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전통시장과 상점가 특성화사업 가운데 하나로 회룡역권역 문화의거리 야간경관조명 조성과 동아상가 상점가 화단조성 사업을 완료했다.3일 재단에 따르면 사업은 전통시장과 상점가, 골목상권 환경 정비와 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이 모여 침체한 관내 상권을 활발하게 만들고자 마련했다.재단은 지난 4월 관내 등록 상인회를 대상으로 가로환경, 시각이미지, 야간경관개선과 기타지원 4개 분야를 공모해 18개 상인회 중 10개 상인회를 사업대상으로 선정했다.회룡역권역 특성화 사업은 지난 5월13일∼14일 2일간 열린 회룡거리 예술제와
시흥시 정왕 어린이도서관이 2023년 하계 다문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다문화 연극 ‘내 친구 번개야’를 무대에 올렸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 1층 영유아자료실에서 대면 공연으로 진행됐다. 3일 정왕 어린이도서관에 따르면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손 인형과 탈인형이 합쳐진 복합극으로 꾸며졌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문화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다문화 연극을 관람한 한 참가자는 "흥미로우면서도 교훈 넘치는 연극 관람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일 수 있게 됐다"
인천시 중앙도서관과 계양도서관이 인천 학부모와 시민을 대상으로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공모 사업을 운영한다.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밤샘 책 만들기-책모이’ 공모 사업은 ‘읽·걷·쓰’ 사업 중 하나로, 시민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에서 출판을 경험함으로써 글쓰는 즐거움을 발견하고, 문화예술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진입장벽을 낮춰 많은 인천시민이 읽고 걷고 쓰는 활동에 참여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중앙도서관은 오는 25일 저녁 8시부터 다음 날 아침 6시까지 1박 2일 동안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9월에
한경국립대학교는 3일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공무술협회는 국민체력 증진과 건전한 국민정신 함량에 이바지하기 위해 군경 특공무술을 개발하는 협회이며, 이번 업무협약은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 ▶상호 직무교육과 학생 모집 관련 협조 ▶자격증, 단증 발급, 이수증 등 자격증 발급사항 협조 등으로 구성했다.이원희 한경국립대 총장은 "군과 경찰 작전에 필요한 무도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일반인에게는 호신술을 보급하는 대한민국 특공무술협회와 업무협약을 계
인하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에 참가할 기관을 모집한다.3일 인하대에 따르면 국어문화원은 인천시민, 공무원, 중·고등학생, 다문화 가정 가족 구성원, 중도 입국 청소년, 외국인이 올바른 한국어를 사용하도록 돕고자 매년 인천시청과 연계한 찾아가는 국어문화학교를 운영한다.올해는 인천시가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면서 교육 대상자에 ‘재외동포’를 추가하는 등 교육 범위를 확대했다.강의는 국어문화원 연구원이 신청기관에 방문하는 대면 방식이나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이뤄진다.국어문화원이 자체 제작한 교재를 제공해
인천시 중앙도서관이 ‘당신을 위한 힐링 문학’ 강좌를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운영한다.인문학 강좌 릴레이 사업은 시민의 인문학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량을 강화하려고 인천시교육청 8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문학’을 주제로 다양한 인문학 강좌 릴레이가 펼쳐진다.중앙도서관 릴레이 강좌의 주제는 ‘당신을 위한 힐링 문학’으로 작가와 함께 다양한 문학 작품으로 우리 일상사를 들여다보고, 그 과정에서 힐링을 찾고 행복을 더하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책으로 치유하는 시간」의
광명시가 시민들의 갈등관리 역량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관내 18개 동 통반장, 주민자치회, 아파트 입주자 대표, 시민단체 등을 대상으로 연중 ‘찾아가는 갈등관리 시민교육’을 시행한다고 3일 알렸다.이 교육은 광명시가 시민의 갈등관리 역량을 강화해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민간, 민간-민간 등 다양한 공공갈등을 예방하고 해결해보자는 목적으로 올해 새로 도입됐다.공공갈등을 예방, 조정, 해결하는 모든 행위를 일컫는 ‘갈등관리’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임으로써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
하남시는 4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해 주민등록 등·초본 등 12종의 서류를 발급받으면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3일 알렸다.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 면제는 지난 달 21일 ‘하남시 각종 증명 등 수수료 징수 조례’ 개정에 따른 조치로, 하남시는 조례 개정 전 200~500원으로 책정됐던 주민등록 등·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무인민원발급기 발급서류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시 수수료가 면제되는 발급서류는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의 67%를 차지하는 주민등록 등·초본 2종 ▶제적등·초본 2종 ▶가족관계증명서, 폐쇄 가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와 함께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은 우리 민물고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며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올해 ‘도심 속 민물고기 이동도서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평소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토종민물고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이번에 전시되는 토종민물고기는 쉬리, 각시붕어, 버들치 등 총 12종으로 전시 수조에 민물고기 별로 이름과 설명이 기재되어 있다. 아
