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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심각한 기후위기에 맞서 ‘글로벌 기후에너지 시장협약(Global Covenant of Mayors for Climate&Energy)’에 가입하고 전 세계 도시들과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전 세계 132개국 9천294개 도시가 참여하는 글로벌 협약으로, 국내에서는 서울시를 비롯해 수원시와 창원시 등 11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3년 내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기후변화 대응 준비, 지속가능한 에너지로의 전환을 약속하고 협약 이행사항을 정기적으로 보고하기로 했다. 세부 이행사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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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완화해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게 됐다.시는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의 용적률 기준 변경, 상위법령 개정사항 반영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왕시 도시계획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지난 6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개정된 도시계획조례안에 따르면 일반상업지역 내 재개발사업에 적용되는 주상복합건물의 용적률 기준을 ‘도시ㆍ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서 정하도록 해 도시기능 회복 및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도록 했다.또 국토계획법령의 개정내용을 반영
경기남부
이창현 기자
202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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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행정안전부가 공모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1억 원을 지원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은 분산된 주거복지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필요한 시민들에게 맞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생활 속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주거취약계
경기남부
최두환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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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는 수질오염사고에 취약한 해빙기를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수질관리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해빙기는 강수량 부족에 따라 하천 유지용수가 적어 수질오염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수질오염에 취약한 시기로, 봄철 강우나 하천변 해빙 시 오염물질 유입으로 수질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증가한다.점검 대상은 폐수배출업소 20곳, 특정토양오염관리대상시설 10곳, 가축분뇨배출시설 6곳 등 하천 수질오염 유발 시설 36곳이다.시는 수질오염사고를 조기 발견하고 대처하기 위해 단속반을 편성, 상시 하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대형 공사장 등 비점오염원
경기남부
최승세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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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약제를 배부한다. 5일 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검역 대상 세균병으로 사과와 배의 잎·줄기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 같이 검게 마르는 병이다. 이 병에 걸리면 2~3년 안에 과원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를 주기 때문에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필요하다.시는 올 1월 약제 신청을 받고 9일부터 관내 사과·배 재배 총 252농가에 1차 동계 방제와 2차 개화기 방제에 필요한 약을 배부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특화팀을 방문하면 지급받을 수 있고, 함께 받은
경기남부
조흥복 기자
20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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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육환경개선 등 62개 사업에 244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관내 초·중·고교에서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아 심의를 거쳐 지원사업을 결정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각 학교로 보조금을 지원할 방침이다.세부적으로 화장실, 냉난방시설 등 낡은 학교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57개 초·중·고교에 99억6천9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실내체육관이 없는 용마·능원·두창·남사·좌항·대지초와 대지중 등 7개 학교 체육관 건립에 34억여 원을 사용한다. 학생들
경기남부
우승오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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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살균소독제를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관내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살균소독제를 희석한 용액을 배포할 수 있는 2천L 용량의 통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이를 활용해 직접 가정을 소독할 수 있도록 했다. 살균소독제는 벤잘코늄염화물농축액과 물을 1대 200으로 희석한 용액이다. 살균소독제가 필요한 가정이나 단체 등은 각자 용기를 가져와 1인당 1L씩 담아갈 수 있다. 다만, 해당 약품은 인체용이 아니어서 집 내부나 시설 등을 소독하는 용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경기남부
이옥철 기자
20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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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공사장 주변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공사차량 운전자의 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공사차량 실명제’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공사차량 실명제는 관내 재개발·재건축 공사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전면부에 현장명이 적힌 식별카드를 상시 부착하도록 하고, 미부착 및 난폭운전 차량은 안전보안관에게 신고토록 하는 제도이다.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재개발·재건축 안전보안관 신고사항 중 공사차량 통행 증가로 인한 난폭운전, 과속, 날림먼지 발생 등이 다수 지적돼 인근 주민들의 불안감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차량 실명제
경기남부
김영훈 기자
2020.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