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세종대학교 관광대학원과 관·학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도 소상공인·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전했다.이번 협약으로 경상원과 세종대는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 지원 및 상권 활성화’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소상공인 전문교육체계 구축, 전문 인재 양성에 노력할 방침이다.특히 세종대 관광대학원 석사학위 과정에 입학하는 경상원 재직자에는 학비 감면의 장학 혜택이 부여돼 소속 임직원들의 경력개발과 실무능력 강화의 계기가 마련됐다.세종대 관광대학원은 지난 2020년
기중현 아너가 전국지회 최초 아너 소사이어티 오플러스 회원으로 가입과 동시에 부인 김여옥 여사 또한 아너 174호로 가입했다.4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기 아너는 인천 아너소사이어티 78호로 1억 원을 완납 후 기부에 관심을 계속 두다가, 희망2024나눔캠페인 출범식에 10억 원을 약정하면서 아너 소사시어티 성장형 브랜드인 오플러스 전국지회 최초이자 인천1호 기부자로 가입했다.기 아너는 더욱이 미래를 이끌 아동청소년에게 관심을 두고 인천지역 소외 아동과 청소년의 꿈이 환경과 경제 상황 탓에 좌절되지 않고 다양한 재능을 개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소비자시민의모임 경기지회와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5일 농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4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수산진흥원 임직원 50여 명과 소비자시민의모임 회원 40여 명이 모여 대한민국 식품명인 유정임 명인의 안내로 김치 1천㎏을 담갔다.이번에 담근 김치는 도내 지역 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등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직접 담근 김치는 매우 적지만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약자를 돕고자 꼼꼼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소비자시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 최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3 아트밸리 아산 1회 전국 청소년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알렸다. 이순신 창작 합창경연대회는 이순신 장군의 고장을 알리고 청년기를 기억하기 위해 열렸으며 1차 심사를 통과한 전국 청소년 합창단 4개 팀의 경연이 펼쳐졌다.경연은 제시 곡 5곡 가운데 1개, 자유곡 1개 등 2곡을 각각 선택해 펼쳐졌다.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은 ‘검명(이지혜 곡)’, ‘산유화(이동훈 곡)’ 두 곡을 선보였다. 합창단은 한국 전통
인천시 서구 드림스타트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도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2018년 대통령상 수상과 2020년 장관상 수상에 이은 3번째 수상이다.보건복지부는 전국 대도시 자치구 69개 드림스타트를 대상으로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4개 분야지표를 기준으로 드림스타트 사업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서구 드림스타트는 4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지역사
K-water 아라뱃길지사는 5일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와 사랑의 김장나눔 활동을 벌였다.이날 나눔활동에는 아라뱃길지사 물사랑나눔단이 겨울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손 쉽게 밑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 김장김치를 만들어서구 관내 어르신 404세대에 전달했다.김정경 지사장은 "지역사회의 홀몸 어르신 등 돌봄취약계층에 안전한 돌봄과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연희노인문화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을 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한편 K-water 아라뱃길
기호일보 12월 4일자 7면에 게재한 ‘4·10 총선 표밭 가는 사람들’ 고양정 기사의 국민의힘 이상동 고양시 정무직 비서실장 관련 내용 중 ‘국회보좌관협의회장 역임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 와 이를 바로잡습니다.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천956가구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5일 알렸다.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상업시설)의 경우 연 2회(6월·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학교 등)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준다.시가 지급한 인센티브는 총 5천500만 원으로,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경기교육 학부모회 네트워크 안양과천 9권역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학부모 교육참여 활동 성과보고회’를 열었다.‘성과보고회’는 학부모 교육 참여 활성화를 위해 교육 현장의 활동사례를 발굴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보고회에서는 9권역별 학부모회 활동사례(유치원·초등학교 권역), 우수사례 공모 선정 학교 활동사례(중·고교) 발표에 이어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부모참여지원센터 활동성과 보고가 이뤄졌다.자유토론 시간에는 사전에 학부모회 임원으로부터 받은 설문 결과와 사업 운영 결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가 ‘갈등 관리 최고 전문가 과정’을 신설했다. 5일 센터에 따르면 수강생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까지고, 수업은 내년 1월부터 6월까지(24주) 주마다 금요일(3시간 수업) 7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수강 신청은 단국대 분쟁해결연구센터 홈페이지(https://dcdrprofessional.org/)에서 하면 된다.교육 내용은 ▶갈등 관리 법 제도 절차 ▶갈등 관리 시스템 활용법 ▶참여하는 의사 결정 기법 들 이론 강의 ▶협상법 실습 ▶갈등 조정 과정 실습 들 갈등 관리와 해결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중심 교육을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5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 서비스 혁신 부문(단체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공단은 기관장의 고객중심경영 실현과 지속적인 서비스 혁신으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6회,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5회,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인증), 소비자중심경영(CCM인증) 3회 같은 다양한 인증 획득은 물론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하고자 전략체계를 수립하고 전사적으로 노력한 대내외적인 성과에
