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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은 현재 가족구성원으로 인정받는다. 과거 집을 지키던 개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KB금융지주가 조사한 ‘2023년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동물 양육가구는 552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5.7%에 달한다. 인구수로 살펴보면 전체 인구(1천262만 명)의 24.5%로, 4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의미다. 하지만 이러한 반려동물 가구 이면에는 이들은 유기하는 엄청난 수의 반려인들이 있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 1월∼2024년 1월) 주인을 잃은 동물은 모
반려동물 세상
유지웅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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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알렸다.신규단원은 예술회관에서 진행하는 주 2회 정기 연습(매주 월·목 오후 6시~오후 8시30분)과 공연을 앞두고 이뤄지는 수시 연습에 성실히 참여해야 한다.연주복을 포함해 합창 지도 및 연습과 연주에 필요한 제반 경비, 소정의 장학금과 교통비를 지원한다.정기연주회 및 각종 초청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며, 매년 열리는 음악캠프에 참가할 수 있다.모집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중학교 2학년 이하(
문화일반
정병훈 인턴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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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오는 13일까지 2024년 시민감사관 11명을 공개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감사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육 현장에 시민 참여 기회를 제공하려고 2009년부터 시민감사관 제도를 운영 중이다.올해는 방과후활동분야 1명·생활교육분야 3명·시설안전관리분야 2명·학교급식분야 3명·청렴분야 2명을 모집하며,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앞으로 2년 동안 협의회 활동과 교육청에서 하는 각종 감사에 참여한다.관련 분야 전문지식이나 경험을 보유한 외부 전문가로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인천·서울·경기도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은
인천
김동현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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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이 오는 16일까지 ‘2024년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대상은 농어촌민박의 외벽도색, 객실 도배와 장판 교체, 화장실 환경개선 등의 노후시설 개보수와 세탁기(건조기)를 지원한다.지원단가는 1곳 당 2천만 원(자부담 600만 원 포함) 이내로 각 면사무소 농어촌민박 담당부서에 신청서류를 접수하면 된다.자격은 신청일 기준 3년 이상 주민등록이 옹진군으로 되어 있으며 농어촌민박업 신고필증을 교부받고 2년 이상 사업을 운영 중인 농어촌민박사업자다.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www.ongjin.
자치/행정
유지웅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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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시당이 31일 논평을 내고 인천인구 300만 명 돌파를 축하했다. 이상이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변인은 "인천이 경제규모 2위 도시로 올라선 데 이은 겹경사"라며 "인천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인천시는 지난 29일 오후 6시를 기준으로 주민등록인구 300만 명을 돌파했다. 특·광역시 중에는 1980년 부산 이후 44년 만의 일이다.이 대변인은 "인구가 증가했으니 교통 인프라 확충이 필수"라며 "다행히 윤석열 정부와 지역 정치권, 인천시의 대응으로 GTX 노선, 공항철도 9호선 직결 등 괄목할 성과를 이뤘
지역정치
정성식 기자
2024.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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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산불조심기간인 1일부터 5월 15일까지 본격적인 산불방지 활동을 전개한다고 31일 알렸다.지난해 인천에서는 모두 11건, 축구장(7천140㎡) 34개 크기인 24㏊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이는 2022년 발생 건수인 8건에 비해 1.4배, 면적(1.1㏊)으로는 21배나 증가한 규모다. 특히 최근 10년간 인천의 전체 산불발생 건수의 75%, 피해 면적의 82%가 봄철에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시는 1월 중순께 ‘산불방지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자원 보존에 나서는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
자치/행정
정성식 기자
2024.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