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행복한 부부 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예비·신혼부부를 위한 ‘우리 사랑 플레이 리스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예비부부나 결혼 1∼5년 차 신혼부부들의 이해와 친밀한 관계 형성을 도와 건강한 가정공동체를 구성·유지하기 위해 마련됐다.1부는 부케와 부토니에르를 부부가 함께 제작하면서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재무관리’ 교육을 통해 부부가 든든한 기초자산을 만들고 하나의 건강한 가정공동체로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앞으로도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과 연계해 10월 2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서울과 부산에서 ‘2019 하반기 예술인을 위한 찾아가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서울지역은 10월 28일 및 11월 4일, 11월 11일에 총 3회가 진행되며, 부산은 10월 24일에 1회가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에 이어 예술인들이 성 평등 관점에서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고 성폭력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서울 교육은 서울여대 대학로캠퍼스 아름관 202호에서 진행되며, 1차

의정부시 가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25가구에 다양한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전달식은 협의체가 추진 중인 ‘100일간 사랑의 릴레이 배턴 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세탁 및 주방 세제, 샴푸, 프라이팬, 스테인리스 반찬통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각 가구를 돌며 전달했다.이귀녀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을 보듬겠다"고 말했다. 의정부=김상현 기자 ksh@kihoilbo.co.kr

의정부시 호원동 및 서울시 도봉구 주민들의 서울외곽순환도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회룡나들목’이 2022년 개통될 예정이다.15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최근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상 신규 사업으로 ‘국도 3호선~서부로 연결 나들목 개설사업’이 확정되며 국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해당 사업은 서부로(의정부 우회도로)와 국도 3호선을 연결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호원동 호원중부터 서부로까지 길이 800m, 폭 16.5m의 도로와 회룡나들목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현재 호원동과 서울 도봉

의정부시는 15일 공공시설 안내사인의 표준화된 정보체계를 수립하기 위한 ‘공공안내사인 표준디자인 개발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시는 각양각색으로 설치된 공공안내사인(공공매체)에 대한 통합 디자인을 구축, 도시미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의 효율적인 정보 습득을 돕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용역을 추진했다. 지역 공공안내사인 현황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조사하고, 관련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디자인 개발을 진행 중이다.사업 대상은 ▶동 주민센터, 도서관, 미술관 등 공공청사 ▶근린공원, 소공원, 하천 등 공원 ▶경전철, 마을버스 등 교통시설 ▶특

(사)한국뇌성마비복지회는 오는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뇌성마비장애인들의 문화예술축제 한마당 ‘제37회 오뚜기 축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유한재단 후원으로 전국 뇌성마비장애인 및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천400여 명이 참석한다.이날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한국뇌성마비복지회장상 수여, 뇌성마비인단체 및 기관의 장기 마당 등이 진행된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부문은 지난 2009년부터 강서뇌성마비복지관 재활의학과 진료 촉탁으로 뇌성마비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수여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임신 중 약물을 잘못 복용하면 임산부와 태아에게 심각한 부작용을 줄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김연희 의정부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에 따르면 임신 중 약을 잘못 복용한 경우 구토, 가려움증, 호흡 곤란, 두근거림 등 다양한 이상유해반응(ADR)이 나타난다.이와 관련 임신 초기(5~10주)에 다이어트 약품, 비타민, 한약 등 건강 및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약제를 복용할 경우 태아기형의 위험이 증가한다. 특히 약제 오용으로 만성 질환이 악화될 경우 기형이나 조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약물 복용 전에 주치의와 상담을 거쳐야 한

의정부시일자리센터는 결혼·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교육을 위해 ‘매장 및 고객관리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모집은 1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의정부에 거주하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대상으로 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선발된 대상자는 내달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25일간 서비스 직무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유통·패션 매장 및 고객 관리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배운다. 특히 대상자들은 교육훈련비 전액과 맞춤형 취업알선 및 관련 서비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생활폐기물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제13차 조찬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포럼에는 강은희 이사장과 최경주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 시 자원순환과 청소행정팀장과 실무자, 시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참석자들은 의정부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현황 및 시민들의 이용편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소각장 노후화로 인한 애로사항을 공유했다.의정부시는 투명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의정부동·자일동 등 단독주택 밀집지역 총 7곳에 ‘생활폐기물 거점배출시설’을 설치해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있다. 또 참

의정부시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어린이와 작은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 ‘문화가 있는 날’의 마지막 수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수업은 ‘너는 특별해’를 주제로 신문지 활용 연극놀이, 인형극,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등으로 이뤄진다.대상은 초등학생 1~3학년이며, 29일까지 가능동 작은도서관에 전화(☎031-870-7068)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한편, 가능동 작은도서관은 지난 2월 ‘2019년 작은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 3월

의정부교육지원청은 14일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앞서 재난안전교육과 훈련 기획회의를 실시했다.교육 및 회의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목표인 ‘학생 스스로 위기상황을 판단하고 대응할 수 있는 안전조치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지역 내 단설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재난업무담당자 70여 명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경민대 소방안전관리가 이용재 교수와 재난발생 시 학교담당자와 학생들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재난대응 관련

