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주택 및 토지 9월 정기분 재산세 959억 원(25만 9천537건)을 부과하고 오는 12일부터 고지서를 우편 발송한다고 알렸다.이번 재산세는 7월 정기분에 이어 두 번째 부과분으로,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이다.오는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4일까지 납부하면 된다.시는 지난 7월 부과분 재산세와 동일하게 1세대 1주택자의 재산세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의 공정시장가액 비율을 한시적으로 인하한다.공시가격 3억 원 이하 주택은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44%가 적
안양고등학교는 지난 7일 1·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날 행사 ‘동문 선배에게 길을 묻다’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양고 총동문회와 연계해 항공·금융·교육·의료·과학· 법률·행정·엔터테인먼트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가로 활동 중인 24명의 선배를 초청, 후배들과 삶과 직업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다.학생들은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했으며, 선배들은 자신의 직업 경로와 미래 전망을 포함해 학창시절과 삶의 이야기, 사회인으로서 경험담 등을 후배들과 다양하게 나누며 박수를 받았다. 특강에 나선 경기도장
안양시의회 김도현(평촌·평안·귀인·범계·갈산) 의원은 지난 6일 평촌1번가 상인회와 간담회를 갖고 범계역 문화의 거리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평촌1번가 상인회 방극숙 회장, 이동백 수석부회장, 박종갑 사무국장 등 상인회원 15명과 이재정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 등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 리모델링, 공영주차장 지원, 개방화장실 추가 지정, 보도블록 교체 및 보행로 안전, 수목 정비 등 상권 현안에 대한 상인회 건의사항이 나왔다.방극숙 회장은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는 안양9경에 해당하는 안양 명
안양산업진흥원은 경기지역 내 37개 창업 지원기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열린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이 프로젝트는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 창업 인재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이 사업에는 경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8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네네치킨 앤 봉구스밥버거 안양1호점과 급식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결식 예방과 기본적 영양 섭취를 지원하고자 센터를 방문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근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제공 방식으로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급식 지원을 위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수요도 조사를 통해 지원 대상을 발굴했다. 민미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의 수요와 욕구를 고려한 급식
안양 관악초등학교는 8일 인문학 산책 일환으로 저학년을 대상으로 인형극 공연 관람시간을 제공했다.인형극 관람은 여름방학 동안 옛 조리실을 꿈놀이터(학생들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로 리모델링한 공간에서 마련한 첫 행사다.학생들은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우르르 꽝꽝 똥이다!’라는 인형극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학교를 찾은 극단 배우들은 온몸을 검정색 옷과 마스크로 변장하고 알록달록하게 제작한 큰 인형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풀어나가면서 학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줬다.인형극을 관람한 학생은 "예쁘게 꾸며진
안양남초등학교는 8일 체육관에서 4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명랑운동회’를 열었다.경기도교육청의 ‘더(THE) 자람 프로젝트’ 일환인 이날 명랑운동회는 비대면 교육으로 또래 활동을 하지 못했던 3·4학년의 공동체성 회복을 집중 지원하고자 마련된 학년 단위 특별 프로그램이다.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은 맞춤형 협력놀이로 구성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친구들과 한마음으로 마음껏 웃고 함성을 질렀으며, 신나게 뛰노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4학년 한 학생은 "너무 재미 있었고 친구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류지탁 교장
안양소방서는 7일부터 8일까지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에서 소방관 진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소방관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운영된 진로체험에는 사전 또는 현장 등록한 학생 500여 명이 참여했다.장래 희망이 소방관이라는 학생은 "직접 장비를 착용해 보고 어떻게 해야 소방관이 될 수 있는지 설명을 듣고 나니 소방관이 더 존경스럽다"고 전했다.이번 진로체험은 ▶소화기·주택용화재감지기·발신기 등 소방시설 교육 및 체험 ▶화재 진압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김인겸 소방서장은 "소방관
안양 덕현초등학교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10일)을 맞아 8일 위(Wee)클래스 주관으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또래상담자 학생들은 ‘소중한 당신을 응원합니다’, ‘생명존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학생들은 생명사랑 문구가 적힌 파일에 생명존중 서약서를 작성하고, 상담실에서 생명존중 서약서 참여 소감 및 위(Wee)로 메시지를 적으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것을 되새겼고, 누구나 위기 시 위(Wee
안양시는 ‘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상담소’를 열고 양육자 총 1천 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어쩌다 부모, 육아 고민상담소’는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문답 형식으로 진행하는 부모교육이다.보편적 양육 고민과 더불어 개별적 고민까지 다루는 수요자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진행된다.교육은 오는 10월 13일 영아편(0~2세)과 10월 20일 유아편(3~4세)으로 나눠 진행되며, 오전 10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열린다.진행은 ‘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흔들리는 부모 힘겨운 아이’를 저술하고 EBS ‘부모클래스’ 등에
