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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사건 신고를 받고 현장 출동하던 순찰차가 보행로 펜스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 ○…3일 오전 6시 50분 인천부평경찰서 청천지구대 소속 순찰차가 브레이크페달 문제로 출동 중 사고를 내 차량 앞부분이 파손. ○…당시 운전하던 경찰관은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 앞차와 추돌을 피하려고 방향을 틀었다"고 주장, 경찰은 브레이크 고장 유무를 확인할 예정. ○…경찰은 "침착한 대처로 인명피해는 없었고, 곧바로 다른 순찰차가 출동해 음주운전자를 검거했다"고 전해. 유지웅 기자 yjy@kihoilbo.co.kr
풀피리
유지웅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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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인천 섬마다 차별화된 콘텐츠 발굴에 나선다. 3일 시에 따르면 인천 섬만의 콘셉트 설정과 사업 발굴에 필요한 ‘거점 섬 활성화 방안 수립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달 중 착수해 약 3개월간 진행하는 이번 용역은 서해5도권, 강화권, 덕적·자월권 등 권역별 연구자료들을 바탕으로 시행한다. 기존 사업의 확장성에 초점을 둬 기본 구상을 하고, 선도적 사업·부가적 사업과 관련한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생태·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경제 촉진, 주민 정주환경 개선, 섬 관광상품 운영 등
자치/행정
윤은혜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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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보급단과 캠프마켓이 위치한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일대가 시민을 위한 휴식·여가·활력을 불어넣을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3일 시에 따르면 산곡동에 위치한 약 85만㎡ 규모의 제3보급단이 부개·일신동 17사단 안으로 이전하기로 결정되면서 지난해 4월 국방시설본부와 합의각서를 체결해 기존 군부대 부지 양여에 관한 제반 사항 등을 합의했다. 그해 6월에는 국방부로부터 사업시행자로 지정받는 등 주요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이 부지를 도시공사와 민간이 참여하는 공공·민간 공동개발 방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기로 확정하고, 올해 상반기 중 공모
자치/행정
정병훈 인턴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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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약 2만2천 실에 달하는 미신고 생활숙박시설로 인한 사회문제가 예상되자 시·군과 함께 숙박업 시설 관리를 강화한다.도는 생활숙박시설 소유주에게 숙박업 신고를 적극 안내하는 한편, 각 시·군에는 숙박업 신고율을 높이도록 소유주에 대한 적극 홍보를 주문하는 내용의 ‘생활숙박시설 관리계획’을 마련해 전달했다고 3일 알렸다.생활숙박시설은 장기 투숙자를 대상으로 취사시설을 갖춘 숙박시설을 의미한다. 도심 내 일반숙박시설과 달리 취사가 가능해 주택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학교 과밀, 주차장 부족과 같은 지역사회 갈
자치/행정
정진욱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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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비가 삭감된 주택태양광 설치 지원사업에 도비 34억 원을 추가 투입,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3일 도에 따르면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올해 단독주택(다가구 포함) 2천679가구를 대상으로 주택태양광(3㎾) 설치를 지원한다.이번에 확대 지원하는 1천267가구는 전체 태양광 설치비의 50%를 도가, 20%를 시·군이 지원해 나머지 30%만 부담하면 된다.도민이 주택태양광(3㎾)을 설치할 경우 보조금을 제외한 30% 수준인 159만7천 원의 비용만 내면 된다. 단, 남양주·안산·김포·광주 4개 시 거주자들은 시·군 보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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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자립준비청년에게 올해 취업교육 수강료를 지원하고, 찾아가는 특화 자립교육 대상을 가정위탁아동까지 확대한다. 도는 이러한 내용의 올해 자립준비청년 지원 계획을 3일 발표했다. 자립준비청년은 아동양육시설과 그룹홈, 가정위탁시설에서 지내다 만 18세가 돼 시설에서 나온 뒤 독립해야 하는 청년을 뜻한다. 도는 취업을 위한 각종 교육 수강료는 월 40만 원 이내, 연간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한다. 자격증 시험 응시료도 연간 40만 원 이내로 지급한다. 이밖에도 취업박람회나 기업 탐방 등 취업 관련 체험 프로그램 참가비를 40만
자치/행정
