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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거 확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여자프로배구가 20일부터 재개된다. 화성실내체육관에서 맞붙는 화성 IBK기업은행과 KGC인삼공사 경기부터다. 리그가 재개되는 만큼 ‘봄배구’라 불리는 포스트시즌 진출 팀도 조만간 가려진다. 특히 기대를 모으는 건 수원 현대건설이다. 현대건설은 정규리그 우승 확정까지 승점 1만 남겨 둔 상태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22일 IBK기업은행을 3-1로 잡으며 정규리그 우승 확정을 코앞에 뒀으나 한국도로공사와 KGC에 패해 뒤로 미뤘다. 그나마 지난 1일 도로공사를 3-2로 잡아냈으나 승점 2를 추가하는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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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에 일격을 당한 남자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의 연승 가도가 다시 시작될지 주목된다. KT는 14일 현재 29승15패(승률 0.659)로 2위에 올랐다. 선두 서울 SK(승률 0.787)와는 승률 차 0.128, 승차 6.5게임으로 벌어지면서 선두 탈환 가능성은 다소 적어졌다. 최근 3연승을 내달리던 KT는 지난 10일 ‘천적’ 원주 DB에 패하면서 다소 주춤했다. 다행히 12일 고양 오리온을 잡아내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특히 KT 입장에서는 다음 상대가 서울 삼성(15일)이라는 점이 가장 좋다. 현재 서울은 9승26패
농구/배구
김재우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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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2 ‘다크호스’ 부천FC가 5경기 무패 행진에 도전한다.부천FC는 14일 현재 3승1무(승점 10)로 개막전 포함 4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현재 K리그2 11개 구단 중 무패를 기록한 팀은 부천과 서울 이랜드인데, 이랜드는 부천보다 한 경기 덜 치렀다.개막전에서 무승부했던 부천은 지난달 27일 안산 그리너스전 승리를 시작으로 김포FC와 부산 아이파크를 잡아내면서 3연승을 내달렸다.5경기 무패 행진 기록 대상은 16일 광양전용구장에서 맞붙을 전남 드래곤즈다.득점만 놓고 보면 부천은 4득점으로 공동 5위에 올라
축구
김재우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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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경기도내 제조업 생산은 축소된 반면 소비 증가 폭은 늘어났다. 14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1월 도내 제조업 생산은 8.8%로, 지난해 12월(14.2%)보다 증가 폭이 줄었다. 업종별로는 전자·영상·음향·통신(24.3%→27.0%)의 증가 폭은 소폭 확대됐으나 자동차(16.4%→-7.7%), 기계장비(-0.3%→-37.4%) 등은 감소했다. 대형 소매점 판매는 대형 마트가 증가로 전환하면서 증가 폭이 확대(4.5%→15.7%)됐다. 자본재 수입은 증가에서 감소로 전환(10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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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하나로 더욱 강화된 입주민 중심의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4일 LH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LH 주거생활서비스는 임대주택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LH가 능동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각종 서비스다. 대표적으로 작은도서관, 돌봄서비스, 마음건강서비스 등이 있다. 기존 5개 분류 21개 항목으로 운영하던 주거생활서비스 체계를 4개 분류 24개로 바꿨다. 특히 LH는 입주민 수요와 주거생활서비스 품질평가 결과를 반영해 ‘작은도서관 활성화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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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계약상대자의 안전준수 의무 이행 의지를 높이고자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처음으로 안전계약 특수조건을 제정했다고 14일 전했다. 안전계약 특수조건의 주요 내용에는 ▶안전준수 의무 부여 ▶안전보건관리 준수 서약서 징구 ▶사전 안전작업 계획 수립 ▶공사기간·비용 적정 계상 ▶안전보건조치 이행과 미흡 시 제재 사항이 포함됐다. GH는 새롭게 제정된 안전계약 특수조건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을 포함한 신규 발주공사 공고문에 즉시 적용하고, 계약서류에 명문화할 예정이다. 향후에도 안전계약 특수조건 준수 여부를 지
경기
정진욱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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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수원유통센터가 야외 특별행사장에서 제19회 봄맞이 하나로 꽃·나무·모종 행사를 진행한다.14일부터 6월 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화훼, 묘목, 모종 생산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꽃과 묘목, 모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이벤트로는 행사장에서 판매하는 꽃·나무·모종을 1만 원 이상 구매 시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참여 조합에서는 식물 영양제, 꽃씨, 쌈채소 등 증정 행사를 계획 중이다.조민선 농협수원유통센터 지사장은 "매년 같은 기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이 행사는 시민들에게 봄이 왔음을 알리는
경제일반