의정부시는 동절기 상수도급수공사 일시 중지에 따른 급수신청을 내달 30일까지 접수 받는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접수는 급수공사 신청기한이 지난 경우 급수공사를 하지 못해 준공하지 못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대상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건축주다. 현재 시는 현장측량, 설계, 고지서 발부, 공사대금 납부 등 절차가 긴 급수공사 특성상 신속하게 급수신청 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급수공사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 수도과(☎031-870-6321)로 문의하면 된다.김광환 수도

의정부시는 행정안전부의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보고서’ 공모전 우수단체로 선정, 경기도 기초단체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시의 주민이 알기 쉬운 결산서는 어렵고 방대한 분량의 기존 결산서를 20쪽 분량으로 요약한 것이다. 특히 표와 그래프 등 이미지를 활용해 시민 누구나 결산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주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설문조사로 시민들의 궁금한 사항을 반영했고, 시정 성과 및 핵심 키워드와 연관시켜 설명해 재정운영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이번에 선정된 ‘2018회계연도 알기쉬운 의정부

의정부시는 대대적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설치된 이동통제초소 마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도로명 주소는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정착된 활동에 이용되는 인공구조물로서 부여됐다.특히 방역소독장비 보급 등을 위해 급히 초소를 찾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주소 안내 인프라 확충사업의 일환이기도 하다. 이번에 부여된 도로명주소는 근무초소가 설치된 녹양동·자일동·가능동 일원 총 8곳이며, 시청 홈페이지(www.ui4u.go.kr) 고시·공고란(10월 10일)에서 확인

의정부 녹양역세권 주상복합 지역주택조합원(이하 SKY59 조합원)들이 수년째 토지주와 갈등으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자 의정부시에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녹양 SKY59 조합원 70여 명은 지난 11일 의정부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1천677명의 조합원이 1인당 약 5천만 원을 출자해 조합을 설립했으나 토지주의 약속 불이행과 기망으로 사업이 한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토지주가 자신의 직원을 내세워 지역주택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이를 믿고 조합원이 됐으나 결국 한 사람의 농간에 놀아난

경기도내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교사 배치 등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13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도내 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천348만6천명으로 5년 전 1천270만9천명보다 77만7천명(6.1%) 증가하는 등 매년 평균 1.5%의 증가율을 보였다.반면, 같은 기간 학생 수는 2014년 163만1천115명에서 지난해 151만642명으로 12만473명(7.4%) 줄면서 매년 1.3∼2.4%씩 감소하고 있다.특히 중·고등학생 감소가 두드러졌다.실제 중학생은 43만9천888명에서 35만8천438명으로

의정부시는 지난 4월 경기도에 제출한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이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승인돼 국비 175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먼저 신규로 확정된 발전종합계획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 호원동 예비군훈련장 이전, 호원중~서부로나들목 개설사업 등이다.또 캠프 라과디아 공공청사 확장 이전 및 공원 이전 · 캠프 카일 도시개발, 중금오 국지도로 확장 등 총 12건의 당초 사업 계획도 변경 승인됐다.‘호원중~서부로나들목 개설’은 호원 나들목과 평화로를 직접 연결해 의정부나들목의 교통 혼잡을 분산시키

의정부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여파로 지역 대표 행사 중 하나인 의정부부대찌개 축제를 전격 취소했다고 13일 밝혔다.시는 오는 26일 개최될 예정이던 부대찌개축제를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업소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당초 시는 축제를 11월 초로 연기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공무원 대다수가 돼지열병 방역 작업에 투입되고, 경기 이남까지 확산될 우려로 차량 이동이 통제되면서 축제 취소로 가닥을 잡았다.한편, 의정부 부대찌개축제는 매년 색다른 테마로 3만 명이 넘는 방문객과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는 부대찌개

의정부시는 2019년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14억7천17만 원을 부과했다고 13일 밝혔다.교통유발부담금이란 도심지 교통문제를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교통난 완화대책의 일환이다.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원인자 부담원칙에 따라 부과하는 부담금으로 연 1회 부과된다.부과대상은 올해 7월 31일 기준 각 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천㎡ 이상인 시설물 내 소유 지분이 160㎡ 이상(전유·공유)의 시설물을 소유한 등기부등본상 시설물(건물)의 소유권자로서 올해 부과건수는 2천760건이다.부과금액은 시설물의 면적,

의정부성모병원은 천주교 의정부교구 신곡2동 성당에서 노인대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강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강좌는 ‘통증의 비수술적 치료’와 ‘어르신 건강식’을 주제로 통증클리닉 한상우 교수와 영양팀 유현재 영양사가 강사로 나서 진행했다.이날 한 교수는 척추건강을 위해 등받이에 기대로 바르게 의자에 앉는 습관을 강조했고, 허리가 아프고 다리가 저린 증상이 나타날 경우 신속히 진료 받을 것을 권고했다.아울러 유 영양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한 식사의 중요성과 저염식 조리법을 알림으로써 식습관을 통해 지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