 인천 중구의원 후보(가선거구)가 막바지 선거활동 총력전에 나섰다.유 후보는 7일 중구 내 노인정 등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유 후보는 매일 아침 지역 내 아파트 정문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용한 아침 인사를 나누며 선거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중구의회 7대 의원으로 한국당 인천시당 중·동·강화·옹진 당원협의회 정책개발위원, 중구체육회 기획재정위원장 등으로 활동했다. 유
임관만(무소속·57) 인천 중구의원 후보가(가선거구)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그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 등을 찾아 다니며 주민 생활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또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 번 더 주민의 힘을 모아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임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살아 남아 중구 발전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슬로건처럼 다선의 경험과 경륜을 더 크게 쓰겠다"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7일 남동구에서 인천시립예술단 노동조합원과 남동산단 내 기업 ITW 노동조합원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최저임금 개악에서 보았듯 더불어민주당만으로는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성공할 수 없다"며 "촛불개혁의 성공을 위해 야당다운 야당 정의당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김 후보는 동구에서 동구 나선거구 구의원 선거에 출마한 김종호 후보 지원 선거운동을 벌이
문병호 바른미래당 시장 후보는 사전투표가 시작되기 하루 전 날인 7일 강화풍물시장을 찾아 유세를 펼쳤다.문 후보는 이날 5일 장을 맞아 시장에 나온 시민들에게 "여기 강화군에서 대통령을 잘 견제할 수 있는 당인 우리 바른미래당을 지지해 달라"며 "국민만을 보고 일하는 정당이자, 중도개혁정당인 우리 바른미래당 후보에게 표를 몰아 주시기를 바란다"고 지지를 부탁했다.문 후보는 도화오거리와 주안북부역 사거리, 문학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7일 인천치과의사회·한의사회·약사회에서 건의한 정책을 최대한 수용하기로 했다.인천치과의사회는 ▶학생치과주치의제 ▶저소득층 아동치과주치의제 ▶저소득층 노인무료틀니 지원사업 ▶학교내 양치시설 확충사업 ▶장애인 치과진료소 설립 등을 제안했다.인천한의사회는 ▶한의약 육성 조례안 ▶한의 난임부부 사업 ▶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 ▶저소득 어르신 한의건강 바우처 사업 ▶저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지역문화예술인 268명과 인천소재 태권도 관장 및 지도자 250여 명이 7일 박 후보를 지지하고 나섰다.문화예술인들은 "박남춘 후보는 지방분권시대에 문화예술인들이 주최가 되는 새로운 인천의 가치를 만들어 갈 적임자"라며 "문화예술로 내 삶이 더 풍족해지고 나아지는 새로운 인천시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권도 관장과 지도자들은 "체육 ...
이영훈(자유한국당·50·사진)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7일 교육 관련 공약을 발표하며 "남구를 교육 중심지로 육성하고, 각급 학교에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이 도입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 후보는 ‘용현·학익지구 내 여자고등학교 유치’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다. 여고가 부족한 지역에 학교를 유치해 학생들 선택 폭을 넓히고 교육환경을 개선한다는 각오다.이 후보는 "교육이 살아야 미래가 있고, 도시가치도 올
송도국제도시를 아우르는 인천시 연수구 주민들의 갈망은 쾌적한 주거환경이다. 최근 송도 내 원인불명의 악취와 지난해 발생한 한국가스공사 인천 LNG기지 가스 누출사고 등이 기폭제가 됐다. 주민들 사이에 ‘국제도시’라는 이름에 맞게 주거환경도 개선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진 것이다. 연수구청장 후보들이 구상하는 ‘주민이 안전한 연수구 조성’에 대해 들어봤다.고남석(더불어민주당·60) 후보는 현재 한국가스공사...
인천국제공항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소’가 설치 및 시험운영을 완료했다. 7일 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11시부터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F카운터) 및 제2여객터미널(T2·C카운터) 출국장 인근에 사전투표소를 설치하고 시험운영을 실시했다. 선관위 집행부 등 약 30여 명은 이날 오후 1시 40분까지 가상 투표준비를 완료하고 2시까지 투표를 개시해 오후 3시께 마감했다. 이후 통신망 장애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유선에서 무선으로 전환하는 대응 훈련도 진행했다. 선관위 측은 인천공항 사전선거투...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7일 인천시교육감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저마다의 공약과 교육철학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에 나선 고승의(66)·도성훈(57)·최순자(65)후보는 이날 KBS를 통해 생중계된 ‘TV토론회’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도 후보는 자신이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정책을 가장 잘 이뤄 낼 수 있는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교육 적폐나 차별·경쟁으로 대변되는 낡은 보수교육에서 벗어나 ...