안양대학교는 7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에서 3개 학과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진로페스티벌에는 유아교육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 게임콘텐츠학과 3개 학과가 참여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유아교육과는 학과 특성을 살린 ‘줄어드는 종이로 열쇠고리 만들기’를, 화장품발명디자인학과는 ‘화장품 패키지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학생들의 눈길을 끌었다. 게임콘텐츠학과는 현실만큼 실감 나는 ‘VR 체험’과 게임 캐릭터를 직접 그려보는 ‘게임 아트’를 선보였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학과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2023학년도 안양권역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를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제8회 안양시 진로페스티벌’의 부대 행사로 5회째다. 교육지원청은 박람회에서 평촌과학기술고·평촌경영고·안양문화고·안양공업고·근명고·경기게임마이스터고 관내 6개 직업계고가 각 학과체험이 가능한 40개 부스를 설치, 운영했다.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전문 직업군과 연결된 학과체험을 중학생들에게 선보이며 직업계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노력했다. 일반고 진학을 고민하는 중학생들
안양시는 7일 시 승격 50주년 기념 안양박물관의 ‘安養年華 : 안양의 아름답고 찬란한 시간’ 기념전과 김중업건축박물관의 ‘어느 건축가의 흔적’ 건축 부재 기증유물 전시회 개막식을 열었다.개막식에는 최대호 시장, 최병일 시의회 의장, 조한희 한국박물관협회장, 박상진 한국건축가협회 부회장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최대호 시장은 "이번 기획전시는 안양의 유물과 다양한 자료를 통해 여러 분야에서 성장한 안양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다. 전시를 계기로 시민과 함께 안양의 역사를 기억하고 보존해가겠다"고 했다.오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은 8일, 9일 평촌아트홀에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방방곡곡 문화공감 우수 프로그램에 선정된 ‘전설의 리틀 농구단’ 뮤지컬을 공연한다.이 작품은 지난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초연 이후 2017년 중국 베세토 연극제 공식 초청공연을 거쳐 2018년 대학로에 입성하는 등 오랜 기간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고,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지난 7월 27일 일본 도쿄 프리뷰 공연에서 2회차 공연 총 1천500석이 모두 매진되며 국내외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청소년 대상 창작 뮤지컬인
안양시 관양신바람축제위원회는 8일 오비즈공원에서 시 승격 50주년 기념, 관양스마트밸리 기업이 함께하는 ‘제7회 관양신바람축제’를 연다.축제는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관양동 오비즈타워 앞에 위치한 오비즈공원(관양동 1802의 1)에서 펼쳐진다.1부 행사는 관양1·2동 주민들이 사물놀이, 하모니카, 댄스공연 등 그동안 갈고 닦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을 선보이고, 관양고등학교 댄스팀 공연도 열린다.2부 행사는 가수 먼데이키즈, 21학번 등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마지막 무대는 지역주민과 관양스마트밸리 직장인들이 참여하는 노래
안양 평촌중학교는 지난 6일 학생들을 위한 특별한 예술공감터인 ‘문화예술공간 너랑 나랑’ 개관식을 열었다.예술공감터는 경기도교육청의 쉼과 나눔이 있는 예술공감터 조성 사업비로를 지원받아 조성됐다.개관식은 김성진 중등교육지원과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댄스동아리(플레어) 공연, 학생 1인 피아노 독주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강화천 교장은 "예술공감터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진로 탐색에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평촌중 학생자치회장은 "우리 모두의 의견을 담아 만들어진 공간이어서 더욱 소
안양시 석수도서관은 9일 도서관 1층 로비에서 ‘디지털 북페스티벌’을 연다.‘시민들과 함께하는 디지털 시연회’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디지털 자료인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비롯해 ▶4만 5천여 편의 다양한 시 콘텐츠를 제공하는 ‘시큐레이션’ ▶도서 내용을 5% 범위로 요약 제공하는 ‘도서요약서비스’ ▶국내 학술지와 학위논문을 검색 및 이용할 수 있는 ‘학술논문서비스’ ▶한국학 전문 학술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학서비스’ ▶철학·고전·문화·예술 등 다양한 인문학 분야를 다루는 ‘인문학강의’ ▶OA자격증부터 프로그래밍까지 IT 입
안양시는 지난 6일 강당에서 4년 만에 대면행사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시행(1999. 9. 7)을 계기로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돕고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는 법정 기념일이다.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기념식은 지역사회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사업
안양시 동안구는 지난 6일 평촌 학원가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 행위를 합동 단속했다.합동 단속에는 시 시민봉사과와 동안구 환경위생과, 동안경찰서 교통관리계,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가 참여한 가운데 배기 소음기준 초과 등 이륜차 불법 행위에 대한 불시 단속을 진행했다.학원가 일대는 음식점이 많아 배달 이륜자동차의 소음으로 학습 방해와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현장에서는 이륜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 개정사항이 적힌 생수 및 반사 띠를 나눠주며 안전운전을 당부하는 한편 ▶배기 소음 기준 ▶불법 구조변경
안양동안경찰서는 7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8회 진로페스티벌’ 행사에서 경찰체험학교 홍보부스를 운영했다.진로페스티벌에는 안양 초·중·고 1만 5천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동안서 경찰체험학교 홍보부스에서 경찰 제복 체험과 평소 학생들이 접하기 힘든 수갑·삼단봉·무전기 등 다양한 경찰장비를 경험했다. 이 가운데 시뮬레이션 사격존은 체험 참여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또 경찰 직업 소개와 함께 학교전담경찰관과 학교폭력 및 진로·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학생들과 소통 시간을 가졌다.참여 청소년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