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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2023년 제2차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를 원하는 도내 법인과 단체를 오는 16일 오후 6시까지 공개 모집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들 사회적기업의 임무를 수행하는데도 조직 형태 같은 일부 인증 요건을 갖추지 못한 법인과 단체를 육성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도록 지원한다.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 전문 인력과 사업개발비 지원 신청 자격 ▶경영 컨설팅 ▶다양한 홍보와 판로 지원을 한다.신청 대상은 도에 사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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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자인 2만9천298명에 대한 일제 급여 압류를 추진한다고 3일 알렸다.도는 지난 7월말 기준 지방세 체납자이면서 근로소득이 있는 대상자들을 건강보험공단 근로소득 자료에서 확인했다.지금까지는 각 시·군 자체로 급여 압류를 추진했는데, 이를 도가 주관해 추진함으로써 체납 처분 효과를 최대한 높이기로 했다.압류대상 급여는 185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370만 원까지는 185만 원을 차감한 금액, 600만 원까지는 월 급여 1/2이다. 앞서 도는 지난 5월에도 1억 원 이상 고소득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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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오는 7∼16일 공공형 어린이집 75곳을 새로 지정하려고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을 모집한다.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에서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고 더욱 강화한 운영 기준으로 양질의 보육을 영유아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에 75곳을 새로 지정하면 도내 공공형어린이집은 585곳에서 660곳으로 늘어난다.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은 보육통합정보시스템(www.cpms.childcare.go.kr)에 신청하면 된다.도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신청한 어린이집 ▶평가 인증 결과 ▶영유아보육법과 지침 준수 운영 ▶대표자
자치/행정
김민기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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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을 보호하려고 마련한 ‘냉방비 긴급 지원금’ 169억 원을 3일 지급하기 시작했다.도는 이날 오산시에서 기초생활수급 3천267가구에 가구마다 냉방비 5만 원을 지급했고, 도내 나머지 시·군에서도 하루빨리 지급할 예정이다.도는 재난구호기금(도비) 169억 원을 들여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다. 이 중 159억 원을 기초생활수급가구 31만8천324가구에 1가구마다 5만 원씩 지원하고, 경로당에 9억 원(7천892곳에 1곳마다 12만5천 원), 무더위쉼터(마을·복지회관)에 1억 원(3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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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지사가 최근 폭염이 이어짐에 따라 도청 공무원에게 반바지를 포함해 간편한 옷을 입으라고 지시했다.도는 3일 여름철에 자유 의사에 따라 반바지 입기를 권장한다는 내용의 공문을 직원에게 전파했다.공문에는 단정한 반바지를 입되 개인 취향을 고려해 직원 자율 의사에 따라 결정하고, 과다한 노출이나 지나치게 화려한 반바지, 샌들(슬리퍼), 민소매 티셔츠는 자제하라는 내용도 담았다.지난 2019년 이재명 전임 지사 시절부터 여름철에 반바지를 입도록 권고했지만, 그간 관행으로 반바지 입기를 금지했던 터라 도청 내에서 반바지를 보기 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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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와 다투다가 방화를 하려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평택경찰서는 3일 A씨를 현주건조물 방화 미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30일 오전 장당동 자신의 집에서 불을 지르려 한 혐의를 받는다.당시 60대 아내 B씨와 말다툼을 벌이던 A씨는 홧김에 불을 지르려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켠 뒤 수건을 올렸다.B씨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 집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사건사고
김진태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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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동부간선도로(의정부시)와 국도 3호선 대체 우회도로(양주시)를 연결하는 ‘서울~양주 고속도로 사업’을 시행할 민간투자사업자를 선정하려고 4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 공고를 한다고 3일 공지했다.해당 사업은 추정 사업비 8천607억 원으로 약 21.6㎞, 왕복 4차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동부간선도로와 국도3호선 대체 우회도로를 연결해 동두천~양주 ~의정부시 구간 교통 정체를 완화하고, 경기북부 지역 수도권 제1순환선과 수도권제2순환선을 직접 연결한다.지난 2020년 9월 민간투자사업으로 제안한 뒤 적격성 조사, 전략환경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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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사회단체가 대장동과 옛 1공단 결합개발 관련 신상진 시장을 실정법 위반과 직권남용으로 고발했다.성남시정감시연대와 제1공단 공원 원상복구추진위원회는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전 시장은 재임시절 본인의 공약 1호인 1공단 전면 공원화 공약을 관철하려고 앞선 이대엽 전 시장 때 사업을 직권으로 취소시켰다"며 "이 전 시장의 1공단 공원화 사업은 실정법 위반과 직권 남용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신 시장은 작년 선거 때 대장동 비리의혹을 밝혀내 엄벌에 처하겠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했고, 보수 우파와 국민의힘
지역
이강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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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의 청소년 예술활동을 선도하는 양평청소년예술단이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월례조회에서 김휘림 예술총감독과 청소년예술단을 초청해 상장을 수여했다.양평청소년예술단은 지난 7월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열린 제12회 세계합창대회에서 오픈리그 경연에 참가해 은상을 수상하고 학생과 학부모 90여 명이 우정콘서트에 참가해 감사장을 받았다.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투르에서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 합창대회로, ‘음악은 세계 공통의 언어이며, 문화와
지역
안유신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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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민선8기 대표 정책인 ‘장애인 기회소득’ 1차분 지급을 8월 말까지 마무리한다.앞서 도는 지난달 21일 장애인 기회소득 수령자 2천 명을 선정해 25일부터 단계별로 지급 중이다. 2일 기준으로 590명에게 1억5천765만 원을 지원했다.장애인 기회소득은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게 월 5만 원씩 6개월간 30만 원을 지급하는 정책이다.선정자들이 운동 목표를 수립하면 가치 활동을 돕고자 1차분 기회소득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참여자는 스마트워치를 차고 스스로 운동 목표를 등록해 1주 최소 2회 이상, 1시간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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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생계를 떠안은 채 생활하는 청소년과 청년에 대한 제도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3일 경기연구원이 최근 발간한 ‘청소년·청년 가족 돌봄, 독박 돌봄에서 사회 돌봄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2년 가족돌봄 청년 실태 조사’ 기준 13~34세 기준 전체 5.6~7.3%가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으로 추정된다.가족 돌봄 청소년·청년은 ‘경기도 가족 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 기준으로 부모를 포함한 가족 구성원이 장애·질병·정신 이상 또는 약물·알코올 남용 따위로 노동력을 상실해 사실상 가족 생계를 책임지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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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부평구 노인복지관이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관련해 노인 일자리사업, 노인맞춤 돌봄 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보호대책을 시행 중이다.3일 구 노인복지관에 따르면 이번 보호대책 대상자는 노인 일자리 사업 857명을 비롯해 노인 맞춤 돌봄 사업 692명, 노인 맞춤 돌봄 특화서비스 42명 등 총 1천591명이다.구 노인복지관은 폭염 대비 상황반을 꾸려 수시 현장 모니터링 진행하는 등 보호대책을 운영한다. 5개 반, 총 53명(전담 사회복지사 5명, 생활지원사 48명)으로 구성된 상황반은 폭염 특보 발효시 방문하거나 안심폰을 활용해
자치/행정
우제성 기자
2023.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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