중소기업계 5만3천925명이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유예기간 연장’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들 4개 중소기업단체는 5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만나 ‘50인 미만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유예 촉구’ 서명운동 결과를 전달하고, 유예기간 연장 필요성을 호소했다.중소기업계는 11월 8일부터 30일까지 23일간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서명운동을 추진, 그 결과 총 5만3천925명(온라인 2만5천613명, 오프라인 2만8천312명)이 참여했다.이번 서명운동 참여자 대다수는 중소기업 대표로, 9일 정기국회 종료를 앞두
신용보증기금은 5일 미래 핵심 동력인 데이터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데이터 산업 영위 기업에 대한 우대보증’을 출시했다.해당 상품은 기술 파급효과가 큰 데이터 산업 전반에 특화지원을 함으로써 데이터 산업 기업 적극적인 기술개발 투자 확대와 기업경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지원 대상은 최신 표준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 산업 업종에 해당하고, 데이터 산업분류 기준상 데이터의 수집·가공·유통 들을 영위하는 기업이다.신용보증기금은 기본 신용평가 말고도 ▶데이터 속성 ▶환경과 규제 ▶시장성 ▶사업성 4개 항목을 추가해 데이터 수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도내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판교테크노밸리 단지 내 디지털 오픈랩과 디바이스랩 등 스타트업 캠퍼스를 탐방하는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문제 ZERO 챌린지’와 ‘기후위기 SOS 챌린지’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학생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기후 변화 위기 인식을 실습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지난달 28일과 이달 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지역문제 ZERO 챌린지’에서는 지역 자원 분석과 신기술 융합으로 문제 해결 활동이, ‘기후위기 SOS 챌린지’에서는 AI 챗봇 들을 활용한 기후
경찰, 안경, 은하수, 방패, 볼펜, 가이드, 솜사탕. 이 단어들은 어떤 질문에 대한 청소년들의 대답이다. 어떤 질문이었을까? ‘나는 가족에게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또는 ‘나에게 가족은 어떤 의미인가’다.우리 아이들에게 저출산·고령화 등 사회 인구 문제와 그 해결 방법만을 이야기해야 할까? 청소년 인구교육을 하는 날은 학생들이 어떤 질문을 하고 어떤 대답을 할지에 대한 기대로 시작한다.인구교육은 대상에 따라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인구정책, 인구변화 현상과 사회 영향, 다양한 인구 문제와 대응을 담는다.인구교육으로 다양한 연령
최근 정부는 의사 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부터 의대 정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했다. 전국 40개 의과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원 확대 수요조사 결과도 발표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경기북부에 소재한 의과대학은 단 한 곳도 없다는 사실이다. 경기도 인구수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지만 인구 1천 명당 의사 수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의료취약지역인 경기북부, 특히 포천시는 70여 년간 접경지역의 각종 규제 탓에 수도권임에도 수도권이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문화, 교육, 교통의 결핍 속에 산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초록우산을 비롯한 많은 공익법인들과 자선단체들이 조금씩 바빠지기 시작한다. 반가운 후원자들의 후원 문의는 사회복지사들에겐 따뜻한 연료다. 경제가 어렵다지만, 작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보내 주는 후원자들이 있어 우리 사회 나눔선순환이 지속된다. 하지만 난처한 상황도 있다. 부동산 후원을 문의하던 후원자에게 세금이 부과된다는 사실을 안내하면 나눔 의지도 꺾이기 마련이다. 부동산을 기부하는 후원자는 양도소득세를 별도 납부해야 한다. 선한 마음을 가진 후원자가 나눔을 실천하고자 자산을 기부하는데도 세금을 더 내야 하는 실정
기회발전특구 근거가 담긴 법안의 국회 내 심사가 속도를 냄에 따라 정기국회 내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점쳐진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법안을 병합해 위원회 대안으로 처리하기로 하고 법안명을 ‘지역균형투자촉진 특별법안’으로 했다. 법안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지원, 기회발전특구집합투자기구 조성과 세제 지원은 물론 지방투자와 지방기업들의 재정과 세제 지원, 실태조사 따위 근거도 담았다. 아울러 그간 쟁점이었던 지방 범위를 두고는 비수도권뿐만 아니라 수도권 내 인구감소지역과 접경지역을 포함하기로 했다. 당초 비수도권만 기회발전특
올해 3분기 합계출산율이 0.70명으로 3분기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 인구동향에 따르면 3분기 합계출산율은 0.70으로 1년 전보다 0.10명 줄었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전분기 통틀어 최저치였던 지난해 4분기·올해 2분기와 같은 출산율이다. 3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한 합계출산율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떨어졌다.출산율 저하 원인은 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어려운 보육환경과 양육비 부담, 일자리 부족, 주거 불안정 등 출산을 꺼리게 하는 사회적 환경에 더해 혼인 자체가
큰 건물 입구 기둥의 역할은 늘 크다. 이오니아식, 도리아식 혹은 코린트식 건물 입구 기둥을 보면 위엄뿐 아니라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지다. 기둥은 서까래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 서까래가 내부 견고한 틀의 힘을 모으는 기능이라면 외부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지붕 역할도 기둥이 있으므로 가능해진다. 특히 지붕은 외부 환경과의 적응·순응을 의미하는 경영정책으로 여겨진다. 기둥과 서까래 그리고 지붕 역할을 합한 조직력으로 외부 환경에 잘 적응하도록 하는 것, 경영정책이다. ESG 환경으로 변화하는 추세다. 외부 환경 적응을 넘어서 순응하고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