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지난 17일 박천광 제일장례식장 대표이사에게서 이재민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안산화폐 다온으로 기탁받았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제일장례식장 나눔사업단장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인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기탁금은 경기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박천광 대표이사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에 동참했다
안산환경재단은 6월부터 8월까지 청년정책 브레인스토밍 회의를 5차례 개최했다. 이 회의는 관내 청년단체와 활동가, 창업가, 중간조직 등 10명의 청년, 안산시 청년정책과와 함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추진됐다. ‘청년이 직접 제안하는 청년정책’이라는 주제로 열린 회의에서는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며, 민선8기 청년정책과 연계한 10가지 정책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설치, 청장년 창업생태계 공간 구축, 일하는 청년 실태조사 및 집중 지원 정책, 청년정책홍보기획단 운영, 무주택 청년 반값주거비 지원, 청년 탈
안산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18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사일정 관련 안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등을 의결하면서 회기의 시작을 알렸다. 시의회는 제9대 의회 원구성 이후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 총 33건의 안건을 처리한다.이날 1차 본회의에 이어 9월 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에 관한 질문을, 이튿날인 2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4개 상임위원회 중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과 8월 25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산장미 로타리 클럽과 함께 지난 16일 안산시 선부2동 소재 고려인 지원단체인 ‘너머’에서 전쟁을 피해 한국에 온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아동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안산단원경찰서가 봉사단체인 ‘안산장미 로타리 클럽’과 고려인 지원단체‘너머’를 연결하면서 추진됐으며, 난민 아동 총 25명에게 가방, 과자 및 이불세트 등 22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행사에 참여한 우크라이나 고려인 동포 난민 아동은 "한국에 와서 적응이 힘들었는데 여러 단체에서 도와주고,
안산시는 외국인 노동자들이 대한민국과 안산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고 본국으로 돌아가도록 ‘외국인 노동자 귀국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알렸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는 지난 14일 귀국을 앞둔 베트남 노동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첫 귀국 지원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대한민국 및 안산시 홍보영상 상영 ▶안산시 외국인 친화정책 소개 ▶베트남대사관의 귀국자 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다.소양교육을 담당한 베트남대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노동자들의 원활한 귀국 절차 이행과 한국생활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된다"고
경기남부권 산업단지(82개소) 중 국가산업단지는 안산(반월)과 평택(아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특히 안산 반월국가산업단지는 많은 기업체들이 입주하여 지역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고, 대형화물차량의 통행 비중이 높은 교통통행 특성을 보이고 있다.지난해 경기도에서 시행한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실태조사 결과, 환경적 여건에 대한 15개 항목 중 교통 여건의 중요도는 4위로 높으나 만족도는 13위로 낮아 교통 여건의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에 따라 안산단원경찰서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류 이동을 위한 산업단지 교통환경 개선 간담
안산소방서는 16일 본서 후정에서 소속 직원들이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헌혈운동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인구가 줄어들면서 전국적 혈액 수급난 해소를 돕기 위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들이 스스로 의미 있는 나눔에 동참하고자 마련됐다.헌혈은 안산소방서를 방문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체온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간대별로 참여 인원을 분산하여 진행됐다. 헌혈에 참여한 안산소방서 직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
포도는 비타민과 유기산이 풍부해 ‘과일의 여왕’이라 불린다. 포도 수확철인 매년 하절기가 되면 안성에는 먹음직스럽게 매달린 포도 향기로 가득하다.안성은 예부터 고품격 포도 거점으로 유명했고, 122년 역사를 자랑하는 우리나라 최초의 포도 재배지로 전통의 맥을 잇는다.안성시와 포도 농가들은 ‘안성포도’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매년 안성포도 축제를 개최하고, 재배농가의 판로·수출 개척과 품질 향상을 통해 국내 최고의 포도 집산지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최초 포도 재배지 안성안성시는 우리나라 최초로 포도가 재배된 곳이다. 최초 전래자는 프랑
안산시의회가 제77주년 8.15 광복절을 기념해 광복회 안산시지회 소속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상옥·김기동 회원을 표창했다. 수상자로 선정된 전상옥 회원은 독립유공자 고(故) 전창렬 선생의 자녀로, 고령임에도 광복회 활동을 성실히 수행하며 단체 위상 제고와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했다. 또 다른 수상자인 김기동 회원은 독립유공자 고(故) 김소용 선생의 손자이면서 광복회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원들에게 모범을 보인 공로가 인정됐다. 시의회는 광복회 측으로부터 이들에 대한 추천을 받아 의회 공적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표창을 결정했다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안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체험활동으로 Mission Blue를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재난상황에서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해양경찰과 연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2018년도부터 실시하고있다.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체 운영하였으나, 지난 11일 안산시관내 초등학생 4학년~6학년 20명과 함께 대부도 공원내 위치한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진행했다.‘우리는 스스로 살아 남는 법을 배운다’는 슬로건으로, 해양 안전과 생존기술의 모든 것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0일 반월동 창말체육관에 설치된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안산시에는 8일부터 413㎜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시는 저지대 주택 침수로 76가구의 이재민이 발생한 반월동 지역을 위해 창말체육관(상록구 건건동)에 이재민 임시 거주시설과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텐트, 담요, 긴급구호물품 등을 마련하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밥차를 제공하는 등 이재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에 나섰다. 특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도 만전을 기할 방
