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6일부터 2일간 구리아트홀 광장 일대에서 (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주관으로 ‘2024 마신는 구리 축제’를 개최한다.지난 해에 이어 두번째 개최되는 축제는 구리시 구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5년간을 되돌아보는 성과 공유회와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연혁 전시, 구리전통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사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이 외에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플리마켓, 프리마켓과 구리 상권 푸드부스를 지난해보다 규모를 확대함으로써 소상공인과 시민이 만나는 상생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구리시
구리시는 4일 정례 기자브리핑을 개최하고 경제재정국과 관련해 소관 업무를 설명했다. 이날 임재춘 홍보협력담당관은 ▶청년 소상공인 희망키움 특례보증 및 이자지원 사업 시행 ▶MZ세대 조직 적응력 강화 ‘청년 성장 프로젝트’ 추진 ▶2024 마신는 구리 축제 ▶구리사랑카드 5월 가정의 달 특별 인센티브 10% 지원 ▶갈매·인창지역 반려견 놀이터 조성 등 5건에 대해 소상하게 설명했다.임 담당관은 "시의 청년 소상공인은 2022년 기준 전체 등록사업자 2만 8천 308명 중 4천 643명으로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청년 소
구리시가 모범음식점 52곳 중 15곳을 선정해 후드와 덕트, 환풍기 등 주방시설 청소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하는 ‘주방시설개선 지원사업’을 펼친다. 시는 4일부터 12일까지 모범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위생등급제 전환을 위한 위생등급 컨설팅을 통해 15곳을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모범음식점은 주방시설 개선 후 청소비를 최대 100만 원 지원받으며, 시설 개선 완료 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위생등급제 지정평가를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위생안전과 위생정책팀(☎031-550-2237)으로 문의하면 안내된다. 시 관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후보는 3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중도매법인조합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에서 상인들의 고충을 듣고 다양한 지원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윤 후보는 정부의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1천500억 원을 투입하는 물가안정 대책과 관련해 "대기업만 살리는 혈세 투입"이라며 "총선용 단기적인 미봉책이 오히려 물가를 폭등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아울러 "농수산물 가격안정 대책 자금이 대형유통점에 납품하는 수집상에 집중돼 오히려 도매시장은 반입물량 부족으로 경매가 상승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윤호중 후보는 "농
구리시는 지난 2일부터 오는 2028년까지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지난 달 26일 일부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지난 2012년 12월에 도입된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증명서로 인감도장 대신 본인이 직접 행정기관을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본인만 발급이 가능하기에 위조 사고와 대리 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구리시 갈매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와 함께하는 ‘상반기 시민교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자녀 교육을 위한 ‘내 아이와 하브루타로 소통하기’와 취미생활과 힐링을 위한 ‘꽃차로 떠나는 힐링여행’으로 구성됐다.내 아이와 하브루타로 소통하기 프로그램은 다음 달 9일부터 3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을 위한 이 교육은 챗GPT 시대에 하브루타로 질문하고 소통하는 방식을 통해 자녀들의 메타인지를 향상시키고 더 나아가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갈 인재로 키워낼 수 있는 방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와 원룸 거주 저소득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 1호’로 맞춤형 블라인드 설치를 완료했다.동구 행복 블라인드 사업은 동구동 행정복지센터와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가 업무 협약을 통해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의 재능기부로 저소득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블라인드 설치를 받은 노인은 "창문 밖으로 사람들이 지나다녀서 맘껏 창문을 열지 못했는데 블라인드 설치를 해줘 이제 창문을 열고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건영
개혁신당 김구영 구리 후보의 감성 전략이 유권자의 표심을 흔든다. 가뜩이나 정치권을 향한 시선이 차가운 시기에 시민들의 답답한 마음에 진실된 감동과 감성을 채워 지지율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김 후보는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공식 선거일이 시작된 지난달 28일 갈매천을 시작으로 지역구 8개 동 곳곳에서 쓰레기 줍기 선거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는다.현장에서 운동원들은 한 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다른 한 손에는 집게를 쥐고 길거리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면서 유권자들의 눈길을 끈다.이번 기획은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과의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일부터 오는 19일까지 5월 독서 챌린지에 함께 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독서 챌린지 는 구리시(인창도서관)와 출판사 아침달(대표 손문경), 시집전문서점 위트 앤 시니컬(대표 유희경 시인)이 함께 손을 잡고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를 공유하고자 새롭게 기획한 민·관 협력사업 형태의 독서동기강화 프로그램이다.5월 독서 챌린지는 시인 숙희의 오로라 콜(아침달 시선 VOL.37)로 선정했다. 함께 읽을 시집 오로라 콜은 시인 숙희의 첫 시집으로 ‘오로라 콜’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구리를 경유하는 G노선 신설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환영 입장을 알렸다.경기도 GTX 플러스 노선안은 경기 동북부와 서울 강남, 인천을 연결하는 G노선이 신설되며, 주요 경유지는 숭의 ~ KTX 광명역 ~ 사당 ~ 논현 ~ 건대입구 ~ 구리 ~ 동의정부 ~ 포천이다. 지난 1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E 노선과 더불어 신설 G 노선까지 구리를 경유하게 됨으로써 구리시가 철도교통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G 노선이 완료되면 구리를 비롯한 경기동북부 주민
