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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13일 ‘2023년 2차 재개발사업 사전검토 제안서 공모’ 심의위원회를 열고 재개발 후보지 33곳을 선정해 발표했다.33곳에 재개발 사업을 완료하면 주택 약 5만 가구 공급이 가능하다.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구역은 ▶중구 1개소(율목동) ▶미추홀구 6개소(주안8동, 학익5, 도화역 북측구역, 기계공고 남측, 주안북초 북측, 주안5동) ▶남동구 9개소(구월3동, 구월초, 구월4동, 우신, 간석동37, 만수3, 만수4, 만수1) ▶부평구 8개소(신트리공원 남측, 십정초교 주변, 동소정사거리 북동측, 동수초교 북측, 하정초 동측,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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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 상반기 젠더폭력을 총괄 대응하는 (가칭)통합대응센터를 설치하고 365일 24시간 피해신고 접수, 초기 대응, 유기적인 기관 공조 들을 수행하는 긴급 콜센터도 운영한다.이날 도는 젠더폭력 통합대응 피해 지원 대상을 여성만이 아닌 경기도에 거주하는 ‘젠더폭력 피해자 누구나’로 확장했다.신속한 피해 접수부터 서비스 지원, 체계적인 기관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범죄 예방까지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전국 최초의 대응체계를 내년 상반기부터 가동한다. 기존에는 가정폭력, 성폭력, 디지털성범죄 같은 폭력유형별로 가정폭력상담소,
경기
김기웅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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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업주를 추행하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화성동탄경찰서는 13일 강제추행, 특수협박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A씨는 지난 12일 오후 7시 58분께 화성시내 한 마사지업소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들어가 40대 여성 B씨를 추행하고, 소지하던 흉기를 꺼내 위협한 혐의다.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사건사고
박진철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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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내년 7월 시행을 목표로 도입을 추진 중인 ‘The 경기패스’ 사업을 논의하고자 13일 교통국장 주재로 31개 시·군 과장급 회의를 열었다.회의는 The 경기패스 사업 추진 과정에서 김포시를 비롯해 도내 일부 시·군에서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에 참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도 정책을 세일즈하는 한편, 교통비 부담을 줄일 도와 시·군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The 경기패스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K패스 사업을 기반으로 삼은 도의 새로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다.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
자치/행정
이은채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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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외식업체 10곳 중 4곳가량이 일부 배달앱 메뉴 가격을 매장과 다르게 받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가격을 다르게 받는 외식업체 10곳 중 9곳은 매장 가격에 비해 배달 가격을 높게 책정했다. 도는 도내 외식업체 1천80곳의 외식 온·오프라인 가격 비교와 인상 요인을 점검해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3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 10∼11월 공정거래지킴이에서 단품 메뉴의 배달앱 가격과 매장 판매 가격 차이, 외식물가 인상 부담 요인, 배달앱 최소 주문금액을 조사했다. 1천80개 외식업체(메뉴 수 기준 5천364개)의 배달앱과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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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규모를 30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했다. 도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3기 경기도 민관협치위원 위촉식·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 기존 30명에서 인원이 대폭 늘어난 제3기 민관협치위원회는 도지사·경제부지사 등 당연직 9명과 위촉직 91명으로 구성했다. 위촉직에는 도의원 14명, 분과별 전문가 21명, 도민 56명이 참여한다. 도는 1·2기가 민관협치 기반을 구축하고자 노력했다면 3기는 도정 전반에 정책을 제안하는 실질적 성장기로서, 다양한 도민 의견을 적
자치/행정
박건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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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올해 10월까지 고액·상습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735억 원을 징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억 원 증가한 금액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올해 1∼10월 고액·상습 체납자 725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진행해 44억 원을 현장 징수하고, 동산 1천675점을 압류해 지방세 체납액 735억 원을 징수했다. 이는 연간 징수 목표액인 1천53억 원의 약 70%다. 도는 고액·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택수색 강화, 공매처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합동 단속 확대 같은 고강도 체납처분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한다. 가택수색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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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직장보육 사각지대인 중소기업 근로자도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올해 4개소 설치 지원했다. 2026년까지 총 15개소 설치를 지원할 방침이다. 13일 도에 따르면 공동직장어린이집은 근로복지공단 공모사업으로, 2개 이상 우선지원 대상기업(상시근로자 500인 이하) 간 협력으로 설치·운영하는 어린이집이다. 영유아보육법상 직장어린이집 의무설치 사업장인 상시근로자 500인 이상 또는 여성근로자 300인 이상인 대기업, 행정·공공기관과 달리 자체 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에서 선호하는 방식이다. 도는 올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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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일부 24시간 헬스장이 불법 운영하자 관할 지자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 지자체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영리를 목적으로 체육시설을 설치·경영하는 헬스장 시설에는 생활체육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체육지도자를 배치해야 한다. 헬스장 운동 전용면적이 300㎡ 이하일 경우 한 명 이상, 300㎡를 초과하면 두 명 이상 둬야 한다. 이는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현장에서 신속하고 빠르게 대처하기 위함으로, 위반하면 100만 원 이하 과태료 부과와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하지만 시내 24시간 헬
인천
강인희 기자
2023.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