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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가 꽂힌 오토바이를 훔친 미성년자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24일 수원남부경찰서는 A군과 B군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23일 오후 8시 50분께 팔달구 한 상가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범행 발생 당시 A·B군은 경북 구미에서 훔친 오토바이의 연료가 다 떨어지자 새롭게 훔친 오토바이로 갈아타기 위해 번호판을 교체 중이었다.이 모습을 지켜보던 한 주민의 112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이들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김강우 기자 kk
사건사고
김강우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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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동주·노시환(이상 한화 이글스), 윤동희(롯데 자이언츠) 등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합작한 멤버들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서 또 한 번 영광 재현에 도전한다.KBO 사무국은 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APBC 참가 4개국 감독 공동 기자회견에서 한국 야구대표팀 엔트리 26명을 발표했다.이 대회에는 한국·일본·타이완·호주 4개 나라 프로야구 유망주가 참가하며, 출전 자격은 24세 이하(1999년 1월 1일 이후 출생) 또는 프로리그 구단 입단 3년 차 이내(2021년 이후 입단) 선수와 29세 이하(1994년 1월
야구
연합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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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청소년재단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11일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e스포츠는 최근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정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는 몸을 움직여야 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세계인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배곧2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e스포츠 문화를 정착하고, e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의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고자 대회를 마련했다. 제2회 2023 시흥시 청소년 e스포츠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종목으로 진행한다. 리그오
스포츠일반
이옥철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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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변성환호가 최종 엔트리 21인을 확정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월 2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설 U-17 대표팀 21인의 명단을 24일 발표했다.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U-18팀 소속인 주장 김명준을 비롯해 강민우(울산 U-18), 임현섭(수원 U-18), 윤도영(대전 U-18) 등 지난 6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출전한 16명이 포함됐다. 아시안컵에 나서지 못했으나 이후 국내, 인도네시아, 스페인
축구
연합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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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번 시즌 리그 7호 골을 터뜨렸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풀럼과 홈경기에서 전반 36분 득점포를 가동했다.손흥민이 1골, 1도움 활약을 펼친 토트넘은 풀럼을 2-0으로 제압, 이번 시즌 리그 무패 행진(7승2무)을 이어가며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았다.선발로 출전한 손흥민은 전반 36분 히샤를리송의 패스를 받아 침착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이로써 손흥민은 1일 리버풀을
축구
연합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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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를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실권자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24일 한-사우디 간 ‘미래지향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하고, 수소 등 미래지향적 산업 분야 협력에 대해 상호 투자를 확대키로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사우디 공동성명 채택은 역대 두 번째로 지난 1980년 최규하 전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이후 43년 만이다. 공동성명에는 4개 항목 44개 항으로 구성된 협력 내용이 담겼다. 양국은 먼저 "2022년 수교 60주년을 맞이해 수립한 ‘미래지향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대통령실
강봉석 기자
202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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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4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대통령이 정말로 반성하고 민생만 돌보겠다고 다짐했다면 야당 대표와 회동에 조건 없이 응해야 한다. 윤 대통령의 진지한 답변을 기다리겠다"며 여야정 3자 회동을 거듭 촉구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끝내 야당 대표와는 마주 앉을 생각이 없는가"라며 "국민은 국민통합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대통령과 국회가 소통하라고 말하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침묵으로 국민의 요구에 불응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회동 제안에 대한 대통령실 침묵은 망가진 정치를 고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3.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