6·13 지방선거 인천시장 후보군은 교육과 보육 공약으로 ‘돌봄,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무상교육’ 등을 들고 나왔다. 시민들은 지역 환경을 고려한 보다 세밀한 대안 제시를 바라고 있다.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초등돌봄교실 확대와 국공립·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어린이집∼고교 무상교육, 중고생 무상교복, 항만·공항·첨단산업 연계 마이스터·특성화고 육성 등을 공약했다. 신·원도심 교육균형을 위해 적정 ...
인천 중구 영종지구는 2003년 송도·청라지구와 함께 국내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다. 하지만 송도·청라와는 달리, 영종지구는 경제자유구역 지정면적의 50%가 해제됐다. 여기에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6·13 지방선거에 나선 인천 중구청장 후보들로부터 영종·용유지역의 도시개발계획 재검토 방안 등에 대해 물어봤다. 홍인성(더불어민주당·54) 후보는 "성장관리권역으로 묶인 영종·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장 후보는 6일 남구 주안동 선거사무소에서 ‘지속가능 인천 선언식’을 진행했다.이 자리에는 박남춘 후보를 비롯해 윤관석 민주당 인천시민주권선대위원장과 홍미영 공동선대위원장, 박찬대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박 후보는 "이번 선언식을 통해 시민의 정주권을 차별 없이 보장하고 소외받던 지역을 공동체 문화가 담긴 인천으로 바꿔 파헤쳐진 해안과 녹색 경관을 되살리고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자유한국당 인천시장 후보는 6일 시각장애인 유권자들을 위해 ‘점자형 선거공약서’를 제작해 배포했다.공직선거법에 따르면 2016년부터 의무화된 점자형 선거공보물을 작성해 배포할 수 있다. 유 후보는 비장애인용 선거공약서를 빼고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선거공약서를 추가로 만들었다. 점자형 선거공약서는 총 16매로 만들었다. 유 후보 캠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한 참정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
문병호 바른미래당 인천시장 후보는 6일 삼산물 농산물시장과 갈산시장을 찾아 스킨십 유세를 진행했다. 문 후보는 현충일을 맞아 음악과 율동을 자제하는 하는 대신 시민들에게 일일이 악수를 청하는 방식으로 한 표를 호소했다.오후에는 정일우 바른미래당 서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해 지지자들을 만났다. 문 후보는 이어 부평종합시장과 청과부평시장, 부평깡시장, 부평자유시장, 십정시장, 일신시장 등 전통시장...
김응호 정의당 인천시장 후보는 6일 남구 수봉공원에서 열린 현충일 추념행사에 참석한 뒤 남동구를 중심으로 집중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남동구 소래포구와 논현지구 등 지역 순회 유세에 이어 유동인구가 많은 신세계 사거리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남동구는 정의당의 전략구다. 배진교 남동구청장 후보가 2010년 남동구청장을 역임하면서 수도권 최초의 진보 구청장을 낸 곳이 때문이다.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
인천지역 유일한 여성 구청장 후보인 문영미(정의당·52) 인천 남구청장 후보가 여성 후보의 특성을 살려 ‘여성 안심 귀가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6일 밝혔다.이 캠페인은 막차를 타고 남구 소재 전철역에 내린 여성들을 만나 안전하게 집까지 바래다주는 동시에 유권자로서의 바람도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문 후보는 지역 주민들의 요청을 담아 ▶후미진 곳 가로등 및 폐쇄회로(CC)TV 설치 ▶남구생활안전정보센터 운영
이재현(더불어민주당·57·사진) 인천 서구청장 후보는 5일 서구청 브리핑룸에서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가 밝힌 5대 핵심 공약은 환경과 원도심 활성화, 교통, 교육·문화, 복지 등 5개 분야다. 환경 공약은 악취문제의 조기 해결을 위한 ‘담당관’제 도입과 맞춤형 미세먼지 정책을 통한 주민 건강권 보장, 수도권매립지 반입가산금 특별회계 서구 이관, 시민공원과 5대 둘레길 조성, 공촌천 등
6·13 지방선거에서 구의원에 재도전하는 정채훈(37·사진) 바른미래당 인천 남구의원 후보(마 선거구)가 "살고 싶은 원도심을 만들어 보겠다"며 선거운동에 한창이다.지난 7대 남구의회에서 최연소 의원으로 당선됐던 정 후보는 "인천 최초로 청년 기본조례를 제정하는 등 청년 문제 해결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의 4년은 원도심의 한계를 극복하는 공약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핵심 공약으로 ▶영유아 무료 예방접종...
인천 남동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맹성규(56·사진)후보가 6일 오전 현충일을 맞아 인천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았다.맹 후보는 추념식에 참석해 국토 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했다.맹 후보는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가슴에 새기고 더 나은 대한민국, 더 나은 인천, 더 나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맹 후보를 포함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