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인천시의 불통을 지적했다. 신영은(새누리·남동2) 의원은 8일 열린 제21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지지부진한 인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투명하고 격의 없는 소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송도 6·8공구 개발 ▶구월 농산물 도매시장 이전 ▶미단시티 조성 ▶루원시티 도시
시민 자산 헐값 매각 논란에도 부채와 유동성 위기 극복을 이유로 전임 시정부가 매각한 대규모 시유지에 대해 새로 들어선 유정복 인천시정부가 어떻게 처리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논란이 된 대표적인 시유지 매각 사례는 롯데쇼핑에 넘긴 인천터미널 부지와 토지리턴제로 진행한 송도랜드마크시티(6·8공구) 개발사업이다.천문학적인
그동안 점검이 이뤄지지 않았던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4개 개발사업에 대한 시행자와 사업시행 예정자에 대한 현장 점검이 실시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복합단지(에잇시티㈜, 개발사업 시행 예정자)를 비롯해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이하 개발사업 시행자) ▶송도글로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이 내년에 착공된다. 공사 착수시기는 경제자유구역청 개발 추진 상황을 고려해 협의한 뒤 결정될 전망이다.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는 교통인프라 구축으로 송도국제도시의 국내외 투자 유치를 촉진시키고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협약에 따라 총연장 0.82㎞(송도국제업무지구역~송도랜드마크시티), 정거장 1곳 신설 규모인 인천 1호
인천경제청이 예비타당성 조사 없이 송도랜드마크시티 간선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다 감사원에서 주의요구를 받았다.3일 감사원에 따르면 인천경제청은 추정사업비의 예산이 500억 원 이상일 경우 예비타당성 조사를 실시한 후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검증된 경우에 한해 실시설계를 해야 한다. 그러나 인천경제청은 이 같은 절차를 밟지 않은 채 지난 2008년 3월 송도랜드
인천시에서 손꼽히는 노른자 땅을 둘러싼 8개 금융회사들의 쟁탈전이 시작됐다.시는 미래에셋증권을 비롯한 KB투자증권·신영증권 등 금융기업 8곳이 송도 6·8공구 매입안을 담은 사업제안서 공모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송도 6·8공구는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3개 필지로 규모는 34만7천36.6㎡, 예정가격은 8천520억
151층 인천타워의 규모가 축소된 데에는 인천시에 절대적으로 불리한 불공정 계약이 자리잡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1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151층 인천타워를 102층으로 내려 짓겠다는 것은 시의 방침이 아닌 사업자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사업자 측에서는 지금도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 위한 노력을 기
미국발(發) 금융위기가 전 세계로 번지면서 한국도 예외 없이 부동산 침체라는 늪에 빠져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여파로 가장 타격을 받은 지역이 있다면 그곳이 바로 인천시다. 재정 대비 채무 비율이 40%에 육박하면서 재정위기 자치단체로 지목되는 등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 아슬아슬하기만 하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초긴축 재정을
헌법재판소는 29일 송도국제도시 신규매립지 관할권 다툼에 대해 그 어디의 손도 들어주지 않았다. 명목상으로는 인천시와 연수구가 5·7·9공구의 관할권을 갖도록 결론이 났으나 정작 중·남·남동구가 신청한 권한쟁의심판에 대해선 ‘우물 가서 숭늉 찾는 격’이라는 해설을 달았다. 헌재가 밝힌
인천시는 장애인과 일반 시민들의 불편함 없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장애물 없는(Barrier Free)생활환경 인증제’를 본격 추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현재 설계되고 있거나 시공 초기 단계에 있는 도로와 공원, 건축물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해 비장애인 모두 함께 이용 가능한 생활환경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2014
인천경제자유구역이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 속에서도 세계 3대 경제자유구역으로 발전하기 위한 개발사업이 착착 진행되고 있다.오는 2014년까지 예정된 2단계 사업이 시작된 2010년은 세계적인 금융위기 여파를 뚫고 외국인 투자가 급증했으며 올해부터는 하드웨어 위주의 개발에서 소프트웨어 측면의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인천경제자유구역의
송영길 인천시장이 인천의 상징물로 추진된 151층 인천타워를 100층 규모로 축소하고 송도랜드마크시티(송도 6·8공구)의 조정을 공식화했다.송 시장은 21일 열린 인천시의회 제189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송 시장은 “인천타워는 가급적 당초 안대로 건립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현실적으로 건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송도랜드마크시티)에 대한 개발이익 환수 방식은 물론, 개발계획이 전면 수정된다.이종철 인천경제청장은 22일 인천시의회 산업위원회의 인천경제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참석해 포트만 컨소시엄이 개발하는 송도랜드마크시티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을 추진하기로 했다.이날 이한구 의원은 “송도랜드마크시티가 경제자유구역 지
인천 송도국제도시 6·8공구(송도랜드마크시티)의 개발계획 재검토 불똥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사업으로 튀면서 개통시기가 오는 2018년으로 연기됐다.21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송도국제도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고 쾌적한 도시철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선 건설공사는 지난해 6
지방선거 이후 오랫동안 얼어붙었던 인천 지역 건설업계가 내년부터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인천시가 내년도 예산을 교육과 복지에 초점을 맞춰 초긴축으로 편성했으나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과 도시철도 및 도로 건설 등에 1조 원대의 예산을 배정하면서 물량이 많이 풀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11일 시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7조1천76억 원에서 5천255억
인천경제자유구역이 도마에 올랐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지방감사 2반(반장 민주당 백원우 의원) 소속 의원들은 18일 인천시에 대한 국정감사를 통해 인천경제자유구역 추진과정에서 불거진 각종 특혜의혹과 개발사업 부진에 대한 질타를 쏟아냈다.민주당 이석현(안양 동안갑)의원은 “인천시는 151층 인천타워를 비롯한 송도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자인 포트만 컨소시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상징물로 기대를 받았던 151층 인천타워가 100층 규모로 조정되고, 인천타워를 중심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 도시로 추진됐던 송도랜드마크시티도 규모가 대폭 축소될 전망이다.6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사업성 문제 및 재원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151층 인천타워를 비롯한 송도랜드마크시티 조성사업 전반에 대한 적정 규모 개발 방안 모색은 물론
송영길 인천시장이 지역의 굵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여야는 물론, 지역 원로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보폭을 넓히며 동분서주하고 있다.송 시장은 1일 최기선 전 시장을 비롯해 이기상 초대 인천시의회 의장, 최성규 인천순복음교회 목사 등 인천 지역 원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원로초청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
송영길 인천시장 취임 이후 재검토될 것으로 우려됐던 송도랜드마크시티 인천도시철도1호선 연장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된다.23일 인천도시철도건설본부에 따르면 쾌적하고 편리한 도시철도 인프라 구축 및 송도국제도시 투자유치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지난해 개통한 인천도시철도1호선 송도연장선에 이어 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사업을 추진한다.송도랜드마크시티 연장선 건설공사는 지
인천경제자유구역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사업 중 문제가 지적된 사업에 대한 일부 수정은 불가피하지만 전면적인 재검토는 없을 전망이다.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지난 6·2 지방선거 당시 송도국제도시에서 추진 중인 송도랜드마크시티 개발협약 전면 수정과 용유·무의 문화·관광·레저 복합도시, 송도국제병원 등 대형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