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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공수 핵심 자원으로 꼽히는 아웃사이드 히터 이소영(IBK기업은행)이 부상 탓에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대비 강화 훈련 명단에서 빠졌다. 대한배구협회는 16일 "여자 대표팀이 5월 열리는 VNL에 대비해 15일 진천선수촌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했는데, 부상 선수 4명을 다른 4명으로 교체했다"고 전했다. 이소영 말고도 아웃사이드 히터 김다은(흥국생명), 리베로 김연견(현대건설), 대표팀에서 리베로와 윙스파이커를 오가던 문정원(한국도로공사)이 부상으로 대표팀 합류가 불발됐다. 협회는 "부상으로 대
농구/배구
연합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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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2년 연속 파주시 서원밸리CC에서 열린다. BMW 코리아는 "10월 17일부터 나흘간 열리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을 지난해에 이어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BMW 코리아는 "같은 코스에서 2년 연속 대회를 열어 더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과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또 개최 골프장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해 원활하고 매끄러운 대회 운영이 가능하다"고 개최지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BMW 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골프
연합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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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명의 꽃다운 생명들이 차가운 바다 아래로 가라앉은 지 10년이다. 2014년 4월 16일 전남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세월호가 침몰했다. 이 배에는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 교사 14명을 비롯해 일반 승객 등 476명이 타고 있었다. 오전 8시 49분께 침몰하기 시작한 세월호에서 구조된 이는 172명이다. 희생자 친구들과 가족, 현장 관계자는 물론이고 수많은 국민이 트라우마에 시달렸다. 시간이 약이었지는 모르겠지만, 무심한 시간은 흘러 남은 이들은 물론이고 트라우마에 빠졌던 이들도 저마다의 생활로 적응해 가며 세월호 상처
사설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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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수사를 실시해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를 적발, 시정토록 했다는 소식이다. 이번 기획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3월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의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실시했다. 적발된 업소는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고,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했다가 적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따위로
사설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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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求多福(자구다복)/自스스로 자/求구할 구/多많을 다/福복 복스스로 많은 복을 구함이라는 말이다. 「詩經(시경)」에 나온다. 많은 복은 하늘이 줘서가 아니라 자기가 구해서 얻어지는 것으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는 말인데, 「孟子(맹자)」 공손추(公孫丑)에 인용됐다. 맹자는 노력에 따라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을 강조하고, 모든 화와 복이 다 자기 스스로 구하는 것임을 이렇게 말한다. "어질면 영화가 오고 어질지 못하면 욕이 온다. 지금 욕된 것을 싫어 하면서 어질지 못한 생활을 하는 것은 마치 축축한 것을 싫어 하면서 낮은 땅
漢字成語
기호일보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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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경선 씨 별세, 류제국(인천중부경찰서 형사과장)씨 부친상=16일, 충북 단양군 단양읍 상진리 351-5 단양장례식장 3호실(2층), 발인 18일 오전 8시. ☎043-421-4444
부고
기호일보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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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심 은폐 논란’을 부른 이민호 심판, 문승훈 심판, 추평호 심판을 ‘직무 배제’하고 인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 KBO는 15일 "오늘 허구연 총재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심판 3명을 오늘부터 직무에서 배제하기로 했다"며 "이들은 절차에 따라 인사위원회에 회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안이 매우 엄중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엄정하게 징계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BO의 이번 조치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서 ABS(자동 투구 판정
야구
연합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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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2023-2024시즌 여자부 정관장 돌풍의 주역이었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인도네시아)가 2024 한국프로배구(KOVO)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신청서를 냈다. 흥국생명에서 뛰었던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일본)는 일본 리그로 돌아가기로 해 이번 트라이아웃에 참여하지 않는다. KOVO는 15일 "2024 여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일정과 참가 선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제주도 한라체육관과 썬호텔에서 진행한다. 202
농구/배구
연합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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