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최근 LH아파트 철근 누락 사건 및 원자재 수급 불안정, 노조 파업 등에 따른 아파트 건설 현장 부실 시공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주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고 29일 알렸다.이번 품질점검단 구성을 계기로 관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의 부실시공 및 하자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점검단은 건축, 건설안전, 기계, 전기, 통신, 소방, 토목, 조경 등 10개 분야에 기술사, 교수, 특급기술자 등 민간 전문가 30명으로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다.품질점검은 ‘경기도 공동주택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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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정훈 기자
2023.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