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25일 곤지암리조트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열었다.도가 주최하고 경기복지재단, 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행사는 위기 이웃 발굴 우수사례 시상과 발표, 정책강연, 화담숲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시상에선 모두 10개의 시군이 수상했으며,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칸칸가득 지원사업’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시의 위상을 높였다.앞선 축하공연에선 시 소년소녀합창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합창을 펼쳐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방세환 시장은
광주소방서는 24일 송정동에 위치한 성심요양병원을 방문해 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은 손성윤 병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발생 시 와상환자 피난방법과 초기 대응방안 모색 ▶취약시간대 화재대응과 피난대책 강구 ▶피난 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등으로 이뤄졌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이 생활해 화재 등 재난발생 시 피난의 어려움이 많다"며 "정기적인 대피훈련과 소방시설 점검으로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했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광주시가 곤지암에서 가지를 재배하는 청년 농업인 15 농가를 스마트 강소농으로 육성한다.디지털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 등의 스마트 농업기술을 도입해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다.곤지암 가지는 재배면적이 35ha에 달해 경기도에서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고 ‘물생토’라는 자체 브랜드로 출하된다.이에 시는 지난 상반기 민간 전문가를 초빙, 12회에 걸쳐 재배 이론교육과 스마트 강소농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청년 농업인들은 여기에 더해 추가 비용을 들여 민간 전문가의 심화 교육을 받으며, 스마트 경영 교육을 진행 중이다.시 관계자는
광주소방서는 지난 23일 경강선 초월역사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현장 합동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은 전기안전공사와 초월역 관계자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지하철 역사 내부 대응계획 논의 ▶비상 시 피난계획 방법 공유 ▶소방전기시설 유지관리 여부 확인 ▶지하철역사 내 인명구조기구 등 피난용품 활용방안 교육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등이 이뤄졌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지하철 역사는 유동인구가 많아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이용객이 안전하게 지하철 역사를 이용하도록 화재 안전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
광주시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시청 소속 선수단이 금메달 5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전라남도 목포종합경기장 등 70개 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전에서 시는 씨름 등 총 10개 종목에 3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선수단은 대회에서 ▶씨름 남일부 경장급 등에서 동2 ▶볼링 남일부 2인조 등에서 금4·동3 ▶펜싱 남일부 단체전 동1 ▶복싱 남 18세 이하부 라이트급 등에서 금1·동1 ▶체조 여 18세 이하부 리듬체조 동1 ▶합기도 남 18세 이하부 밴텀급 은1 ▶육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청와대 대정원에서 전통연희 문화예술 공연 ‘사철사색’을 선보인다.국립국악원, 동락연희단과 함께 하는 무대는 ‘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를 주제로, 생동감 가득한 신명나는 무대를 즐기는 공연이다.지난 4월 봄 공연보다 더 풍성한 구성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길놀이와 사자놀음, 줄타기, 살판, 판굿 등을 보여준다.지난 2010년 7월에 창단한 시 유일한 시립예술단인 광지원농악단은 농악 외에도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선다.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
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태전동에 위치한 아모스 침대 공장을 방문해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이날은 한봉훈 서장과 서진원 대표 등 10명이 참석해 ▶대형화재 재난사례 공유 ▶공장시설 화재 시 대응방법 피난대책 강구 ▶공장 위험요인·취약시설 안전관리 당부 ▶자위소방대 운영·소방 훈련방법 논의 ▶공장내 외국인 근로자 소방안전교육 지원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을 진행했다.이어 공장시설을 돌아보며 소방시설 정상 유지 상태와 피난 방화시설을 확인했다.한봉훈 광주소방서장은 "공장 특성상 다량의 가연물이 적재돼 대형화재 위험이 상존한다"며
광주시가 퇴촌면 원당2리 주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마을 실현을 추진해 눈길을 끈다. 19일 시에 따르면 ‘2023년 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 시즌2’ 공모사업(자원순환 마을 활성부문)에서 원당2리 ‘노래로 소통하는 사람들’이 선정됐다.경기도 자원순환 마을 만들기는 도와 사단법인 더좋은공동체가 주최하는 민관 협력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이다.퇴촌면 원당2리는 지난 5월부터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 활동, 바자회를 열어 분리수거함과 비그늘 캐노피와 같은 분리수거 체계를 구축했다.더구나 자원순환 뮤지컬 ‘버리면 쓰레기 다시 한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자박물관 내 자빈관에서 ‘광주왕실도자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조선왕조 500여 년간 왕실에 진상하던 어기를 생산한 조선백자의 본고장으로서 조선백자 문화를 이끌었던 광주왕실도자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열린다. ‘도자 향연’이라는 주제로 도자기 전시행사가 진행되며 다구부터 달항아리까지 다양한 작품들과 광주시 도예 명장들의 작품을 만나본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광주시가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총 128개 사업을 선정했다.선정 분야별로는 공모사업 총 4건(15억6천700만 원), 16개 읍면동 제안사업 124건(52억1천400만 원) 등 128건에 68억 원 규모다.공모사업은 온라인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광남1동 주민자치센터 신규설치) ▶우수 1건(경안천 생태공원 주차장 조성) ▶장려 2건(쌍령천 생태길·산책로 조성사업, 귀여리 정암천 벚꽃 산책로 설치사업)이 선정됐다.방세환 시장은 "시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광주경찰서는 17일 광주 CGV 안에 상담부스를 마련하고 청소년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현장 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2022년 4월 광주경찰서, 경기광주 CGV, 청소년 유관기관 간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했다.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SPO(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씨알여성회 성폭력상담소 전문상담사가 함께 학교폭력, 진로문제, 정신건강 같은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상담소에서는 학교폭력 문제는 물론 청소년들의 숨겨진 고민을 생생하게 청취하는 한편, 이에 대한 전문 상