김기웅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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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늘봄학교 수가 가장 많다고 나타났다.교육부는 시행 한 달 된 ‘2024년 1학기 시도교육청별 늘봄학교 운영 현황’을 3일 공개했다.운영 현황을 보면 늘봄학교를 운영하는 초등학교는 지난달 29일 기준 모두 2천838개 교다. 전국 초교(6천175개 교)의 46%가 늘봄학교 운영에 참여한 셈이다. 애초 교육부가 예상한 2천 개 교에 견줘도 41.9% 많은 수치다.시도교육청별 늘봄학교 수는 경기도가 975개 교로 가장 많다. 이어 전남 425개 교, 부산 304개 교, 경북 180개 교 순이다. 인천은
자치/행정
안경환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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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 여학생 이름에 성인용 기구 명칭을 붙혀 놀린 남학생들이 징계를 받자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인천지법 행정1-3부(고승일 부장판사)는 A군 등 고교 남학생 2명이 인천시 모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낸 학교폭력 가해학생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다고 3일 밝혔다.A군 등은 고교 1학년생이던 2022년 10월 교실에서 동급생 B양을 지칭하며 성적으로 비하는 모욕적인 발언을 했다.B양 이름과 성인용 기구를 뜻하는 단어를 합친 뒤 성적비속어를 붙여 놀렸다. 당시 다른 반이어서 그 자리에 없었던 B양은 상황을 본 친구 3명으로
사건사고
유지웅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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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 가능하지만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하면 처벌받는다.인천시 선거관리위원회와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을 앞두고 투표 인증 사진 촬영 시 유의사항과 투표 유·무효 예시 등을 3일 안내했다.투표 인증 사진은 투표소 밖에서 촬영해야 하고 입구 등에 설치된 표지판, 포토존 등을 활용해 인증사진을 찍어야 한다.인터넷과 SNS, 문자 메시지에 손가락으로 기호를 표시한 투표 인증샷이나 특정 후보자의 선거벽보, 선전시설물 등 사진을 배경으로 투표 참여 권유 문구를 함께
지역정치
박건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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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앞서 저출생 대책으로 인구부 설치를 공약한데 이어 3일 인구부 산하에 청년청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4·10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아직 지지 후보나 정당을 정하지 못한 청년층 유권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이날 강원 원주 유세에서 "국민의힘은 청년청을 인구부 산하에 둬서 청년 정책을 통할하게 할 것"이라며 "청년의 정치 참여와 권익을 맨 앞에 두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전날 ‘정치권이 지금껏 청년, 여성, 아동 등을 대상으로 정책을 추진했지만 40·50 세대는 늘 소외됐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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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3일 서울 한강변 올림픽대로 전 구간에 대해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김민석 총선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의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일동은 올림픽 전 구간 지하화를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공원 접근성을 높여서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공약했다. 김 실장은 "주요 간선도로 지하화는 이제 시대적 대세"라며 "동탄을 지나가는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되고, 직선으로 바뀌어 차량흐름이 빨라지는 효과가
중앙정치
박태영 기자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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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표지분류기바루: 개표기, 전자개표기, 투표지분류기 등이 있는데 어떤 이름이 맞는 거야?인천시선관위: 일각에서 혼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나 정확한 명칭은 투표지분류기야.바루: 투표지분류기를 이용하면 결국 전자개표로 볼 수 있지 않아?인천시선관위: 우리나라는 수작업 개표야. 투표지분류기는 수작업 개표를 보조하기 위한 장비지. 대법원에서도 투표지분류기는 전산조직에 의한 개표가 아닌 후보자별 투표지를 집계하는 기계장치로 보았어.바루: 투표지분류기의 원리가 궁금해.인천시선관위: 투표지분류기는 OCR(광학기술) 방식으로 투표지에 찍힌 기표
4·10 총선-인천
기호일보
2024.04.04