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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발생한 화재 원인 중 대부분이 부주의로 조사됐다며 화재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인천에서 지난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설 연휴 기간 동안 총 68건의 화재가 발생했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주거시설은 아파트 8건, 단독주택 7건, 다세대 주택 5건 순으로 나타났으며, 주요 원인은 부주의가 50%(12건)으로 가장 많았다.인천소방본부 관계자는 "장기간 외출시 사용하지 않는 전열 기구의 전기 플러그를 뽑아두고 가스레인지 중간밸브가 잠긴 것을 확인해야 한다"며 "화기를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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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은 설 연휴에 공원묘지와 전통시장 주변에서 특별 교통 관리를 한다고 1일 전했다.성묘객이 몰리는 인천가족공원 등 공원묘지에 교통경찰관과 기동대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도로정체를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많은 나들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영종도와 강화도에도 교통경찰관을 배치할 계획이다.또 중구 종합어시장과 남동구 모래내시장 등 전통시장 23곳 주변 도로의 주·정차를 한시적으로 허용해 편리한 시장 이용을 돕기로 했다.인천경찰청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이 안전하고 평온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교통법규를 준수해달라"며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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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아동전문보호기관의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상담원들의 퇴직률이 높다고 나타났다.31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3년 동안 아동학대 사례관리 건수는 2020년 2천477건, 2021년 2천761건, 2022년 2천216건이었다.이 기간 인천지역 아동전문보호기관 4개소에서 53명의 아동학대 상담원이 사례관리를 했다. 이들의 1인당 평균 사례관리 수는 46건으로, 전국 시도별 평균 상담원 사례관리 건수(36.7건)보다 높았다. 인접 지역인 서울과 경기보다도 사례관리 건수가 10건 이상 게 나타났다.하지만 열악한 근무환경으로 상담원 근로
인천
강인희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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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IPA)는 설 연휴 특별운송기간(8~12일) 귀성·여행객 안전을 위해 특별 점검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대비 3천316명 증가한 1만 550명이 예상됨에 따라. 유동 인구 증가에 따른 여객 안전시설 설치상태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또, 구명함, 소화기함 노후화 시설 교체, 부잔교 미끄럼 방지 포장, 터미널 내부 환경 개선을 설 연휴 이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이밖에도, 주차장 명칭 변경(옹진행, 제주행 → 제1주차장, 제2주차장) 안내표지판 설치와 주차장 바닥면 도색으로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혼잡도를 개
공항/항만
배종진 기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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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찰청과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일부터 12일까지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한다. 경찰은 설 연휴기간 주요 범죄 증가에 대비해 특별방범대책을 시행한다. ▶맞춤형 범죄예방계획 수립 ▶민생치안 강화 ▶공동체치안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4가지 방침으로 세우고 빈틈없는 경찰 활동을 전개한다. 연휴기간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할 우려가 큰 만큼 재발 우려 가정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가정 내 범죄에 대해 초동·보호조치 등 전일 사건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피해자 보호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
인천
유지웅 기자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