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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가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하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고자 도시철도 7호선 출근 시간대 열차운행 횟수를 늘리고 운행간격도 조정한다.21일 공사에 따르면 아침 6시대 증회운행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려고 서울교통공사와 협의 중이다.공사는 올해 1월 1일부터 7호선 까치울역~석남역 인천·부천 구간의 운영을 시작하면서 시민 교통편의를 증진하려고 부평구청역~석남역 구간의 열차운행 횟수를 23회 늘렸다. 이를 통해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간격도 평균 5.5분으로 단축됐다.하지만 아침 특정 시간대와 일부 열차에 이용고객이 집중되고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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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신청사 건립 추진에 앞서 민원인과 직원들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별관 업무환경을 개선한다. 홍준호 시 행정국장은 21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청사 건립을 민선8기 임기 내 최대한 빨리 추진할 방침이지만 아직까지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할지 확정된 내용은 없다"며 "직원과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일단 내부 리모델링을 통해 업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했다. 시는 이달 말 예정된 인사 개편과 연계해 별관 청사에 위치한 부서를 재배치해 밀집도를 낮출 방침이다. 또 직원들의 개인적인 용무를 해결할 공간을 별도로 마련해 업무환경을 쾌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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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올해 하반기 교통사망사고를 막고 안전운행을 도모하고자 인천 주요 과속구간을 비롯한 사고취약지점에 무인교통단속장비를 설치한다.20일 인천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비 8억2천200만 원과 시 예산 2억1천만 원을 더해 총 10억3천200만 원 규모의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지역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만4천205건으로 전년 대비 45.7% 증가했다. 위원회는 나날이 늘어가는 교통위반행위에 대해 무인교통단속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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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보건 증진을 꾀하고자 관련 조례를 정비한다.18일 시에 따르면 ‘인천광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조례’를 개정하려고 다음 달 8일까지 입법예고 한다.이번 조례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조례의 적용범위 확대와 사업주의 협조사항 정비 등이다.조례개정안은 인천에 소재한 모든 사업장을 대상 범위로 규정한다. 기존에 ▶공공기관이 관리하는 사업장 ▶상시 노동 인원 50인 미만의 사업장 ▶토목과 건설현장 ▶화물트럭기사 등 유사형태와 불완전 고용환경에 놓인 노동자 ▶상·하수 관리, 청소 등 공공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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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생활안전 분야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향상하려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각적으로 분석해 합리적인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인천연구원의 ‘인천광역시 지역안전지수 향상 방안:생활안전 분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시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분야 2등급, 화재 분야 4등급, 범죄 분야 3등급, 생활안전 분야 4등급, 자살 분야 4등급, 감염병 분야 4등급이다. 지역안전지수는 5등급으로 구분되며, 1등급에 가까울수록 해당 분야는 안전하다는 뜻이다. 인천은 생활안전 분야에서 4년 연속 4등급을 받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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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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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가 단계적으로 강화돼 시행된다. 17일 시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사업장 중 1단계(대기1종)·먼지(대기1~3종) 사업장 배출허용총량 할당기간이 올해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는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따른 지역배출허용총량 범위 내에서 1단계 제4차·먼지 2차 할당계획(2023~2027)을 수립해야 한다. 인천지역의 질소산화물의 배출허용총량은 2016년 1만5천156t에서 2021년 1만2천970t으로, 황산화물은 2016년 8천141t에서 2021년 6천543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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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중수교 30년을 맞이해 양국 청년들이 직접 소통하는 장이 인천에서 열린다.17일 시에 따르면 오는 9월 2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6차 인차이나포럼 국제콘퍼런스와 연계해 4개의 청년 프로그램을 개최한다.청년 프로그램은 ▶청년 아이디어 논문 공모전(6월 20~8월 7일) ▶한중 청년 지역 탐방(7월 28~29일) ▶공공외교 교육(7월 13, 7월 21일) ▶온라인 홍보서포터즈 등이다.청년 프로그램 중 청년 아이디어 논문공모전은 미래지향적 한·중 관계를 위한 청년들의 제언을 모은다. 심사를 거쳐 우수논문으로 뽑힌 정책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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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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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복잡한 상하수도 현행 요금체계를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단일제 개편을 추진한다. 14일 시에 따르면 빠르면 내년부터 3개 업종 6개 업태 누진제로 운영되던 상수도 요금체계를 3개 업종 3개 업태 단일제로 개편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상수도 요금을 가정용·일반용·욕탕용 3개 업종으로 구분했다. 