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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이천시립 장사시설은 이용객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알렸다.‘행정정보 공동이용’이란 국민들이 민원 신청 시 필요한 구비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업무 담당자가 전산망으로 서류를 확인해 처리하는 전자정부 서비스로, 공단은 행정안전부의 서류·현장심사 등 다양한 절차를 거쳐 장사시설 내 시스템을 구축했다.지난 1일부터 도입된 시스템은 봉안 안치 및 감면 신청 시 필요한 서류 중 일부를 이용객이 제출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서류 발급을 위한
지역
신용백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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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용수를 공급하고자 송탄상수원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했다.또 환경영향평가, 토지 보상 등 행정절차도 신속히 추진해 부지 착공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7년 이상에서 3년 6개월로 단축한다는 방침이다.경기도는 17일 정부·용인시·평택시·한국토지주택공사(LH)·삼성전자 등 8개 기관과 함께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상생 협약을 맺었다.이날 협약에 따라 송탄상수원보호구역 규제 지역에 포함된 용인국가산단의 부지 일부가 규제 지역에서 해제될 예정이다.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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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24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AI’로 달라진 일상을 선보인다.삼성전자는 도시 광장 콘셉트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갤럭시 S24 시리즈’의 ▶실시간 통역 ▶서클 투 서치 ▶생성형 편집 등 갤럭시 AI 기능을 일상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또한, 1020세대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한편, 새로워진 삼성월렛과 AI 기술이 적용된 2024년형 TV와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도 소개한다.일상 체험 공간은 도서관
경기
허수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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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서비스 전문업체 3사가 무료배달을 선언한 가운데 수원지역 음식점에서 동일한 메뉴를 배달로 주문하면 쿠팡이츠가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보다 더 비쌌다.16일 기호일보가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서 배달서비스 전문 업체 3사 애플리케이션으로 식당 20곳에 각각 메뉴를 담고 총 주문가격을 조사한 결과, 18개 매장에서 쿠팡이츠의 주문 비용이 가장 높았다.3사 모두 0원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 가입 없이 주문했으며, 각 가게에서 제공하는 쿠폰 등을 최대로 활용해 같은 메뉴 기준 가장 저렴한 방법으로 계산했다.그 결과, 치킨은 쿠팡이츠가 2만3
유통
허수빈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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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FTA통상진흥센터는 올해 FTA 체결국 수출을 희망하는 235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OK FTA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FTA 활용 목적에 맞게 유형별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한국과 FTA 체결국 간에는 관세 절감으로 수출 시 교역 이익이 있지만, 기업들은 원산지증명서 발급 등 행정 절차에 어려움을 겪는 실정이다. 경기FTA센터는 경기도 중소·중견기업에 ‘기초’ 컨설팅 205개 사, ‘종합’ 컨설팅 30개 사 등 총 235개 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수출기업
경기
김기웅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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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농업기술원이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쌀 식습관 교육에 나서 주목된다. 도농기원은 쌀 식문화교육 활동가 17명과 남양주 다산별빛초등학교 3학년 167명, 6학년 103명을 대상으로 쌀 식문화교육을 한다고 16일 알렸다. 교육은 지난 15일과 오는 22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2023년 도농기원이 개발한 ‘볍씨가 자라 쌀이 되었네’ 쌀 식문화교육 키트를 활용한다. 키트는 벼의 생김새, 계절에 따른 벼의 한살이, 밥의 가치 표현 등 벼의 생태교육 활동지와 볍씨·현미·백미 교구, 쌀 강정 만들기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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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공간혁신구역 일명 ‘화이트존’ 도입을 앞두고 선도사업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16일 전국 1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올해 초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8월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가는 공간혁신구역은 모두 3종으로 ▶도시혁신구역 ▶복합용도구역 ▶도시계획시설 입체복합구역이다. 공간혁신구역은 토지의 건축물 허용 용도와 건폐율·용적률 규제로부터 자유롭고, 융·복합 도시개발이 가능한 특례구역이다. 도시혁신구역은 용도·밀도 제약 없이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한 구역이며, 복합용도구역은 용도 제약 없이
경기
정일형 기자
2024.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