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여자올림픽축구대표팀이 15일 격전지인 일본에서 본격적인 적응훈련을 시작했다. 최추경 감독이 이끄는 여자올림픽대표팀은 지난 14일 오후 올림픽축구 아시아 예선전이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에 도착해 프린스호텔에 짐을 풀었고 곧바로 훈련장으로 향해 몸을 풀었다. 리저널파크에서 실시된 이날 오후 훈련에서 최 감독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축구
기호일보
2004.04.15
-
`아네테 고지가 눈앞에 다가왔지만 아직도 과제는 많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은 지난 14일 아테네올림픽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완파하고 파죽의 4연승을 달려 16일 중국과 이란이 비기면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지을 수 있는 느긋한 상황을 맞았다. 김 감독은 그러나 “말레이시아전도 득점 찬스에 비해 득점은 저조했
축구
기호일보
2004.04.15
-
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에서 지난 달보다 두 계단 뛴 20위에 올랐고 이란은 무려 일곱 계단이나 뛰어오른 17위로 수직 상승했다. FIFA가 15일 밤(한국시간) 발표한 `4월 세계 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2006독일월드컵 몰디브와의 아시아 예선에서 0-0으로 비기는 졸전을 펼쳤음에도 다른 국가들의 성적 부진으로 20위에 포진했다. 하지
축구
기호일보
2004.04.15
-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완파하고 파죽의 4연승으로 아테네행 고지에 한발짝 더 다가섰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에서 최태욱(3어시스트)의 정확한 볼배급속에 김동현(2골)과 전재운이 릴레이 득점포를 쏘아올려 말레이시아를 3-0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로써 쾌조의
축구
기호일보
2004.04.14
-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축구단이 국내 최초로 경기 중 부상선수 이송을 위한 앰뷸런스 셔틀카를 운용한다. 14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가천의대 길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성남 일화와의 홈 경기에 앞서 인천 구단에 앰뷸런스 셔틀카를 기증한다는 것. 또 이날 인천 유나이티드 구단주인 안상수 인천시장과 가천길재단 이길여 회장은 앰뷸
축구
김영국
2004.04.14
-
(함부르크 dpa=연합뉴스) 네덜란드 태극듀오 박지성-이영표(이상 PSV에인트호벤)의 팀 동료인 마르크 반 봄멜(26)이 독일 분데스리가 샬케04로 이적할 전망이다. 반 봄멜의 에이전트인 롭 얀센은 14일(한국시간) "이적이 성사될 걸로 알고 있다. 이르면 금주중 계약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 봄멜은 에인트호벤 미드필더진에서 중추적
축구
기호일보
2004.04.14
-
`앙팡 테리블' 고종수(26.수원 삼성)와 `라이언킹'이동국(25.광주 상무)이 K리그 그라운드에 복귀, 화려한 부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 고종수와 이동국은 2002한일월드컵 이전 나란히 한국축구에 흔치 않은 `천재 선수'로 불리며 K리그 `원조 오빠부대'를 이끌고 다녔지만 정작 월드컵 4강 신화의 쾌거에는 동참하지 못하고 오랫동안 그늘에 가려있었다.
축구
기호일보
2004.04.14
-
사상 첫 여자월드컵 진출에 이어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여자 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아시아 최종예선이 열리는 일본 히로시마로 떠났다. 최추경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 22명은 이날 낮 12시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 18일 괌과의 1차전을 대비한 현지 적응 훈련에 돌입했다. 아테네올림픽 본선 티켓 2장이 걸린 이번 대회에서 여자대표팀은 작년 여
축구
기호일보
2004.04.14
-
한국과 파라과이 축구 국가 대표팀간의 친선 경기가 오는 28일 인천문학경기장에서 열린다. 인천시는 올해 창단돼 K-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시민프로축구단인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관심 제고와 축구 붐조성 등을 위해 남미 강호 파라과이 국가대표팀을 초청, 오는 28일 오후 7시 2002년 한·일 월드컵 16강의 성지인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갖기로
축구
기호일보
2004.04.14
-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의 `새내기' 골잡이 박은정(예성여고)과 차연희(여주대)가 2004아테네올림픽 여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앞두고 첫 골을 향한 당찬 의지를 펼쳐보였다. 차연희는 13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훈련을 마친 뒤 “처음 나서는 큰 무대라 무척 부담스럽지만 부담을 가지면 20~30% 밖에 경기력을 발휘하지 못할 것 같다”며 “부담을