구리시는 그 동안 공무원노동조합에 접수된 사례를 중심으로 ‘공직사회 갑질 근절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시는 지난 1일 박운평 구리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이 그동안 노동조합에 접수된 사례를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갑질 행위가 우월적 지위에 있는 사람이 권한을 남용하거나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해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한 것으로 공직사회에서 반드시 근절되어야 하고, 직원 상호 간에 공감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에 백경현 시장은 "공직사회 갑질 행위는 공직사회
국힘 나태근 구리시 후보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영순 전 구리시장은 지난 31일 장자호수공원에서 나 후보 지원유세에서 "지난 20여년 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을 지낸 윤호중 후보는 구리에 도대체 관심이 없다"면서 "지역에 관심 없고 중앙 정치만하는 국회의원은 차라리 없는 것이 났다"고 주장했다.박 전 시장은 지난 대선 때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2대장동 사업’으로 알려진 ‘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을 공약으로 발표한 것에 반발하며 민주당을 탈당하고 국민의힘에 입당했다.박 전 시장은 "4년 전 선거와 다를 바 없는 철도공약은
구리시는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충주맨’으로 유명한 충주시청 김선태 주무관을 초빙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을 통해 살펴보는 적극 행정’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김 주무관은 전국 지자체 유튜브 중 가장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재미있는 콘텐츠로 주목을 받아왔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가 만든 콘텐츠에 대해 공무원 같지 않다는 이유로 부정적인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시간이 지나 충주시 콘텐츠가 엄청난 성과를 거두었을 때에도 튀는 행동에 대한 지적도 받았다고 했다.그러나 김 주무관은 이러한 지적에 굴하지 않고 기존의 틀을 깨고
구리시는 1일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도약을 위한 일환으로 전 공직자가 청렴실천 의지를 결의하는 ‘청렴한 구리를 위한 반부패와 청렴행정 실천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서약식에 앞서 백경현 시장을 포함한 공직자 1천 68명이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공익 우선의 다짐을 담은 서약서를 제출했다.시는 지난 1월 2024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청렴도 직원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아울러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취약한 부분과 부족했던 부분을 세밀하게 살펴 2024년 청렴도 1등급 달
나태근(국힘) 구리시 국회의원 후보가 선거벽보 오류에 대해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를 항의방문했다.나 후보에 따르면 선거운동 개시일인 지난 28일 한 시민이 동구동 문화원 앞 선거벽보가 잘못됐다며 올린 SNS에 2번 나 후보의 벽보 대신 민주당 소속 1번 후보의 벽보만 두 장 연달아 게시됐기 때문이다.나 후보 캠프는 당일 저녁 구리시 선관위에 유선으로 경위와 사실관계 등을 확인했다.선관위는 "벽보부착과정에서 벌어진 단순 실수였고 조치할 것이다. 다른 곳도 전수 조사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그러나 구리시에선 지난 2018년 경기도지사 선거
구리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해설 프로그램인 ‘망우4색, 근대 위인을 만나다’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한다고 알렸다.망우역사문화공원은 구리시와 서울시 중랑구의 경계에 위치한 곳으로 1933년 ‘경성부립묘지‘로 시작됐다. 1973년까지 묘지 조성이 중단될 때까지 우리나라 근대 역사를 연 선구자와 개척자들이 이곳에 다수 안장됐다.이 곳은 최근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근현대사의 보고(寶庫)’로 주목받고 있다.해설 코스는 이태원 묘지 무연분묘 합장비를 비롯해 등록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유상규, 방정환
구리시 나태근 후보는 28일 구리역에서 이명우 총괄 선대위원장(전 구리시의회 부의장), 박영순 선임 공동선대위원장(전 구리시장), 송재욱 전 예비후보, 전지현 전 예비후보, 백현종 경기도의원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날 박 전 시장은 단 한 개뿐인 돌다리사거리 방면 8호선 출입구 문제를 언급하며 "지난 정권에서 여당 권력의 핵심에 있던 구리시 4선 의원이 지역구에 관심을 갖지 않고 중앙 정치만 한 결과"라며 "총선은 대통령을 심판하는 선거가 아니라 일 안한 국회의원을 심판하는 선거"라고 질타했다.이어 전지현 전 예비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구리 국회의원 후보는 28일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참배후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께 부끄럽지 않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윤 후보는 "무능·무도·무책임한 3무 윤석열 정권은 아무런 민생대책도 내놓지 못한 채 총선이 끝나면 나몰라라할 총선용 포퓰리즘 정책으로 국민을 현혹하고 있다"며 "윤석열 정권을 반드시 심판해 더 큰 구리, 더 큰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갈매동 주민들에게 인사하며 GTX-B 노선 갈매역 정차를 반드시 관철시키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특히 "별
구리문화재단은 28일 2024년 상반기 기준 총 1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2천 600만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알렸다.구리시 문화정책 목표인 ‘시민이 만족하는 문화중심 젊은 도시’를 실현하고자 ▶공연 9건 ▶전시 4건 ▶공연장 컨설팅 1건 등 재원 다각화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확보한 국도비 보다 약 6억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공연 분야에서는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과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편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구리시는 지난 27일 구리시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리시협의회 주관으로 ‘제6회 사랑의 손잡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학생들을 비롯해 학부모,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태극기 달기 수익금 등으로 마련한 장학금 총 400만 원을 각 동을 대표하는 모범 학생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장학금과 장학 증서를 전달했다.배상은 협의회장은 "새마을 장학금을 지원받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위의 불우한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되어주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