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목표치(6억 달러)를 초과해 달성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FDI 신고액이 7억3천855만 달러(한화 약 8천800억 원)로 집계돼 목표액을 초과해 123.1%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이는 2020년 신고액(5억5천174만 달러) 대비 33.8%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이후 2년 만에 목표액을 초과 달성했다.특히 2021년 IFEZ 전체 신고액 중 56%인 4억1천613만 달러는 신규 투자이고, 나머지 44%인 3억2천242만 달러는 입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2.01.03
-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11공구 내 산업시설용지 1필지(35만7천366㎡)를 품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C) 산업시설용지 공급과 관련한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열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인천경제청은 앞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측과 사업계획 등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한 뒤 2022년 2월 투자유치기획위원회 보고 등을 거쳐 내년 4월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앞서 10월 말 인천경제청은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한국표준산업분류코드 21)’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30
-
-
"도시 규모에 비해 열악한 인천지역 산업의 공공연구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 "그 중심에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의 역할이 중요하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28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관계자 등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내비쳤다. 이번 만남은 2026년 송도국제도시(4공구)에 들어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KBSI) 수도권통합센터의 원활한 추진 및 지역 내 공공 연구 기반 강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정부 출연 연구기관의 지역 조직 및 인천 기업 등 혁신 주체와 융합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29
-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서비스가 2030년까지 인공지능(AI)·자율주행·빅데이터 기반으로 한 단계 더 고도화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수립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보고회는 2003년부터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시개발 차별화 전략으로 중점 추진한 스마트시티의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2030년까지 자율주행·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기술을 반영해 지속가능한 도시개발과 시민 삶의 질 향상 및 기업 육성 등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확대를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24
-
-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2021년도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는 산업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이 2010년부터 매년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 등 경제자유구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경기경제청은 단위지구 평가, 내·외국인 투자유치 등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경제자유구역청의 발전 전략, 개발 및 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정성평가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
경제자유구역
정진욱 기자
2021.12.23
-
-
-
인천 송도국제도시(6·8공구) 중심부(128만여㎡) 개발사업의 가능성 여부가 올 연말에 판가름 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6·8공구를 명품 랜드마크시티로 조성하기 위한 개발사업시행자 공모사업 협상과 관련, 사업계획 등 주요 사항에 대해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와 큰 틀에서 협상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이달 31일까지 당사자 간 이견을 보이는 세부 사항에 대한 검토를 거쳐 협상을 타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를 토대로 내년 1월 중 인천시 투자유치기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업협약을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21
-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이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국 경제자유구역(FEZ)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 IFEZ는 3년 연속 최고 등급(S등급)을 받아 우리나라의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해 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부 산하 ‘제127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2020년도 FEZ 추진 실적에 대한 성과평가 심의 결과 IFEZ가 광양만권 FEZ와 함께 S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성과평가는 전국 9개 FEZ 중 2020년 신규 지정된 울산, 광주 FEZ를 제외한 7개 FEZ를 대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21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11공구 내 산업시설용지 1필지(35만7천366㎡)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해당 토지 공급 재공모에 단독으로 신청서를 냈기 때문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송도 11공구 첨단산업클러스터 내 산업시설용지 1필지에 대한 공급 재공모 결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신청서를 냈다고 19일 밝혔다. 이 터는 지난달 30일 첫 공모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만 입찰에 응해 유찰된 뒤 재공모 절차를 밟았다. 해당 터의 공급 가격은 4천260억 원이다. 재공모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단독 입찰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20
-
-
-
-
제3연륙교 교량 공사 착공을 위한 준비가 끝났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2·3공구로 나눠 추진되는 제3연륙교 건설 공사 중 지난해 12월 착공한 3공구가 최근 준공됐다고 15일 밝혔다.인천경제청은 그간 공사비 109억 원을 들여 제3연륙교 본공사인 1·2공구의 원활한 추진 기반을 다지고, 본 공사 작업이 가능한 강구조 잔교 구조물인 면적 2천400㎡ 규모의 해상 작업장(물양장)과 폭 8m, 길이 892m의 공사용 진입도로 설치를 끝냈다. 또한 공사용 선박이 물양장과 교량 공사 현장 간 이동 가능한 수심을 확보하기 위해 8만4천043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16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영종·청라국제도시 등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내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15일까지 정주여건 개선 및 IFEZ글로벌센터에 대한 이용 만족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주여건 및 IFEZ 글로벌센터에 실질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질문들로 구성됐다. 기본 정보 분야(연령, 직업, 거주현황)와 정주여건 분야(생활환경, 정주여건 만족도, 내국인과의 교류방안,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 IFEZ 글로벌센터 이용 분야(프로그램 만족도 등) 등 총 23개 문항으로 이뤄져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08
-
프랑스와 국내 전문가들이 스마트시티·스타트업 관련 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방향을 모색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7일 송도국제도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에서 ‘스타트업을 통한 스마트시티 혁신’이란 주제로 2021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스마트시티 국제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 프랑스, 한불상공회의소, 인천글로벌캠퍼스 스탠포드 한국센터 등과 함께한다. 심포지엄은 프랑스 스타트업 육성 정책인 ‘라 프렌치 테크’를 기획·추진한 플뢰르 펠르랭(
경제자유구역
인치동 기자
2021.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