축구
기호일보
2004.04.13
-
최추경 감독이 이끄는 한국여자축구대표팀이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을 뛰어넘기 위해 14일 격전지인 일본 히로시마로 장도에 오른다. 아시아에 배정된 2장의 티켓을 다툴 12개팀은 4개팀씩 3개조로 나뉘어 예선리그후 4강 토너먼트를 치르는데, 최 감독이 이끄는 22명의 여자대표팀은 중국, 미얀마,괌과 함께 예선 B조에 속해있으며 18일 괌과 첫 경기
축구
기호일보
2004.04.13
-
`김호곤호 살림꾼' 김두현(22·수원 삼성)이 일선 공격을 총지휘하고 여차하면 직접 골 사냥에 가담하는 플레이메이커 겸 처진 스트라이커로 뜬다.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04 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말레이시아전을 하루 앞둔 김두현은 13일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최전방투톱보다 약간 처진 위치에서 적극적으로 공세를 펼치
축구
기호일보
2004.04.13
-
▶김호곤 한국 감독=이번 말레이시아전의 전략도 지난 원정경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기본전형은 3-4-3 또는 3-4-1-2를 구상 중이다. 투톱중 하나는 최성국을 확정했고 나머지 한자리에 김동현 등을 고려하고 있다. 간판 공격수 조재진이 빠져 아쉽지만 나름대로 충분한 준비를 해왔다. 수비는 경고 누적으로 빠진 김치곤 대신 이정열로 스리백을 구성한 상
축구
기호일보
2004.04.13
-
`파죽의 4연승 행진으로 본선행 굳힌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이 14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04아테네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 말레이시아와의 일전을 치른다. 중국, 이란, 말레이시아를 차례로 꺾고 쾌조의 3연승으로 승점 9를 확보한 김호곤호는 조 2위 중국(승점 4), 3위 이란(승점 3)을 멀리 따돌려 놓은 상
축구
기호일보
2004.04.13
-
네덜란드 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이영표(에인트호벤)가 공격 포인트를 올리며 팀의 대승에 일조했다. 이영표는 11일(한국시간) 밤 열린 FC 그로닝겐과의 네덜란드 리그에서 왼쪽 수비수로 선발 출장, 팀이 4-0으로 앞서던 후반 45분 정교한 크로스로 본란텐의 추가골을 배달했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 전반 1분과 14분 스트라이커 케즈만과 보겔에 결정적기
축구
기호일보
2004.04.12
-
토종 킬러들의 득점포가 깊은 침묵에 빠졌다. 프로축구 2004 K리그가 전기리그 1, 2차전 12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폭격기' 김도훈(성남), `총알탄 사나이' 김대의(수원), `꺾다리' 우성용(포항) 등 각 팀 토종간판들의 발끝이 약속이나 한듯 잠잠하다. 간판 스트라이커급 중에는 지난 3일 개막전에서 `서울 입성 축포'를 쏘아올린 `샤프' 김은중(FC서
축구
기호일보
2004.04.12
-
거스 히딩크 전 한국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이 한일 월드컵 4강의 비결로 확고한 신념과 충분한 준비 시간을 꼽았다. 12일(한국시간) 2006년 독일월드컵 공식사이트인 피파월드컵닷컴에 따르면 네덜란드 프로축구 PSV 에인트호벤 지휘봉을 잡고 있는 히딩크 감독은 "확고한 신념과 주변의 압력에 굴복하지 않았기에 한일월드컵에 성공했다"고 회고했다.
축구
기호일보
2004.04.12
-
`최성국과 김동현에게 4연승을 맡긴다.' 김호곤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14일 수원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의 아테네올림픽축구 아시아 예선 4차전을 앞두고 최성국(울산)과 함께 투톱을 이룰 파트너로 김동현(수원)을 점찍었다. 주포 조재진(수원)의 결장에 따른 공백을 메울 최전방 공격수로 내정된 `리틀 마라도나' 최성국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선 장신에 파워가
축구
기호일보
2004.04.12
-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35.LG갤럭시)가 미국프로축구(MLS)에서 시즌 첫 출장했다. 지난 4일(한국시간) 미국프로축구(MLS) 개막전에 불참했던 홍명보는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홈디포센터에서 열린 DC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 수비수로 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특히 홍명보는 이날 후반 1분 알렉코 에스칸디리언과 교체투입된 미국의 14세 축구신동 프레
축구
기호일보
2004.04.11
-
아테네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축구올림픽대표팀이 오는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와의 아시아 예선 4차전을 대비한 마무리 담금질에 비지땀을 쏟았다. 지난 6일 이라크와 친선경기 승리 이후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훈련을 계속해온 올림픽대표팀은 11일 아주대와 평가전을 시작으로 세부 전술을 가다듬었다. 말레이시아와의 원정경기
축구
기호일보
200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