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소방서는 지난 5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 인근 맨홀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밀폐공간‘이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 제1호 및 별표 18에 따른 장소로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다.본 훈련은 밀폐공간(맨홀, 지하공동구 등)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KT)과 대응체계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방법 시연과 작업 중 작업자의 질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맨홀 구조기구 설치 ▶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 맨홀 안
가평군이 올해 각종 군정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무려 8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발탁돼 인센티브(성과급) 3억4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연말 상복이 터졌다.먼저 군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 2천만 원을 수상했다.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이자 총 6번째 수상으로 군의 공공 하수도 안정적 운영관리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또한 경기도가 3
전국 17개 시도교육감들이 정부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정안’ 철회를 요구했다.지방교육재정교부금 1%를 빼 디지털 교육 재원으로 활용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시행하면 시도교육청 재정난을 더욱 가속화한다는 게 이유다. 예산집행권이 중앙정부에 귀속돼 지방교육자치 정신도 훼손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의 주장문을 발표했다.협의회는 "특별교부금 비율 상향은 지방교육자치에 역행하고, 지방교육재정 어려움을 가중시켜 철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진표 국회의장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예산안 부수법안으로 지정돼 국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른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앞으로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 대응 방안을 연구하고자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 범위에 포함돼 재정 확보와 세제 혜택
가평경찰서는 경찰 협력단체인 경찰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연말을 맞아 가평군 상면의 에 위치한 ‘가난한 마음의 집’에 쌀 50포, 휴지 등 25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가난한 마음의 집’은 중·경증 장애인 등 총 27명이 함께 살고있는 복지시설로, 2018년에 설립된 시설이다.민경훈 가평경찰서장은 "우리 경찰서 전 직원과 협력단체는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나눔 행사를 지속 추진해 좀 더 따뜻한 겨울나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
가평군 자원봉사센터는 ‘2023년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4일 음악역1939 뮤직홀에서 ‘제20회 가평군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했다.(사)가평군자원봉사센터는 현재 120개 단체, 2만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사업, 주거개선 사업 및 이웃나눔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1·2부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내빈 및 6개 읍·면 자원봉사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의 노고를 격려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활동실적이 1만 시간
국민의힘 최춘식(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국회의원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포천시 22억 원, 가평군 22억 원 등 총 44억 원이 확정됐다고 5일 알렸다. 포천시는 ▶한내교 보수ㆍ보강공사(11억 원)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리모델링 사업(11억 원) 등 2개 사업에 총 22억 원 교부가 확정됐다. 두 사업 모두 내년 3월에 착공해 같은 해 9월 준공 예정이다. ‘한내교 보수ㆍ보강’은 포천시 신읍동에 위치한 한내교의 교량 보수 및 내진보강 사업으로, 총사업비 30억 6천500만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가평소방서는 지난 4일 오후 3시 9분께 실종신고 됐던 A(20대)씨를 가평읍 경강교 인근에서 수색활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알렸다. 5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종신고를 받고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가 경강대교일대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나 날이 어두워 A씨를 발견하지 못했다.이에 다음 날인 4일 가평소방서 및 북부특수대응단 총 38명을 투입해 수난 구조활동 중 경강교 하류 50m지점에서 안타깝게 심정지 상태로 실종자를 발견해 구조활동을 종료했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
가평군이 한강 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 지원사업’ 최우수에 이어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알렸다.특히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사업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가 전국 52개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원한 8개 한강 수계 관리기금사업 평가 모두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그 가운데 사업 시행 및 관리 부분 등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1위를 차지한 주민 지원사
윤황규 보송목욕탕 대표는 지난 4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윤 대표는 지난 달 열린 ‘제3회 가평군 기부자 초청의 날’ 행사에서 가평군수 감사장을 받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모범이 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황규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조종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에 박영선 조종면장은 "매년 잊지 않고 기부를 통해 조종면 복지 발전에 이바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관내 어려운
가평군 조종안중기인모임은 지난 4일 오전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김영진 조종안중기인모임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작은 힘이지만 더불어 사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데 동참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위선경 상면장은"해마다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요즘처럼 힘든 경기에도 정성을 모아 기탁해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가평군 보훈정책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정부 인정을 받았다.4일 군에 따르면 ‘보훈(報勳)은 보은(報恩)’이라는 기조로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함양시키고자 추진한 다양한 보훈사업이 결실을 거두며 국가보훈부 주관 ‘유엔군 참전의 날 정전 70주년 기념’ 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한국전 참전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4개 국가와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확대했다는 평가다.군은 1992년부터 약 30년 동안 미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등 한국전쟁 당시 가평전투에 참전한 해외 국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경기 포천시ㆍ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원은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UAM 성공적인 상용화를 위한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엄태영(국민의힘, 충북 제천시ㆍ단양군)의원과 공동주최했으며,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예결특위 간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K-UAM(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상용화에 관한 현황과 향후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장원 대한교통학회 교통계획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산ㆍ학ㆍ연ㆍ관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자로 참여했다.