안산단원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아 안산시 단기 쉼터 등 4개 기관과 연합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을 발굴·지원·연계하는 아웃리치(Outreach)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연합 아웃리치 활동에서는 청소년이 밀집하는 중앙역 맞은편 광장에 상담부스를 설치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하는 OX퀴즈, 경찰 장비 체험, 불법 촬영 근절 홍보활동, 자체 제작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안내문 배부와 쉼터 안내 등을 통해 청소년들과 소통했다. 또한 중앙동 일대에서 비행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위기청소년을 직접 찾아가 상담·발굴하는 기
안산시의회 이진분 부의장과 박은경 의회운영위원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등 여성 의원들은 지난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여성시의원과 여성단체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역 여성단체 12곳의 연합체인 ‘안산페미니스트 주권자연대’가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안산시 성평등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칭 ‘안산여성포럼’ 구성 방안과 민선8기 성평등 정책 협약 내용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여성 의원들은 지역 성평등 정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의회와 여성계 간 긴밀하고 상시적인 협
이민근 안산시장은 9일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다.이날 회의는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계속되는 집중호우에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 지역은 8일 약 220㎜의 집중호우가 내린 가운데 시는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하천, 해안, 저지대 도로에 안전선 설치 ▶재난취약시설 예찰 ▶호우·강풍·풍랑 대비 홍보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특히 건물침수와 도로 파손, 토사유출 등 시설 피해 143건에 대한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공무원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8일 안산시청에서 박현규 안산환경재단 대표이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중앙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안산뉴스 대표이사, 안산 그린스카우트 사무국장, 안산환경보전기금 심의위원, 녹지보전을 위한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등 언론과 환경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왔다. 박현규 대표이사는 "시민단체 활동 등 지금까지의 다양한 활동을 바탕으로 안산환경재단이 시의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박현규 대표이사는 탄소중립, 생태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만 15~24세 관내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드림은 올해 말까지 협약을 맺은 직업체험기관과 1:1 매칭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탐색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에게는 출석률에 따라 활동비도 정액으로 지급된다. 서은경 안산시 청소년지원센터장은 "
안산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1호점 개소를 위해 우리셀터사회적협동조합과 무료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 방과 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가 공공시설이나 공동주택 유휴공간을 활용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과 독서 숙제지도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4일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을 통해 단원구 화정천동로 240(고잔동) 2층 1호 22㎡를 5년간 무료로 인수했으며, ‘고잔가치키움터’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거쳐 오는 11월부터 안산시 다함께 돌봄센터 11호
안산시는 시 연극지부 소속 극단 예지촌이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에서 단체 부문 금상을, 개인 부문에서는 차미경 배우가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4일 알렸다.지난 7월 8∼30일 경남 밀양시에서 ‘연극, 그 해맑은 상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제40회 대한민국연극제는 전국 16개 시도 대표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경기도 대표로 본선 경연에 나선 예지촌은 우리나라에서 자동차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몇 번쯤은 겪었을 주차 다툼 이야기를 다룬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연출 최병국·작가 선욱현)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민근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전해철(3선, 안산 상록갑) 국회의원은 4일 ‘전속거래 구속행위’를 통해 수급사업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적용하는 행위를 금지토록 하는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은 하도급 관계에서 원사업자가 지정하는 물품·장비 또는 역무의 공급 등의 매입 또는 사용을 수급사업자에게 정당한 사유 없이 강요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하지만 원사업자가 제3자인 특정 사업자로부터 물품 등을 사게 하는 등의 ‘전속거래 구속행위’는 법 위반 행위로 명확하게 규율하고 있지 않아 이러한 관행이 불공정행위의 원인이
안산시의회가 지역 청년몰 사업의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그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일 상록구 본오동 신안코아 청년몰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송바우나 의장을 비롯해 최찬규·설호영·최진호 시의원과 지역 청년몰 대표 2명, 시 청년정책과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송바우나 의장을 포함한 참석 의원 4명 모두 30대로, 의회에서 청년 문제 및 관련 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깊은 인물들로 꼽힌다. 의원들은 시측의 청년몰 지원사업 현황 설명과 청년몰 대표들의 경험담을 청취하면서 개선점을 모색했다.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