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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장기간 방치된 노후 빈집을 철거하고 동네 정원을 조성해 주민공동 이용 공간을 마련했다.21일 구에 따르면 공공지원 사업으로 추진하는 빈집정비사업의 첫 번째 모델로 ‘부평갈산허브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빈집정비사업은 협약을 체결한 빈집 소유자를 대상으로 구가 빈집 토지주에게 철거비를 지원한 후 일정 기간 동안 해당 공간을 구에서 공익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빈집 방치에 따른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향상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 내 빈집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올해부터 오는 202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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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7시 34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의 한 15층 규모 아파트 2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집 안에 있던 50대 여성 A씨 등 2명이 중상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 치료 중이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2명과 펌프차 등 차량 19대를 투입해 24분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당국은 구체적인 화재의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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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1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지역본부와 ‘혁신센터 조성사업 공동사업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옛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핵심 앵커사업으로, 부평동 65-17번지 일원(옛 부평 미군기지 오수정화조부지 일원)에 행복주택 350호와 공공임대상가 1천500㎡, 공영주차장 300면, 공공지원센터 1천100㎡, 푸드플랫폼 6천340㎡ 등이 지하 3층·지상 20층 규모로 복합건축된다. 국비와 시비, 구비를 비롯해 LH 사업비, 주택도시기금이 투입되며 총 사업비는 약 1천40억 원이다. 혁신센터 내 행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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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북항터널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망사고를 낸 운전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및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A(44)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김병국 인천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끝난 뒤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앞서 가던 마티즈 승용차를 들이받아 상대방 운전자 B(41·여)씨를 사망케 한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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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아 가로수가 넘어지면서 차량 8대가 잇따라 파손됐다. 20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한 도로에서 A(21)씨가 몰던 카니발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중앙분리대에 세워진 가로수가 쓰러지면서 A씨 차량을 비롯해 도로를 지나던 다른 차량 등 모두 8대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좌측으로 차량을 몰다가 핸들을 잘못 돌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A씨가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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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한 다가구주택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나 혼자 살던 60대 남성이 사망했다.20일 인천계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31분께 인천시 계양구 용종동의 한 4층 규모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 났다.이 화재로 집 안에 있던 A(67)씨가 대피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숨졌다.또 주택 2층 내부와 가구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소방당국은 연기를 목격한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소방관 62명과 펌프차 등 차량 22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26분 만에 불을 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혼자 살던 A씨가 평소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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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10시7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 중이던 제네시스 G70 승용차 엔진 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 불로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엔진룸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45명과 장비 16대 등을 현장에 출동시켰으나, 운전자 A씨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한 상태였다. 소방당국은 엔진 하부에서 부터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우제성 기자 wjs@kihoilbo.co.kr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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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의 한 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건물과 설비 일부가 파손됐다.18일 인천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1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자동차 부품 공장에서 알루미늄 재질의 자동차 부품 제조 작업 중 폭발이 일어났다.이 사고로 건물 외벽 유리창과 설비 등이 파손돼 소방서 추산 95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 당시 해당 공장에서는 고온으로 녹인 알루미늄으로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기계 관리 업체 등을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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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 학교폭력신고센터(117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7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퇴근하면서 남동구 중앙공원 인근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으로 판정됐다. 검사 당시 이들은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경찰청은 해당 센터 등에 방역을 시행하고 센터 사무실과 인근 민원실을 폐쇄했다. 117센터에 근무하는 직원은 모두 10명이다. 확진자 2명을 포함한 6명은 현재 자가격리 중이며, 나머지 4명은 사무실에 대기 상
인천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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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상태로 승용차를 몰다가 추돌사고를 내 1명을 숨지게 한 4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9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인천∼김포 구간(인천김포고속도로) 내 북항터널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아 40대 운전자를 숨지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로 A(44)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당시 이 사고로 40대 운전사 B씨 차량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19분 만에 진화됐으나, B씨는 사망했다. A씨는 터널 내 편도 3차로 가운데 2차로에서
사건사고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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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가 4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7일 구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를 통과해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4년 연속 재인증을 취득했다.‘가족친화인증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제도로, 여가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에 대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구는 지난 2012년 인천지역 기초단체 중 최초로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15년 유효기간 연장, 2017년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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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계양구보건소는 내년 2월까지 한파기간 한랭질환자 발생현황 모니터링, 신속한 정보공유로 주민의 건강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17일 구에 따르면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지난 2013년 12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는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의 약 98%에 해당하는 총 503개소가 참여한다. 현재 구에서는 메디플렉스 세종병원과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 2개 의료기관에서 참여하고 있다.‘한랭질환’이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 모두를 통칭하는 것으로, 저체온증·동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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