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달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지난 2년간의 용역 결과를 확인했다.이날 발표된 도시생태현황지도는 자연·환경생태적 특성과 가치를 반영한 정밀공간지도로,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생태 특성에 따라 유형별로 분류해 보전 가치를 5개 등급으로 매겼다.야생생물은 ▶수달, 매, 원앙, 황조롱이, 금개구리, 맹꽁이 등 법정보호종 16종 ▶큰나무와 보호수 9주, 귀화종 67종, 생태계교란종 9종, 특산식물 11종 등 식물 736종 ▶포유류 10종, 조류 84종, 양서파충류 11종, 곤충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