김재학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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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가 지역 중소기업계 상생 방안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파주시가 조합의 공동사업 비용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지원한다. 중기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는 2022년도 파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4일 전했다. 사업은 지난해 2월 제정된 ‘파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추진한다. 파주시는 관내 중소기업 간 공동·협업 사업을 촉진하고자 보조금 5천만 원을 배정,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추진계획을 공모한 뒤 3개 사업의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경기
김상현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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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경기도와 홈앤쇼핑이 공동 지원하는 ‘2022 경기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한다. 14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 생산한 15개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홈쇼핑을 통한 판로 개척을 돕는 사업으로, 업체당 3천만 원(경기도 50%, 중앙회·홈앤쇼핑 50%)을 지원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홈앤쇼핑의 라이브 방송(50분)과 더불어 방송입점비 면제, 일반 홈쇼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판매수수료(전화주문 8%, 모바일·인터넷주문 22% 내외
경기
김재학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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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두고 경기도와 일산대교 운영사 간 소송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산대교를 비롯한 도내 3개 민자도로의 통행료가 4월부터 소폭 인상될 전망이다.14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도는 일산대교, 제3경인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 등 도내 민자도로 3곳의 통행료를 100원씩 인상하는 내용의 ‘민자도로 통행료 정기조정 의견 청취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통행료 인상은 각 민자도로 사업자와 도가 맺은 사업별 실시협약에 따른 것으로, 실시협약상 민자도로 통행료는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100원 단위로 조
자치/행정
남궁진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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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경기도에서 숙박한 관광객의 절반가량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야영과 캠핑장을 이용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 만 15세 이상 내국인 관광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1 경기관광 실태조사’ 결과를 14일 공개했다.전체 숙박자 중 도내에서 숙박한 비율은 94.6%로, 이용 숙박시설로는 야영장(캠핑장)이 48.4%로 가장 높았고 펜션 22.7%, 호텔 9.6%가 뒤를 이었다.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조사에서 펜션(25.9%), 호텔(19.8%), 야영·캠핑장(18.7%)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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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같은 환경성질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진행한다. 14일 도에 따르면 올해 영·유아, 초등학생, 학부모, 교사, 기관 종사자, 일반 성인 등 1만8천30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과 가족 건강캠프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북부지역에는 가평군에 이어 포천시를 지역 거점기관으로 추가 지정해 환경성질환 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센터에서는 도심과 가까운 이점을 살려 전문의, 환경전문가 등이 교육을 맡고, 가평군과 포천시는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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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경기융합타운 입주에 따라 늘어날 교통량에 대비한 ‘종합 관리 대책’을 마련한다고 14일 전했다.경기융합타운은 2024년까지 영통구 이의동 264 일원 11만5천287㎡ 터에 조성된다. 이곳에는 경기도·경기도의회 신청사, 경기도교육청, 대표도서관, 이의119안전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신용보증재단·한국은행 경기본부 사옥, 경기정원, 광장(보행물), 지하 1층 내부도로 등 15개 시설이 건립된다.이 가운데 도의회는 지난 1월 신청사 입주를 완료했고, 도청은 오는 5월 말 입주 예정이다. 각 기관의 순차적 입주에 따라 직원 출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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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선인의 ‘여가부 폐지’ 공약을 두고 더불어민주당 내에 엇갈린 의견이 나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여가부 폐지를 포함한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가 절대 다수 의석인 민주당의 입장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안민석 의원(오산)은 1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인수위의 여가부 폐지는 대책 없는 막가파식 일방통행의 시작"이라면서 "여가부 폐지를 민주당은 국민 이름으로 수용할 수 없다"며 반대 입장을 명확히 했다. 정청래 의원도 전날 페이스북에서 "MB 인수위 때도 여가부 통일부 폐지를 주장했었으나 실패했다. 정부조직법은 국회를 통과해야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2.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