의왕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까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청년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설계 특강’을 운영한다.3일 시에 따르면 재무설계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사회 초년생이 겪을 수 있는 주요 재무 사고의 종류와 예방법, 금융 상식, 내 집 마련 전략, 소비 형태를 분석하여 목돈 모으기, 4가지 커리큘럼을 하루 2시간씩 4주 동안 진행한다.김성제 시장은 "사회 초년생들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년이 웃는
하남시가 ‘디지털트윈 조기 완성을 위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 선정을 토대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사업을 본격화한다. 3일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5억 원을 포함한 총 10억 원의 예산을 들여 항공사진과 지상 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 데이터를 구조화해 일정한 축척에 따라 기호나 문자, 속성 등으로 전산화한 고정밀 전자지도를 구축
경기도주식회사가 티몬에서 8∼14일, 11번가에서 10∼13일 ‘경기도 핫썸머 쿨쇼핑’ 판매전을 연다.3일 도주식회사에 따르면 온라인 판매전은 도와 도주식회사가 진행하는 2023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 지원 사업 가운데 하나로, 온라인 유통 채널 판로를 지원해 중소기업 성장을 견인하려고 마련했다.티몬·11번가를 시작으로 인터파크·위메프·NS홈쇼핑·SK스토아에서도 8월 중 기획전을 연다.쇼핑몰에서는 도에서 생산한 쌀과 가공식품, 과일 같은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예정이다. 1천400여 개 상품을 10∼20% 싼값에 판다.견과류 제품 하루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관내 시립어린이집 6곳과 네트워크 활성화와 함께 아동과 가족들의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네트워크 및 환경 실천 강화 사업 운영 ▶환경 실천을 위한 환경동화구연 및 환경 캠페인·환경축제 참여 및 독려 등이다.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가정과 지역사회에 친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한 6개 어린이집과 ▶아동-어르신 환경동화구연(환경교육) ▶환경 실천 캠페인 ▶환경 축제(플리마켓) 등의 활동을 오는 9월부터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는 지난 2일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10㎏) 10포와 라면 22박스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번 후원물품은 지난 달 28일 구리시장애인근로복지센터에 부임한 오원우 센터장 취임식에서 화환대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라면으로 축하품으로 받아 교문1동 취약계층 32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오원우 센터장은 "폭염으로 지쳐 있는 분들에게 작은 후원 물품이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오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과 물가상승, 전기요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의 부담경감을 위해 취약계층 냉방비 5만 원을 지원한다.이번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금은 도비 100% 재원으로 지난 달 28일 경기도로부터 취약계층 냉방비 긴급 지원금을 교부받았으며 시는 이달 초 중으로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냉방비 긴급 지원 대상은 오산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주거·교육) 4천800여 가구이다. 별도의 신청 없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일반복지급여계좌정보를 통해 1가구 5만 원(1회)이 입금된다.다만
새마을지도자가평읍협의회와 가평읍새마을부녀회(이하 새마을회)는 지난 1일, 2일 이틀간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을 찾아가 사랑의 집 고쳐드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남녀 회원 20여명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았다. 불편한 몸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결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을 하고 계신 어르신을 위해, 내·외부 청소는 물론 지붕 수리와 싱크대 교체도 함께 진행했다.조돈수· 고광희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을 보고 건강이 많이 걱정되었으며 앞으로는 깨끗한 환경에
이천시는 경기침체로 인한 인허가 대행업체의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대책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시에 따르면 관내 공간정보협회, 건축사 협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원활한 소통 협력을 위한 시간을 지난 2일 가졌다.이천시에 국한된 상황은 아니지만 코로나 팬데믹에 이은 금리 인상, 인건비 상승, 부동산 PF 대출 중지로 개발수요가 감소하며 경기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인·허가의 신속한 처리와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문제점을 분석했다.특히 투자자와 사업자를 이천시로 유도할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절차를 개선하는 의견을 나눴다.
불볕더위 경고로 휴대전화가 연일 울려댄다. 더위에 지쳐 무기력하고, 어지럽고, 메스껍고 구토까지 나타나는 증상을 우리는 ‘더위 먹었다’라고 표현한다. 일사병, 열사병과 같이 장기간 햇볕에 노출되어 혈액과 체액이 손실됨으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우리 몸의 땀과 체온을 조절하는 자율신경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일 경우 더 쉽게 발생하게 된다. 지난 주말 온열질환으로 추정되는 사망 사례 6건 중 70~90대가 4명이다. 고령층, 심장병, 당뇨, 천식 등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및 청소년 활동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만안청소년수련관은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여름학기 찾아가는 강좌 일환으로 ‘마인크래프트 코딩’ 강좌를 운영한다.수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박달2동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 및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영미 수련관장은 "박달2동 행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양=이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