올해 10번째를 맞는 상주단체 연말기획공연이 가평 음악역 1939 공연장에서 주민, 학생, 군장병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조명 아래 펼쳐졌다.HOLGABUN 콘서트는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눠지며 봄은 여린 새싹과 꽃이 피어 오르는 춤사위를, 여름은 달빛이 비치는 아래 고즈넉한 밤의 향연을, 가을은 풍년을 바라는 흥겨운 춤과 소리를, 겨울은 온기로 덮어주는 우리의 몸짓과 선율을 나타낸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가평군 2023년 성탄절 트리점등식이 서태원 가평군수를 비롯해 최정용 가평군의장, 군의원, 기독교 연합회, 찬양대,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수원시 농민회관에서 열린 농업기술명장 비전선포식에서 양예종(60) 가평군 조종면농촌지도자 회장이 2023년 농촌지도자 농업기술명장 포도분야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4일 알려왔다. 양예종 회장은 40여년간 조종면에서 약 1만1천 200㎡의 면적에 비가림 포도를 재배하며 품질향상 및 규격화에 앞장서 소비자가 먼저 찾는 고품질 포도생산에 앞장서 왔으며, 포도 열과방지, 초생재배를 통한 토양 유기물 및 지력증진에 대한 특별한 기술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또한 2021년부터 조종면 농촌지도자회장으로 활동하며 농약병, 비닐 등 폐농자재 수거 및
가평군이 기상이변 등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내년도 83억여 원을 들여 사전 대비 및 선제적 대응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알렸다.이에 군은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시설물 사전 점검 체제를 확립하고 예·경보 시설 236곳, 재난 CCTV 시설물 90곳과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선제적 능력을 배양키로 했다.또한 산간·계곡 자동 우량경보시설 중, 노후시설 20곳을 보강 및 교체하고 가평읍 배수펌프장 유수지 처리개선을 위한 내수배제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아울러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통합감시제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는 우주산업개발(주)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77박스(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4일 알렸다.류임상 우주산업개발(주) 대표는 청평면 주민자지회 회장으로 정기적으로 성금 및 물품을 후원하며, 매년 겨울철 주민통행이 많은 인도에 대한 제설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온정이 넘치는 살기좋은 청평면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류 대표는 "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많은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얼마 되지 않지만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병록
효정 청소년 오케스트라 첼로 단원들이 가평군 설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악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20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려왔다.이번 성금은 지난 달 18일에 열린 ‘효정 첼로 앙상블 나눔 콘서트’의 수익금으로, 효정문화원의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는 첼로 단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했다.데이비드 이튼 위원장은 "설악면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개청 후 첫 번째로 공연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며 학생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진하 설악부면장은 "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한 소중
가평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올 한 해 뜻깊은 결실을 이룬 군정 발전 유공자 2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축하를 나눴다. 서태원 군수는 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 기관으로 발탁돼 대통령 표창과 국가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추진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장을 각각 받았다.또 균형발전사업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우리술 박성기 대표와 허가민원과 위경아 주무관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지역사회 발전과 농업경쟁력 강화, 국가 통계 발전에 앞장선 가평읍 김영식·정현아 씨, 청평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