광주시가 오는 22일 남한산성면 불당리 277 일원에서 ‘2023 한양 삼십리 누리길 길 따라 가을 따라’ 행사를 연다.한양 삼십리 누리길은 목현동부터 오전리, 불당리, 검복리를 지나 산성리까지 이어진 길이다. 옛 선비들이 과거시험을 치르러 다니던 옛길을 재현한 도보 여행길로 시 둘레길 코스 중 하나다. 행사는 오전리~불당리 구간 합격바위를 중심으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합격 투어(사전 접수 필요),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합격바위 SNS 인증 이벤트로 진행한다.시 SNS에서 사전 접수 또는 행사 당일 접수처에서 QR코드로 접
광주시 곤지암읍은 17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열었다.이 자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과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관람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지역대표 음식인 소머리국밥을 알리는 축제는 곤지암 민속 5일장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공연행사 등의 부대행사를 마련,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김동수 추진위원장은 "올해 첫 행사라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의 협조 속에 성공리에 축제를 마쳤다"며 "다음에는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대표 축제로 거듭나겠
광주시는 최신의 항공사진을 기반으로 행정 경계, 주요 도로 노선명 등 다양한 공간정보가 표기돼 있는 ‘광주시 전자 행정지도’를 자체 제작해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전자 행정지도는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건물 등의 공간정보와 공공기관, 공공시설과 관련된 위치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파일형태로 제작한 지도로 이번 전자 행정지도는 시에서 자체 제작해 시민을 대상으로 서비스한다.기존 종이지도 형태로 제작해 배포하던 행정지도는 지도에 표기된 행정구역, 지명, 도로 노선 등이 변경되면 2년을 주
광주시는 지난 주말께 경기광주역 관광안내소 광장에서 ‘사회적 경제 기업 나눔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알렸다.이번 나눔장터는 경기침체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매출 증대 및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13개 사가 참여해 화훼, 식음료, 수공예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특히, 나눔장터를 통한 수익금 중 일부는 불우이웃돕기에 기부할 예정이다.또한, 체험장에서는 ‘작가와 함께하는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활동을 운영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사회적 경제에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은 지난 11일 송파거여지점(서울시 거마로 7 OK빌딩 2층)개점식을 가졌다.이날 개점식에는 강석오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민도홍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남궁종 서울인천경기지역 산림조합발전협의회장 및 서울인천경기지역 각 조합장, 이명경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수석이사, 양미순 광주성남하남산림조합 총무이사 및 각 지역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 했다.개점식은 식전행사로 테이프 커팅과 송파거여지점 투어를 한 후 본 행사에서는 개식 선언 및 내빈 소개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광주시는 지난 11일 문화관광과 경제교류 분야 정책자문관에 각각 김민기 한국공공브랜드진흥원 명예원장과 김형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이사를 위촉했다.김민기 자문관은 한국광고연구원 원장과 국회방송 자문위원장을 역임하며 광고, 언론 분야 전문가로 활동했다.경주대와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학장을 맡아 교육 분야에도 이바지했고,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 심의기준위원장으로 활동한다.김형수 자문관은 미래의동반자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다수의 광역자치단체의 외자유치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이들은 향후 2년간 문화관광·경제교류 분야에서 주요 정책 사안
광주시는 11일 시장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펜싱 국가대표 일원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 허준 선수의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김영길 광주시펜싱협회장, 이정배 광주시펜싱협회전무이사,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허준 선수를 축하했다.허준 선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 이광현(화성시청), 하태규(대전도시공사), 임철우(성북구청) 선수와 팀을 이뤄 출전했으며 지난 9월 27일 열린 단체전 결승에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1일 ‘청렴 동행 핸드프린팅’ 행사를 실시했다.청렴 동행 핸드프린팅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반부패 추진기획단 단장인 교육장을 포함한 간부직 공무원 13명과 각 부서 저경력 직원이 13명이 함께 청렴 의지를 공표함으로써 상호존중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하고 추진했다.특히, 청렴 핸드프린팅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청렴 특색 행사로서 간부공무원의 청렴 의지 표출을 목적으로 실시해왔는데, 올해는 간부공무원 뿐 아니라 저경력 직원들이 이에 함께 참여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상호존중 청렴 문화 확립의 길을 모
광주시 남종면은 가을을 맞아 국화 거리를 조성했다고 11일 알렸다.국화 거리는 조성 사업은 남종면 14개 마을 일원에 2천 주의 국화를 식재하는 사업으로 팔당 물안개 공원 등 지역의 명소를 찾는 관광객에게 남종의 아름다움과 정돈된 모습을 보여주는 환경정비 사업이다.또한, 남종면의 마을기업인 남종면 나루터 협동조합에서 키운 국화를 구매해 식재하는 상생 사업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의 소득증대에도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특히, 나루터 협동조합은 남종면과 함께 관내 일원에 각종 꽃을 식재하는 사업과 팔당 물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