이 중 가정용은 3단계 누진제, 일반용은 일반 2단계 누진제·학교 단일제·제조업소 2단계 누진제·군부대 2단계 누진제, 욕탕용은 3단계 누진제 등 6개 업태로 다시 구분된다. 시는 지난해부터 가정용 요금을 3단계 누진제에서 단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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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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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전통을 지켜온 인천의 ‘이어가게’ 10개소가 선정됐다.14일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어가게위원회를 개최해 전통과 역사성을 갖춘 가게 10곳을 ‘이어가게’로 선정했다. 이어가게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총 26개 업체가 선정됐다. 시는 인천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고 대를 이어오거나 업종 변경 없이 영업을 지속한 가게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역사성 ▶희소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확장성 등을 종합평가했다.미추홀구·연수구·남동구를 대상으로 한 올해 선정된 업체는 ▶부영선지국 ▶용인정 ▶예원사진실 ▶황해순모밀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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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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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드림업밸리(드림촌) 조성사업’ 공사를 2년 동안 정식으로 중지시키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조인권 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13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열고 "드림업밸리 공사를 최소 2년간 중지하기 위해 발주처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의 중"이라고 했다.드림업밸리는 미추홀구 용현동 7천617㎡ 규모의 부지에 총 사업비 727억 원을 들여 창업지원주택과 창업지원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공사 작업 중 부지 내 오염토와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맹꽁이 서식지가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공사 일정이 지연되는 상황이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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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민간기업과 함께 공공데이터를 구축해 더 촘촘한 디지털 트윈을 구축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시가 2년 연속 2개 과제가 선정돼 이달부터 사업을 진행한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의 구축·가공과 품질관리가 필요한 공공기관, 관련 기술을 보유한 기업 등이 함께 공공데이터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2건의 과제는 ▶도로 시설물 3차원 모델링과 AI 솔루션 기반 변화탐지 환경 구축 ▶인천지하철역사 3D 실내공간 DB구축 사업이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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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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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군·구의 필수 조례 정비가 더뎌 상위 법령의 개정 사항이 신속하게 지자체 행정에 반영되지 못하는 실정이다. 나라살림연구소는 2021년 8월과 2022년 7월을 각각 기준 삼아 전국 자치단체의 필수조례 정비 현황을 조사·비교한 ‘전국 자치단체 필수조례 정비 현황 분석과 향후 과제 제안’을 12일 발표했다. 필수조례는 법령에서 조례로 정하도록 위임해 자치단체가 정해야 하는 조례를 의미한다. 법제처는 국가법령정보센터에 필수조례 정비 현황을 공개하며, 법제처와 행정안전부는 법령의 필수조례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지자체 합동평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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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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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 인천가족공원이 봉안시설의 유골반환과 부부합골, 타지역 이동 등으로 발생된 빈 안치단을 시민에게 재공급한다.12일 공단에 따르면 다음 달 9일부터 ‘2022년 하반기 공안치단 사용자 신청’을 받는다.공안치단 대상은 인천가족공원 내 만월당과 평온당 등 5곳의 봉안당에서 발생된 총 1천817기다. 1차적으로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봉안당별 신청자의 접수를 받아 추첨을 해 안치 선택권을 부여한다.8월 9일 첫째 날에는 추모의집과 금마총의 공안치단 489기, 둘째 날인 8월 10일에는 만월당과 별빛당 582기, 셋째 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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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2022.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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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하반기에 대대적인 2차 조직개편을 예고했다.유 시장은 11일 기자간담회에서 하반기에 2차 조직개편을 진행하고 시 산하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공공기관, 위원회, 시민단체 등을 전면 실태조사하겠다고 발표했다.유 시장은 "임기 초반에는 혼란을 피하려고 조직개편을 최소화 했지만 하반기에는 대대적인 변화를 주려고 한다"며 "현재 조직개편은 인천시 인구 295만 명을 기준으로 했는데, 하반기에는 늘어난 인구수를 반영해 조직을 다시 정리하고 행정안전부에서도 지침 변경을 준비 중이라서 이를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시
자치/행정
김유리 기자
2022.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